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루한 일상을 살며 톡에 울고웃는 25살 언냐랍니다.
남자친구에 실화인데요..
내가 몇일전 대학 동기들 만나서 이얘기해줫는데 무섭다고 들 해서요..
끄적여 봅니다.. 재밋게.. 아니 무섭게 보기실 ~~ㅋㅋ
동갑내기 남자친구 군대시절 이니까..약 4년전일이겟지요..
잘따르던 선임이랑 같이 이런저런 두런두런 이야기하면서
매점인가 어디에선가 뭘 먹고 놀다가 점오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허겁지겁 막 군대 안에있는 병원 으로 뛰어갓엇데요(점오를 병원에서 햇엇데요)
늦으면 혼나니깐 ? ㅋㅋ 아 진자 죽을힘을 다해 뛰는데 앞에 어떤 환자가 엘레베이터를
타려고 걸어가고 있더래요..
그래서 선임이랑 남친은 같이 타자고 소리를 질럿데요
"저기요 저기요 같이 올라가요 ~" 이러면서
(계단이 없다고 햇엇나? 높다고 햇엇나? 엘레베이터도 천천히 움직이는데다가
시간도 없고해서 제발같이좀 타고 올라가자고 ㅋㅋ)
대충 그림으로 설명하자면
이런식 ;; (그림아 지못미..)
점오늦으면 혼나니깐 막 뛰어서 엘레베이터 앞에 달려가는데
엘레베이터 1 이 문이 지그시 닫히더래요
그래서 선임이 윗층에 있는 엘레베이터 2를 누르고 천천~히 내려오는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며
그환자가 못들엇나보다고 하면서 있엇데요
남친은 " 같이좀 올라가지 늦엇고만 에잇!!"
이러면서 투덜투덜 하면서 그냥 무심코 엘레베이터 1을 누르는데
문이 그대로 지그시 열리더래요..
아까 그환자가 탓으면 올라가던가 내려가던가 그대로 있엇으면.. 그 앞에 가던 환자는
어디로 갓냐구요...선임이랑 둘이 서서 뻥지고 있었답니다...오싹하고.......뭐지뭐지 하면서..
그환자는..뭐엿지...하면서..생각해보니 그것도 지금은 안입는 옛날 환자복....이엇데요 ㅠㅠ
나중에 들어보니 엘레베이터 1은 예전부터 고장이 많이나서 패쇠를 햇엇답니다..
문도 잘안열려서 사람도 몇 갇혀있엇고 그 엘레베이터에서 귀신봣다는 신고가 하도 많이 들어와서 엘레베이터 안에 거울도 다 띄고 그런 엘레베이터 인데....
내남친과 그 선임이 봣던 그환자...뭐엿던거죠..ㅠㅠ
그럼그때 엘레베이터 1 이 지그시 닫힌 이유는요...
고장나서 패쇠햇던 엘레베이터가 남친이 무심고 누른 버튼에 지그시 열린..
그걸 탓으면? 아..무서워요..
그리고 환자복입은 귀신을 여러사람이 봣다네요..유독 엘레베이터1 쪽에서....많이들 봣다던가 ㅠㅠ
이런 얘기를 듣는데 너무 무서웟어요..
자기는 절대 귀신같은건 안믿는사람인데 그때그건..좀 미스테리라고..좀 ..오싹하다고..그러더군요..
아 이거 쓰느라 일거리가 밀려잇군요.. 현실은 늘 실망적이야..ㅋㅋ
혹시 그 선임 ㅋㅋ 이글을 보신다면 ? 남친이 잘지내고 잇나 궁금해 해서요...ㅋㅋ
진짜 쑥스럽지만 싸이 주소 남길께요
암튼 무더운여름 우리 잘 버텨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