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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형은 남 아님감용??

악짜증 |2009.06.29 15:56
조회 2,674 |추천 0

제목 그대로 매형은 남 아닌가요??

 

전 25살 여자입니다 . 남자친구29살이죠 . 

 

위로 누나3 , 형1 이렇게 있는 막내죠 .

 

누나셋 모두 결혼해서 애낳고 살고있고 ,

형은 내년에 결혼하시죠 .

 

문제에 매형은 둘째언니네 . . .

저희랑 같은 지역에 살고있죠 .

 

신랑19살때 둘째매형소개로(그때당시 그분도 그회사에 근무중)

회사를 소개받아서 일을했구요 ,

군대 제대하고나서도 지금까지 그 회사에서 일하고있습니다 .

 

문제는 여기서부터 잘못인듯합니다 .

19살부터 타지에서 생활하던 남자친구 . .

월급을 관리하기란 미흡했겠죠 .

그래서 누나도 아닌 매형이라는 인간이 했답니다 .

전여기서부터 이해불가-_-

 

작년 5월경 우린 그 매형이라는 인간한테서 남자친구 그간 모아온

돈이라며 받았습니다.

이돈 받을때도 아주 개지랄-_-

이제 우리가 관리할터이니(동거중입니다..) 통장달라고 했습죠.

저있는 앞에선 알았다고 합디다.

그리고 몇일 후 남자친구만 쏙! 불릅디다.

하는말 "누나가 장모님께 니가 관리하겠다고 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니까

            펄쩍 뛰시면서 어리다고 안된다고 하시드라. 글애서 나중에 줄께"

남자친구 "그런걸 왜 엄마한테  말을 하느냐 . 지금달라 . "

그리고 나서도 안주길래(난 대체 왜 안주나했습죠 . 아직은 정말 부족해서??혹시하하는마음으로?? 돈이니까??)

 

결국 누나한테 다시 말했습니다. 왜 그런일을 엄마한테 말을 하느냐 . 엄마한테 말해서

뭘하느냐 . 내가 내돈 달라는데 뭐가 이렇게 복잡하느냐 . . 하고요 .

누나.... 모르고 계십니다 -_- 무슨소리냐고. 자기가 그런문제로 왜 엄마한테 전화를 하냐고

..아직도 매형한테 못받았냐고 오히려

우리한테 물으십디다 . . .

 

형까지 개입해서 결국은 받았습죠 . 통장이요? 잃어버려 없답니다 .

지금까지 부은 적금통장만 띨롱줍디다 . 잃어버린 통장에 잔고 250만원 있답니다.

우리가 08년도 초반에 통장을 받아서 07년 1월~12월까지 내역을 뽑았죠 .

 

과간입디다. 월급 200 (매달 일정치는 않치만 평균) 적금 50만원 , 핸드폰 3만원 ,

보험12만원 , 어머님 용돈 10만원 , 남자친구 용돈 50만원 .

그럼 매달 지출금액이 125만원 정도 되더군요 . 그럼 남은금액은 75만원정도 .

 

75만원씩 12개월이면 900만원입니다 . 거기서 명절 , 아버님제사 , 어머님 생신 ,

행사달랑 4개있습니다. 행사한번에 50만원씩 쓴다쳐도 12개월 잔고 700만원 있어야겠습죠.

 

어릴때 부터 일하면서 서서히 급여가 오른거겠지요 . 처음엔 잔액이 얼마 남지 않았겠지요 .

하지만 200받는거 3~4년 정도 됩니다 . 그전에 잔액 아예 없다고 칩시다 .

그래도 통장잔고가 250만원 말이됩니까?

내역을 보니 아주 계속 쭉쭉 뽑아 썼습니다 . 자기도 첨에 조금씩 빼쓰니 몰랐겠죠 .

대충 4년동안 모일돈이 잔고만해도 3.600만원정도 됩니다 .

아! 그동안 남자친구가 용돈말고 더 타쓴거 있지않겠냐구요?

아뇨 그런 사람아닙니다 . 지돈달라고 하는건데도 눈치보인다고 제가 닥달해서

통장받은겁니다 .

3600만원에서 250만원 남았으니.. 참 볼만하죠 ?

 

전 당장 이사실을 들고가서 따지자고 했습니다 .

이 멍청하고 머저리같은 인간 . 누나네 싸움일이키기 싫타고

우리가 그냥 쌩까고 지내면 된답니다 .

3천만원 넘게를요 . . .

그 거지같은 통장받구요 저희 이사하면서 돈 모질라서 그것도

700만원 겨우 700만원 모자라서 대출받았습니다 .

 

그후에 매형이라는 그미친인간 우리 대출받은거 알고 뭐라고

씨부리는지 아십니까?

"야! 대출을 왜받아. 이자내면서!! 니네도 참 답답하게 산다"

워 . . 진짜 씨바로무쉐끼! 주둥이 찢어놀라다가 그냥 말았습니다 .

 

남자친구 누나요 ? 남편이 돈 얼마벌어다주는거에 대해 감사하며 삽니다 .

자기 남편이 어디서 뭘 하는지 모른체 . .그냥 집에서 애들보면서

남편이 생활비 주는거에 만족하면서요.

 

진짜 다 받아내고 싶습니다 . 그럼 저희 더 큰집으로.. 아니지? 결혼자금

만들려고 이고생안하고 있겠죠 .

 

참고로 형네도 첨엔 매형네 근처 살다가 질리고 질려서 아예 먼데로 갔습니다 .

저희는 지금 아예 쌩까고 지냅니다 .

매형이 가계가 동네있어서 왠만함 그쪽으로 지나가지 않고 ,

누나한테 볼일있으면 매형없는 시간에 잠깐 다녀옵니다 .

저도 다른데로 가고싶지만 ㅠㅠ 본고지가 여기이고 부모님도 다 이쪽에

계시니까요 . . ㅠㅠ

 

이런 인간 어떻게 골탕먹여줄 방법 없을까요ㅠㅠ

그래요 남자친구가 너무 착해서 그게 제일큰 문제이죠 .

악 . . 남자친구도 매일 이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아하죠 .

성격상 남한테 싫은소리 나쁜소리 못하는 사람이고 자기혼자 삭히죠 .

전 반대로 할말 해야되고 하는데 . . 남자친구 절대 못하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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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망고|2009.06.29 16:10
이런이런 남친이 착한성격이 아니라 (죄송하지만 ) 바-_-보 같은데요? 몇년동안 일한 삼천만원을 홀랑 날리게 생겼는데 집 분란일으키기 싫다구요?? 말도 안되는 소릴 하시네요 당장 집한번 엎으세요 매형이면 님 말씀대로 남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사정봐줄 이유도 여력두 없으실텐데요 말마따나 삼천만원이 누구 강쥐 이름두 아니고 그돈 모을려면 몇년간 아둥바둥 해야되는데 지금바로 시부모님 누나들 모아놓고 매형이 이래저래 했으니 이돈 해결안하면 결혼못하겠다 딱 잘라놓으셔야 앞으로가 편합니다. 저렇게 흐지부지 넘어가시면 앞으로 제대로 만만한 밥됩니다. 아!! 그리고 저런내역이 쫙 나오니 고소할수도 있죠 남의 돈 빼썼으니 도둑질이 아닌가요? 저같음 매형이 대출이 왜 받냐고 제앞에서 씨부렸음 담날로 그집에가다가 압류 넣을껍니다. 사람을 ㅄ으로 봐두 유분수지 아주그냥
베플햇님|2009.06.29 18:16
지금은 착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지만... 정식으로 결혼해서 살아보소... 그게 착한게 아니고 ㅂ ㅅ이라는걸 아는데 얼마 안걸릴테니.. 가족이든 남이든 ... 다른 사람꺼 뺏으며 살고 싶지는 않지만 적어도 내꺼는 뺏기면서 살지는 말아야지. 남친처럼 살아봐야 결국은 내 아내, 자식 고생시킨다는거. 3천만원이 누구네 개이름도 아니구... 차라리 어디 복지시설에 기부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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