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도움요청有)급해요!!어떻게 해야 넘어올까요?

멍~ |2009.06.16 14:50
조회 414 |추천 0

27살 직딩이에요~

8개월 싱글이구요.. 얼마전에 가까이 있는 회사에 갔다가 한 여자분한테

살짝 맛이 갔어요 ㅋㅋ 하얀피부에 긴 옆머리~ 일명 김연아구레나룻~

캬~~ 죽이네~ 나이도 많아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날은 그냥 그렇게 지나가고.. (그 회사분들 친한 분들 쫌 있어서 다음 기회를 노렸죠..)

그리고 며칠 후..

회사 근처에 호프집에서 동료들과 맥주를 마시고 있는 그녀를 봤습죠..(우린 그 옆테이블)

대놓고는 못보고 내 눈깔이 정면을 보면서 볼 수 있는 각까지 최대한 눈알을 찢어서

그녀를 관찰했죠..~ ㅋㅋ 원래 이렇게 안소심한뎅 ㅋ

그리고 또 말한마디 못하고 내 자신을 어필한번 못하고..

(손가락과자 한번 가지러 간거로는 안되겠죠?? ㅋ) 그대로.. 잠시만 안녕...

 

그리고 바로 며칠 전!! 뚜둥!!

사수행님하고 맥주한잔 하러 술집에(다른 술집) 들어갔는데 그 회사분들이 들어오시더니

"야 아직 시작 안했으면 합석할래??"하셔서

"좋죠~"라고 대답 후.. 약 10분동안 나라잃은 백성처럼 술을 부어마셨죠..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 김연아구레나룻 그녀가!! 우리 자리로 걸어오고 있었어요!!

두근두근 하강하강 똥집이 간질간질  눈은 이미 촛점을 잃고!! 정말 일루 오는건 아니겠지!!

 

"야!! 빨리 빨리 안다녀??"

"밥먹고 있다고 했자나요~"

 

이런 경사가.. 손 안대고 가레를 뱉는 격이라는 상황이 내게도!!

 

하지만 몇마디 못했고.. 마시던 인원 95%가 꽐라가 되려고하는 순간..(나머지 5%는  글쓴이~ 도저히 취할 수가 없었어요~)

 

노래방을 가자네요.. 갔죠..(노는 건 잘 못놀아도 노래하나는 자신있었기에..)

 

신나게 춤추고 노래하고 이미 한명은 운명하셔서 누워계시고//

 

그 순간!!!!!! 그녀가 제 옆자리로 오네요!! 벌써 앉았어요!! 어쩌지 아직 난 준비가 안됐는데.. ㅠㅠ (또 쓸데없이 축구좋아하냐고 물어보는거 아냐??)

 

근데.. 별말 없더라구요.. ㅡㅡ

그래서 제가 이것저것 노래방에서 시끄러운데 자꾸 말걸었죠~ 그러다가 정말정말 초등학교때 학교에서 똥을 싸던 그런 용기를 내어서(초딩때는 창피해서 학교에서 똥 못싸자나요.. 나만 그랬나..)

"저기.. 연락처 좀 제가 받아볼 수 있을까요??"(헉 이 정신나간 새끼 말해버렸어!!)

 

근데..

"쌩~~~"

 

못들었더라구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러구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갑자기 그녀가!!

핸드폰을 꺼내더니 저에게 주는거에요!!

무슨뜻이지.. 충전해오라는 건가.. 핸드폰을 어제 사서 자랑하는건가.. 아니면 배경화면에

남친사진이 있나.. 모델이 내꺼랑 다른거보니 내꺼 떨겨서 주워준건 아닌거 같고..

 

받고 떨려서 멀뚱멀뚱 있다가 에라이 모르겠다!! 번호를 찍어주고 통화버튼을 눌러

우리 틱2에게도 그녀에 흔적을 남겼죠.. ㅋㅋㅋ

 

그리고 헤어지고.. 일단 임무완수!!

 

들어가서 조심히 들어가고 안녕히 자라는 문자 후

 

그제도 문자보내고 어제도 문자보내고.. 근데 그냥.. 뭐 별 내용이 없어요~

용기내서 전화해도 딱히 내용이 이어지지도 않고.. 문자도 잘 끊더라구요..

붙들고 늘어지기도 싫고.. 아.. 잘되고 싶은데..

 

근데 그녀는 번호 준 그날을 잘 기억 못해요.. 술을 많이 마셨데요..

우리 연아구레나룻 그녀..

 

어떻게 저한테 오게 할까요 ㅠㅠ

도와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