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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과 싸운 내친구,

새코미 |2009.06.19 10:27
조회 221,281 |추천 41

안녕하세요,,,

근무중에 나른한 오후 시간이 되면 항상 찾게 되는 톡톡 ㅎㅎ

저도 친구이야기로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평소에는 너무도 멀쩡한 내친구,

남들이 봐도 우와우와~ 소리칠만큼 타고난 외모를 가진 내친구 뷰리,

그런데 이상하게~ 술만 마시는 다음날이 되면,

3박4일 가둬놓고 뷰리의 에피소드는 끝이 없을정도로,어마어마하답니다^^

친구랑 술을 마시게 되면,

취하고 싶은날인데도 그 친구가 있으면 취할수도 없게 하고,

극히 취한 상황에도 나의 술을 확 깨버리는 친구니,

말 다 한거죠~ ㅋㅋㅋㅋ

 

어느날 하루는,

친구들과 포차를 가서 가볍게 쏘주 한잔을 하는 중이였습니다,

오랜만에 마시는 술이라 잘받았나?

너무 혼자만 건배 건배 해싸코 안마실람 말어라 함서 혼자 꼴짝 꼴짝 마시는 겁니다,

쳐다봄서, 아놔~ 취하믄 어짜까, 나 또 디질라게 고생한디,,,,생각만 하고 냅뒀는데,

말리기 무섭게 부어라 마셔라 하는겁니다,

.

.

.

.

4명이서 찬찬히 술을 들이켰는데,

이야기를 하다가 옆에 보니 어느새 쐬주는 오뱅,,,,,,,,,,,,,옴마야~

우리 세명은 야기하니라, 을마 안마샛는디,,,,  오뱅 누가 다 묵은거니? ㅎㅎㅎㅎ

흠,,,,,,,,,,,,,,,,,,,,,,,,,,,드뎌 취끼가 급 왔다는걸 너무나 느껴지는 순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친구 뷰리의 술 진상이 시작됩니다,,,ㅋㅋㅋ

야야야, 새코마, 화장실 가쟈~

어,,,,,,,,어,,,,,

 

팔을 부축이고 뽈딱 인나서 그 큰 몸땡이를 이고,,,,,화장실로 걸어갑니다,

(저는 160cm도 안되는데.. 제친구는 169cm 거든요~ ㅋㅋㅋ  

 

뷰리왈:  (혀는 이미 꼬일때로 꼬이고...) 새코마~ 나 오바이트 할꺼같애~

새콤왈:  긍께 머한디 그라고 급술을 쳐 묵냐,, 언능 오바이트 해부러~ㅋ

뷰리왈: 토는 하도 안함서 웩웩!!  색호마 손시꺼죠~

새콤왈: 나 오늘 취하고 싶단마다? 나도 잔 취해보쟈~

뷰리왈: 아다또아다또~ 튀해튀해~(아라써 취해취해~) 나름 술취해따고 귀여운척 혀짧은소리

 

손을 씻기고 있는 도중에,,,, 거울에 비치는 뒤에 배경,,,,,,,,,,,,,,연탄들이 무수히 많았습니다,

웬지 불안한,,,,,,,,,,,,,,,,,,,,,,,,,,,,,,,,,,,,,,,,,,,

일단 손을 시껴주고, 뷰리야 잠만 너 여기있어 나도 화장실좀 다녀올께.

화장실 밖에 사람들이 많나?

갑자기 시끄러워 지는겁니다,

나와봣더니, 그 큰 화장실에 내친구 뷰리뿐,,,,,,,,,,,,,,,,,,

오마이갓!!!!!!!!!!!!!!!!!!!!!!!!

연탄과 날라차기 봄서 싸우고 있는겁니다,

뷰리야 왜그래~ 너 왜그래~~~~웃음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제가 이날평생 28년 삼서, 제친구,,,,,,,,,,,,,,,

그렇게 화나서 씩씩되는 모습을 첨 봣거든요~

 

뷰리를 붙잡고 질문했습니다,

 

새콤왈 : 뷰리야 왜그래~ 왜그랴~~~~~~~

뷰리왈 : 야야야 새코마~ 저년들이 나 째려봐~~~~~~~~~~~~~~~~~~~~~~~

새콤왈 : 머다~,,,,아야~머다~~~~

뷰리왈 : 야야ㅑ 카 잇어바 내가 오늘 저년을 다 주게불랑게 ,,,

          날라차기는 계속되고~ 뷰리 부츠는 이미 꺼멍이가 되어있고~

          얼마나 째려봄서 날라차기 봐붕가 이미 저는 지쳐서 포기 상태!!!

새콤왈 : 고만때려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리가 됫는지 양손을 탈탈 털면서, 까불고 있어...........라고 하는겁니다,

 

다음날 통화가 더 가관입니다, ㅋㅋㅋ

어김없이 아침일찍 따르릉 울리는 벨소리,,,,

뷰리왈 : 아야 내 신발 왜저라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이런 제 친구,,,,,

얼굴은 너무도 이뿌고 참하게 생겻는데 술만 들어가면 난린데~ 어찌해야합니다,

너무 우끼지만,,,,,,,,,,,,,,,,,,,,,,,,,,,,,,,,,,,,,,,,,,,,걱정스럽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너너너너너 술끄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41
반대수1
베플미대생|2009.06.19 19:54
새콤.. 뷰리......... 아 오그라든다 아주그냥 후
베플삐뚤어질테다|2009.06.20 09:53
마지막 사진을 보는순간 글 내용 따위는 이미 머리속에서 지워졌겠지... 나도 그랬다. 연탄에 혼을 기리며... ==================================================== 헐;; 부메랑도 아니고 한참전에 썼는데 베플되서 돌아왔네 ㄷㄷㄷ http://www.cyworld.com/t0tgundal 비오는 월요일입니다!! 다들 힘내서 한주 즐겁게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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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쇼핑사이트|2009.06.20 09:40
홍보인가.... 밑에 '예리남'님 글 퍼옴 글 내용 그렇게 나쁘지 않고 정리도 깔끔하게 잘해놨고 사진까지 있으니 톡 될거 같긴 한데 .. 이거 지금 리플이 16인데 추천이 29다...? 글쓴이 싸이가보니깐 쇼핑몰하는거 같고... 조작의 냄새가 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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