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저희는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서로 사랑에 상처가 많은건지 두려움이 많았던건지
서로 조심스럽게 어렵게 사귀게 되었습니다.
1년정도 사귀었는데 정말 남들이 다 부러울 만큼 사이좋게 행복하게
이별이라는거 정말 머리 조그마한 자리도 잡지 못할만큼 사랑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어디가서도 예쁘다는 소리듣고 좋은학교에서 장학금 타며
해외에도 다녀오고 정말 1등 여자친구입니다.
09년 1월에 약 한달간 호주에 나갔다 왓는데 전 정말 그 한달동안
보고싶어 미칠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내 곁에 잇는 친구나 지인들이
여자는 해외 다녀오면 세상보는 눈도 넓어지고 타지에 있다보니
외로움같은거 느낄수 있다며 관심없던 이성이라도 같이 해외에 있다보면
급으로 친해진다고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전 여자친구를 믿었기에 한귀를 흘려 버렸습니다.
그런데 남들의 말 그대로인지 해외에 나가고 난후 부터 제가 직접느낄만큼
여자친구가 연락이 뜸하고 나에게서 멀어지려고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 제가 여자친구를 귀찮게 하는거 같아 어느날 먼저 말을 꺼냈습니다.
아직도 그 대화가 생생히 생각납니다. 제가" 할말있음 말하라고 부담갖지말고
준비 되어있으니까 " 그랬더니 막 울더군요 ..
" 자기는 부산에 대학 다니는데 개학하면 또 자주 못볼테고 이제 취업도 준비해야
하는데 .. 그리고 자기랑 사귀는 사람이 자기랑 비슷한길을 갓으면 좋겠다고 "
저도 예상했던거라 바로 " 그래 알앗다 " 말하고 집앞에 데려다 주고
" 공부 열심히 하고 좋은 사람만나라고 " 그러니 자기는 남자 안만날꺼라고
공부랑 취업만 생각 할꺼라고 다른 여자 만나도 되는데 나중에 자기가
공부 다 하고 취업 다 하고 다른 여자에게서 날 찾아 오겠다고 ..
다 핑계 겟죠 .. 그냥 제가 싫어 진건데.. 그래도 그말 전 믿고 싶었습니다..
그 후로 전 정말 매일 술로 보냈습니다.. 정말 보고싶은데 .. 전화 한통 문자 한통
하고 싶었지만 그녀가 귀찮아 할까봐... 휴.. 그녀도 연락 한통이 없네요 ..
그런데 그녀 싸이 다이어리에 보면 이런글이 적혀 있습니다
"보고싶을껀데"
"내 맘을 아는지 .." " 절대 모를꺼야 절대로 "
"모든일에는 항상 후회라는게 찾아와"
이런 내용에 글들이 있습니다.
저를 두고 하는말인지... 정말 헷갈리네요 여자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전 아직 나이 24에 능력도 없고 ..
정말 아직 많이 사랑하는데.. 잡고 싶은데..
정말 겁이 많이 나네요.. 내 생각 따윈 하진 않는데 나 혼자 착각하는건지..
ㅠㅠ 여자분들 마음쫌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