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때까지 남자를 4명정도 사귀면서 키스 이상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뭐 다들 인연이 아니였던지 제일 길게 간 사람이 90일정도였구요
아무튼 저한텐 현재 남친이 있는데요..
오늘이 35일째입니다.
금요일,토요일동안 남친 자취방에 같이 있었는데
어쩌다 키스를 하게 됐는데요
가슴쪽으로 스윽 손이 올라오는 겁니다.
하지말라고 하니까 할건데 이러면서 그러다가
제가 너무 빠른거 아니냐고 난 이래본적이 없어서 솔직히 무섭다
이러니까 남친이 이건 빠른게 아니라고 처음이 어렵지 계속하면 안무섭다고
그러더군요. ㅡㅡ
근데 이상한건요.
저도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는 거였어요.
오히려 만져주니까 좋든데요...? ㅠㅠㅠ 부끄럽지만..
손길이 부드러워서 느낌이 나쁘진 않더라구요.
근데 제가 무서운 건
가슴 만지는 건 괜찮은데 더 이상 진도가 또 나갈까봐.
알아요.
가슴만지면 밑으로 손오고 그러다가 자게 되는거.
남친이 몇번이나 "어휴, 이 쪼그만걸 콱. 아니다 내가 참아야지."
이러면서 가슴만 만지더군요.
현재는 그 브래지어 위로만 만지는 상태구
아무튼 이 이상은 안된다고 해서 안만졌구요 .
남친이 솔직히 맨살 만지고 싶은 데 참는거라고
60일 정도 되면 다시 그때 협상 보자고 ㅡㅡ;;
이런말도 하더라구요.
예전에 사귈때는 그냥 사귀는 사람? 이정도의 느낌이 들었는데
지금은 내 여자친구라는 느낌이 든다고.
이때까지 사귄 여자중에 니 만큼 날 좋아해준 사람은 없다고(이건 그런듯해요.
제가 생각해도 제가 얘한테 정말 잘해주거든요.)
제가 "넌 사랑같은 거 이제 안믿는다며" 이러니까
넌 믿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면서
이제 자기도 너만 볼 수 있다고.. 믿으라고.
며칠전에 얘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그땐 정말미안했다고
제가 좋으니까 이제 헤어지지 못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괜히 스킨십 때문에 하는 말 같기도 하고
진심 같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