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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얘기랑 비슷한 얘기인데요..

비슷 |2009.06.19 10:36
조회 1,128 |추천 0

 

 

 

 

아마 한 2년전 정도일겁니다..

 

친구녀석의 여자친구 였는데요..

그분은 귀신도 잘보고 가위도 잘눌리고

아프기도 자주 아프고 그런분이었습니다..

 

 

친구녀석네 동네는 시골이라 완전 촌이었습니다.

어느여름날에는 친구들과 여자 몇분과 친구 여친분과

같이 8명이서 술을 먹게 되었는데요...

 

친구녀석네 집에서 먹기 뭐해 밖에서 먹기로 하였으나

부모님이 계신관계로 못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동네는 고딩때부터 같이 놀던 폐건물이 하나 있었는데요

그 건물에 들어가서 8명이 빙 둘러앉아

옹기종기 술을 먹게되었습니다.

당연히 분위기도 좋앗구요..

 

근데 술을 다 먹고 난 후에 뒷정리는 하던도중에

갑자기 친구의여친분이 공장의 깊숙한곳으로 들어가는겁니다.

저희는 "야 걸로 왜가" 그러면서 가지말라는듯이 말을했지만

무시한 체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여자애 한명이 같이 따라 들어가고..

그 후에 10초뒤에 비명소리가 들리는겁니다

 

"악!! 절로가! 오지마! 오지말라고!!!"

친구의여친분이 미친듯이 소리를 질렀고

저희는 놀라서 따라 뛰어 갔습니다.

 

"아 오지말라고!! 제발 저리가!!..ㅠ 저리가 !!!"

이러는겁니다..

가니까 이미 여자친구분은 주저앉아서 몸은 먼지 범벅이 되있었고

우리가 진정시키는 와중에도 자꾸 저리 가라며 울부짖더군요..

 

좀 진정이 되었는지...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고 눈에 힘이들어간 상태로

한 곳을 바라보더니 "으으.. 오지말라고.. 오지마.. 절로가.."

그러는겁니다...

 

나중에는 진정시키는 친구를 보며 가라고 하니 더 미칠 노릇이었습니다.

 

저는 이런상황이 처음이라 당황스러웠습니다.

일단 여자애들 먼저 진정 시키고 남자애들이랑 밖에 나가있으라고 한뒤에

 

친구와 친구여친분을 진정시키려고 했지만 잘안되는겁니다...

그렇게 십여분간 계속 소리를 질려대며 울부짖으면서..

옆에 있던 저희도 자연스럽게 힘이 빠지더군요,...

 

나중엔 어찌해야할지를 몰라서 일단 팔을 제압하고..

밖으로 데려가려고 했는데.. 몸부림을 쳐대니 그것도 쉽지 않은겁니다

 

정말 뭐에 씌인듯... 핸드폰으로 불빛을 켜니 눈빛이 변해있더군요..

저는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저희는 지쳐갔고..

그렇게 진정시키면서 겨우 밖으로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밖으로 나오는 순간 친구여친분은 기절했고... 저희와 그 여친분은 온몸에

먼지 범벅이 된 채 친구네 집으로 가게되었죠...

 

그때서야 친구의여친분은 깨서.. 무슨일 있었냐고

왜이러냐고 물어서.. 그렇게 고생했던게 폭발했는지

친구놈중에 한명이

"야이 XX 너때문에 얼마나 고생했는줄 알아 ?"

이러더군요... 저는 자기도 기억못하는데 냅두라고..

 

그렇게 다들 씻고.. 각자 집으로 헤어지게되었습니다..

 

 

 

 

 

이후에도 그친구의여친분의 눈빛은 물론 잊을수가 없구요 ..

 

가끔 기억나긴 하지만 .. ㅋㅋ

 

그래도 지금은 잘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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