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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이성친구 이해해줘야 하나요

이해 |2009.06.29 01:31
조회 1,625 |추천 0

 

 40일 가량 된 남친이 있는데요.

 동갑이구요.

 

 남친이 15년간 친하게 지낸 이성친구가 있습니다.

 

 남친이랑 친한 여자애는 500일 넘은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이구요.

 

 남친이 항상 말합니다.

 정말 친한애라고. 어릴때 목욕도 같이 한 사이라고; ㅡㅡ

 아무튼 그정도로 어릴때부터 친했다구요.

 

전 남친 믿고 있습니다.

 

 근데 이주일 후에 이 여자애랑 같이 시내를 간다고 하더라구요.

 미리 허락받는 거라면서 왜 같이 가냐고 하니까 머리하러 간다고 ㅡㅡ

 

  제가 쿨하게 갔다오라고 하니까

 그래 나중에 다른말 하기 없기다 이러면서..

 

 이상하게 질투는 별로 안나는 데

 가끔 가슴이 먹먹해요

 

 전 아직 남친한테 저 여자애보다 소중한 존재가 아니라는 걸 알고 있거든요.

 무시할 순 없겠죠

 15년동안 서로 친하게 지내고 거리낌없이 지냈는데.

 

 둘이 바람핀다거나 그럴일은 없는데

 (리플 다시는 분들 중 그러다가 바람난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겟죠)

 이 여자애도 알아요 남친이 여자친구 있다는거.

 

 

남친이 절 좋아하는 것보다 제가 남친을 더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전 남친이 1순위인데

 남친은 절 1순위로 생각하지 않아요.

 

 

 어떤 대답을 할지 알고 있으니까

 무서워서 물어보지도 못해요

 내가 상처받을까봐

 

 "걔가 소중해, 내가 소중해?"

 

 이 질문.

 유치하다기 보다 어떤 대답이 나올지 예상은 하니까..

 

 

 그냥 그렇네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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