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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미워....

형수 아닌 ... |2004.05.25 13:56
조회 1,459 |추천 0

그 여자... 시동생에게 울면서 그랬답니다.

오빠... 어떻게 그런 집에서 살았어.... 오빠가 불쌍해 죽겠다.....

그랬답니다...

시동생 낼 모레 서른입니다. 회사 안다닙니다.. 한마디로 논팽이 입니다.

연애인한다고...

생활비 받아 본적 없고.. 하기야 용돈 준적도 없고 .... 핸드폰 어른들에 내주고.

아주 가끔 차비 없어 일이만원씩 주긴 했어도..

밥 꼬박꼬박 챙겨 주고 빨래에 방청소 해 줍니다.

그런데 삐져서 말도 안하길래.

그리고 나도 몸이 안좋아 언니집에서(언니 집에 바로 옆집)먹고

왔습니다..

집에 들어 가면 왔냐구 내다 보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내가 시동생한테 풀려고 얘기를 꺼냈는데

얼굴도 안보고 할얘기 없다고 하더이다.

고개 돌리고 얘기 하는 사람에게 뭐라고 해야 할지...

그래서 그냥 우리 방으로 와 버렸습니다.

그런데 울신랑이랑 둘이 얘기 하더이다..

짜증나는 형수라고...

뭘 사오면 뭐든 트집 잡는다고..

(과일을 사오면 제철 과일 안사옵니다... 그럼 어디에서 뭐사면 싸게 산다고 얘기 합니다.

 밥 많이 했다고 잔소리 했답니다. 계랑 컵 (밥통에 들어 있던 거)으로 3개만 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생선 사와서 씻지도 않고 구워 먹습니다-- 깨끗이 씻어서 카레 가루나 밀가루 묻혀 구워라고 했습니다..)

그런 얘기 할때 시동생 옆에서 얼쩡 거리다 한마디씩 합니다..

둘이 친하게 지내길 원하면 싸우든지 박이 터지든지 놔 둬야 친해지지..

지가 옆에서 그 지랄 하고 있는데. 대화가 되남...

시동생이 열 받아서 집에다 불질러 버릴라고 했답니다..(참  내...)

엄마한테도 그런 소리 안들었다고...

한 3~4시간 얘기 하더니 왔더이다..

4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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