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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때문에 미칠지경입니다 ;;

색깔있는 티 |2009.06.18 11:05
조회 373 |추천 0

안뇽하세요^^

저는 부산에 살고 있는 26살 직딩입니다. (처음은 이렇게 시작? ;;)

 

다른게 아니고, 혹시나 땀때문에 미쳐본 경험있으십니까? -_-;;

땀때문에 저는 정말 미칠지경입니다.

분명 중학교, 고등학교때까지는 겨드랑이에 땀이 차지 않았는데..

대학교에 올라오면서 부터 겨드랑이에 땀이차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겨드랑이에 땀차면.

색갈있는 티를 못입구요.

그날 입었던 옷은 그날집으로 돌아와서 바로 빨아야 합니다.

하늘이 두쪽이 나도 그날집에와서 빨아야 하고,

만약에 급하게 입을 옷은 없고 어제 안빨았던 옷을 입고 가는 날에는 ;;

흰티에 노랗게...... 만회;머ㅗ;ㅣㅓㅁ;오ㅓ;머오;ㅣㅓ나;이험;ㄴ엏;ㅣ

정말 상상하기 싫은 ;;

 

겨드랑이에 땀이 차고 나서부터는 두팔을 겨드랑이에 딱 붙이고 다녀야 했고.

바람이 쌩쌩~ 불어서 앞머리가 갈라져도 절대로 팔을 들지 못합니다.

혹시나 땀차있는걸 누가 볼까봐요 ;; ㅜㅜ

정말 미칠정도로 고통입니다.

부모님께 겨드랑이 수술을 하면 어떻겠냐고 말씀드리니까.

그냥 생긴대로 살랍니다 ;;

저희 엄마가 겨드랑이에 땀이 잘 차시는데. 그걸 그대로 유전? 받았나봅니다;;

가끔은 엄마를 원망하기도 합니다(ㅠㅠ) 죄송합니다 어머니... ㅜ

 

그건그렇고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는데

요즘 같은때는 버스타기가 싫고, 심지어 회사 가기가 싫습니다.

제가 약간 소심한 편인데 버스를 타면

자리에 앉으면 그나마 땀이 덜 흐르는데 ;;

손잡이를 잡고 서있는 날이면.. 그야말로

겨드랑이와 얼굴에서 땀이 줄줄 ;;

땀을 흘리고 있으면 아주머니 할아버지 학생 모두다가 어디 아프냐고

하시면서 자리를 비켜주십니다^^ 땀때문에 아주그냥. 환자취급까지 ;;

에어컨을 틀어주는 버스를 타면 진짜 기사님께 절이라도 하고싶고,

에어컨을 안틀어주는 버스를 타면

기사님께 욕이라도 좀 시원하게 하고싶을정도로 ㅜㅜ;;

 

약국에 파는 드리클로?를 사용해봤는데. 제 땀이 드리클로를 이겨냅니다^^

자랑스러워요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이제 7월 8월이 되면 더 더울텐데. 걱정입니다.

혹시나 땀때문에 정말 힘드신분들 힘내세요.

저는 무조건 흰티만 입고^^ 집에일찍가서 옷 빨아놓고.

매일 이렇게 하고있으니 .. 저를 보고 힘을 내세요^^

일하는 중에 글 적느라 ;; 뒤죽박죽 ;;

여름에 땀 흘리지 않고 빨주노초파남보 옷 입는 사람들.

정말 심하게 부럽네요^^

저는 그런날이 오지 않겠죠? 후..... 처참해ㅜㅜ

 

압박붕대로 겨드랑이를 총총 둘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아님 마스크로 겨드랑이를 .. ? ㅎㅎ

겨드랑이 땀 차는분들은 어떻게 해결하고 있나요? ...

생긴대로 살아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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