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저랑 1살 연상입니다. 같은 회사에서 만나 결혼까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남친은 깔끔하고 반듯하고 말솜씨도 좋와서 나이도 어려서 회사
아줌마덜랑 아무튼 여자랑은 무척 잘 지냈습니다. 친하다는 것보다
좀 이거는 너무 하다 싶을정도로 여시같이 생긴 아줌마랑 유달리 친했고 둘다
성격이 여시같아서 끼리끼리 잘 놀더군요.. 저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가 땀흘리는 일을 한 날이 있었는대 그날은 제 생일이었습니다.
지 여친은 일하는대 남친은 여시아줌마랑 히히덕 거리면 웃고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웃고
자빠져 있더군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막 했는대 무릎끊고 빌더라고요.. 사귄지도 얼마 안됐는
대 남친이 날 좀 좋아하나보다 면서 넘어갔고,
또 회사에 저랑 무쟈게 친한 아줌마가 있었습니다.
휴가철이 되어 휴가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친한아줌마가 있는 시골집에서 하루밤을 자고자 놀
러를 왔습니다. 그 하루밤도 저는 신경도 안쓰고 아줌마랑 하루종일 얘기를 하더군요.. 여자끼
리 오붓하게 할말도 있고 했는대.. 저는 그냥 잠자러 들어가고 여시만 아줌마랑 새벽이 지나도
록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리고는 남의집이니깐 일나서 밥을 차리는대 도우라며 자는 나를 깨
우더군요
그때도 그냥 다 참고 당시에 그냥 대수롭지 않게 지나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친의 친구가 있는대. 그친구는 얼굴가는 틀리게 여자를 사귄경험이 마니 없
습니다. 그런 친구가 지가 좋게보는 여자를 어느날 같이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스톱을 잘
치지 못했습니다.
첫 만날날 바로 남친이 고스톱이 차안에 있다면서 치자는 것입니다.
셋이서 잼있게 잘 치고 저는 지켜보는 입장인대.. 남치는 저는 신경도 안쓰고 여자에게 농담도
잘하고 히히덕 거리며 지들끼리 잘 놀더군요.. 남친친구는 꿀먹은 벙어리고 남친은 학창시절
은 마니 내성적이고 소극적이었다고 하더니 여자에 눈을 뜨고 여자한테 인기있는 법을 터득하
고 나서부터는 여자라면 사죽을 못쓰는 것 같더라고요..
또 고딩때 소개팅으로 만나여자를 성격이 밝고 쿨하다면서 7년동안 친구로 서 지냈다면서 전
에 사귄 여자랑 끼리끼리 봤다면서 나랑도 보자더라고요.. 저는 화가나서 집어 치우라면서 주
변사람덜도 고마헤어지라고 남녀사이에는 친구가 없다고 한쪽이 좋아하기 때문에 친구로 가
장하고 만나는 거라고 .. 그런일이 조금씩 반복된 이후부터 저는 잠잠히 참는 저가 아니고 그
전부터 있었던 얘기를 다 얘기하고 들들 볶았고 1년 가까이를 문득문득 생각날때 마다 말했고
남친도 고마하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이제는 주변에 여자 특히 얼굴이 이쁜 여자는 소개해 주
기가 싫고 여자라면 진절머리가 나내여 남친이 원래 끼가 좀 있다면 애초부터 사귀지 않았을
텐대 하는 거나 들은거 보며 여자도 마니 못만나보고 저만나고 제대로 된 연애를 한거 같은
대.. 지금은 안하지만.. 이미 저는 별할때로 변했는대...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