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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가위에 대한 후기...

가위 |2009.06.25 11:21
조회 786 |추천 4

http://pann.nate.com/b4241470 1편

생각보다;;많으신분들이 읽었네요;;전 한 100명 보려나?했는데;;

톡보시는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신듯...

가위 일부러 눌릴라고 그러지들 마세요~건강한게 좋은거랍니다~

그럼 바로 시작할께요~^^

가위5

 

그렇게..알수없는 귀신한테 머리끄댕이를 잡힌후..더이상은 못살겠다 싶어서..

혼자 점집이라도 가자!라고 맘을 먹고...집근처 가까운 점집을 갔는데...

무당(?)무속인 이라고 하나요?그분이 제게 말씀하길...

가위에 계속 눌리고 영기(?)를 자꾸 느끼다 보면..꼭 가위에 눌리지 않아도 귀신과 접촉을

할수 있다고 어쩌고 저쩌고..그리고 저한테서 자꾸만 아기혼령과 그 아기혼령의 엄마인

혼령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물어봤더니..일단은 내 머리맡에 애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두고 자라고 하더군요...그래서 그장난감을 가지고 놀면...

다음날에는 작은 과도칼과 이 막대기를 같이 두고 자라고 하는거예요..

그러면서 준 무속인(?)이준 막대기;;모양은..젓가락보단 조금 길고..두껍고..

이상한 한문?일본어?비슷한 문장이 막 적혀 있는거 였는데;;

그걸 들고..전 집으로 들어왔드랬죠;;;

 

그때시간이..한 5시?저희집은 연립주택 3층인데..머 복도불은 항상 안드러오긴 일쑤고

좀 오래된 연립주택입니다..그렇게 문을 열고 집에 들어왔는데...

왜 그런거 있자나요..분명 아무도 없는건 맞는데..먼가 있는듯한 느낌...

이상하다..이상하다..하면서 제방에 들어오고 장난감 될만 한걸 찾고 있는데;;

쿵!!먼가..내 온몸을 짖누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움직이다가 가위 눌릴수도 있나..느끼지 못하신 분은 모르실꺼예요..

밝은 방에..혼자 움직이다가 가위눌리는 기분은..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내 눈에 보이는건..내방의 거울...그리고 난 분명히 멈춰 있는데..

거울안에 있는 또다른 나는..누군가를 보면서 웃고 있는..내모습..

눈물이 나더군요..너무 무서워서..거울안에있는 사람은 분명난데..너무 다른 이질감을

느꼈습니다..그렇게 소리도 못내고 울다가..전화기 진동소리에..몸이 움직임을 느끼고

전화를 받으니..아는 형님이더군요..정말 펑펑 울었습니다..;;제발 만나달라고...

그렇게..형을 만나고 모든 얘기를 해줬더니..자기집에 가서 자자고 하더군요..

형집에 도착해서..샤워를 하고 씻는데..거울을 못보겠더라구요...

거울은 지금도 제 공포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가위6

그렇게 아는 형님 집에서 잠을 청하는데..그렇게 편할수가 없었습니다.

집보다 남의 집이 더 편하다니~눕자마자 골아 떨어진거 같아요...

밤에 소변이 너무 마려워서 화장실 갈때;;형도 깨우고 갔던~ㅎㅎ

점점 마음에 불안이 생겨서 일까여;;특이한 경험을 했습니다..

유체일탈??이라고 해야하나..자다가 공중에 붕뜬;;느낌?

왜 바이킹이나 88열차 놀이기구를 타면..아랫배가 싸해지는 그런느낌이 들어..눈을뜨니..

제 모습이 보이는 겁니다..옆에 누워있는 형모습까지 아주 생생이...

제 얼굴엔..머랄까..아주 평온하게 자는..그런 모습..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죽음에 대한 공포 였습니다..죽었나?내가?그렇게 막 떨고 있을때...

형이 일어나더군요..화장실을 가더라구요..그모습까지 생생하게 다 보입니다..

따라가거나 그럴순 없더군요..저도 그냥 그모습 그대로 있을 수밖에;;

그러고 형이 들어와서 다시 잠을 청하는 모습을 본순간부터 기억이 없습니다..

그러고 아무렇지 않게 아침에 일어났죠..어떻게 말로 설명을 못하겠습니다~이건;;

가위 인지..이게 유체일탈인지..유체일탈이라면..난 다시 어떻게 다시 몸에 들어간건지..

이 경험은..훗날 친구들한테만 말했었는데;;아무도 믿지 않더군요...

 

가위7

형집에서 나와 밥을 먹는데 이런 말을 하더군요..나도 귀신이란 존재를 믿긴한다..

하지만 그건 마음이 약하고 의지가 약한 애들만 볼수있는 형체라고 하더라구요..

맘을 강하게 먹고 두려워하지 않으면 안보일꺼고 혹시나 그래도 보인다면~

맞짱한번까~^^이상하게 힘이 되고 그래서 맘정말 굳게 먹고 집에 들어가서

끝장을 보자! 이렇게 맘먹고 무속인인지..먼지하는 사람 말대로 한번 해보기로 맘먹고

집으로 갔습니다!!

일단 집에가서 꾸중부터 들었죠;;ㅎㅎ학교는 왜 안갔냐..부터;;ㅎㅎ

그렇게 자초지정을 설명드렸더니..부모님도 그러시네여..살이 더 빠지고..피부색도 어둡다고

맘강하게 먹고 기도 많이 하라구..그렇게 또 부모님의 응원을 받으며..

밤이 되길 기다리고..머리맡에 어렸을때 가지고 놀았던..팽이를 두고..잠을 청했습니다..

 

역시나 또 가위에 눌리더군요..이젠 궁금하기 까지 합니다..어떻게 될지..

맘 굳게 먹고 눈을 떴습니다..제 책상서랍끼워 맞추던..꼬마애기가..팽이를 가지고

놀고있는 겁니다..꺄르르꺄르르..돈다 돈다..이러면서...전 보기만 하고 있는데..

절 보더군요;;이거 정말 잘돈다~돈다~하지만..그 꼬마아기 눈알도 잘 돌아가더군요..

눈동자가 원을 그리면서 돌아가는게 아닌..정말 눈알이..바퀴굴러가듯 돌아가는...

그렇게;;또 하루를 보내고..그다음 날...전 식칼과..그 요상한 막대기를 머리맡에 두고..

다시 또 잠을 청하는데...정말 이상하게도 가위에 눌리지않고 엄청 잘 잤습니다..

그렇게 한 3개월이 지나고 저도 예전보단 많이 건강해지고 그랬죠~

식칼을 둬서 안온건지 먼지~막대기때문인지는 몰라도~다행이라 생각하고..

항상 제 침대 밑에는 식칼과 그 요상한 막대기를 두고 잤었는데....

 

가위8

그렇게 저희집은 이사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최대한 짐을 정리하고 마지막 하루밤을 제방에서 자려고 눈을 감았죠~

어머니가..침대밑에 식칼과 요상한 막대기까지 정리한걸 알지 못하고 말이죠..

문득..예전의 그 느낌을 느끼자 식은땀 범벅으로 깬;;

분명 몸은 움직이니 가위는 아닌데..너무나 불안한 나머지..아무생각없이..

침대 밑에 있는..식칼과 막대기를 보려고 머리를 내리는 순간...

꼬마 아기가..눈알이 핑글핑글 도는 모습으로 눈알에서 피가 나오고 온몸은 피범벅..

너무 놀라..침대위에서 벌벌떨고 있는데..갑자기..장농이 문이 열리더니..

제 몸을 밟고 온 귀신..내 머리 끄댕이를 잡은..그 귀신..이..

내..아가...내아가...이러면서 나오더군요,..

그떄까지만 해도..의아한건..정말..이쁜 모습이었습니다..반할정도로...

귀신이 맞나?하는 정도..음침했지만 이쁜 모습이었어요...

그렇게 천천히..전 신경도 안쓰고 오더니..침대밑에 있는..

아이를 꺼내고..자기 품에 안고는...다시 장농쪽으로 가는겁니다..

장농앞에서 딱 멈춰서는...날 돌아보았는데..

이쁜모습은 온데간데 없고..두눈은 튀어나올것같이 아주 빨갛게 충혈이되어..피가 흐르고

피부는 어딘가에 다 찢긴 모습에..온몸에서 서서히 피가 나는지..점점..빨갛게 변해가고..

무슨 소리인지..빠드득.빠드득 소리만 나고 있는데...그 귀신이 입을 열더군요..

 

남자는...하나같이...다 죽여야...다 죽여야!!다죽여버려야대!!!!!!!모두다!!!!!!!

 

고막이 터질것 처럼 큰 소리를 지르고선..장농으로 들어가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전 이사를 갔죠..그 연립은 지금 재계발 지역으로 인해...철거할 예정이구요..

아파트 사이에 덩거러니..연립주택하나 서있는꼴입니다~

그연립 오래되고 옥상에선 제 이웃인 한 아주머니도 떨어져 죽으시고..

많은 일이 있던 연립이죠..이상하게 그연립 땅만 지반이 약해서..

큰건물을 세울수 없다고 하네요...

전 그 근처인 아파트로 이사를 하고 단 한번도 가위에 눌린적은 없습니다~

머 그후로 말로 설명하기 힘든 일이 몇몇 있었습니다..

 

그또한 궁금하신 분이 있으시다면~얘기 해드릴께요~

 

아참..그 식칼과..막대기;;어무니한테 치웠냐고 물어봤는데;;;

막대기가 아니라..막대기를 뽑으니깐 아주 긴 바늘이 나왔다고 하네요;;

갈집처럼..된 바늘을..제가 막대기인줄 알았던 겁니다~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추천수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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