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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지 강추♡

랑랑18세 |2009.06.29 11:31
조회 1,558 |추천 0

우리 5살,4살 아들딸과 함께 대전 도예촌에 갔다왔습니다.

저도 거기 아시는 분이 있어서

오래 전에 갔었는데,

인사도 할 겸 이번에 한번 큰맘 먹고 대전으로 향했습니다.

 

원래 손으로 만들고 하는 것들이 애들 교육에 좋다고 하잖아요.

서울에 살다 보니 아이들에게 자연을 경험하게 할 기회가 없었는데

맘이 다 뿌듯했습니다.

 

고속도로를 타고

2시간 정도 지나니, 대전에 도착했습니다.

서울 시내 빠져 나오는데, 역시 내비게이션이 있으니 시간이 단축되더군요^^

이번달 초에 차를 뽑았는데, 내비에 KBS TPEG서비스가 옵션으로 달려 나오더라구요~ㅎ
 
이번에  카메라위치 자동업데이트 서비스 매우 유용하게 사용했답니다.

대전 곳곳에 정말 뜬금없이 카메라가 있는 곳이 종종 있어서….

 
도예촌에 도착했습니다.

도자기 전시회장도 있고

이곳 저곳 볼거리가 많이 생겼더라구요^^

 

도예촌에 가면 참 많은 도자기가 이곳 저곳에 깨져 있습니다.

조그만 흠집이라도 있거나,

좀더 오래 구워지거나 하면 장인들은 가차없이 확 깨버린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장인정신 감동입니다. 캬~


 

아는 분 만나서 얘기하는 동안 우리 아이들은 흙으로 연필꽂이를 만들었습니다.

재미있는지, 자기들끼리 물레 가지고 돌리고 놀면서

(사랑과 영혼에 나오는 그 물레 ㅎㅎ)
 

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도자기 구워서 일주일 후에 붙여 주기로 했습니다.

깨지면 애들이 상처 받을 텐데….ㅠ

아마...깨질 것 같더라구요..

원래 도자기가 만들때 아주 조금이더라도 공기가 들어가면 ㅠㅜ

깨지잖아요ㅠ가마 안에서...ㅠ


돌아오는 길에 잔 몇 개 사왔습니다.

술 따라 마실 때 좋을 것 같아서…

 
곯아 떨어진 애들 얼굴을 보니 가슴이 찡~했습니다.

어릴 때, 이것저것 많이 경험시켜줘야 하는데,

앞으로 억지로라도 시간 많이 만들어서 와야겠습니다.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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