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지금...27살...딸..(5개월)에구...
지금 친정 갔다가...그냥 다쉬 왔어여...더워 죽겠는데...
엄마가 엄마 집에 오는 길에 심부름을 시켜...그 물건을 가지고..다시...버스나 택시를 타고 가야 하는데..
문제는 여기부터 시작됐습니다...
마치 오늘이 동생이 쉬는 날이더라구여..집에서 나갈때부터...마중 나온다고 했었기에...
난 무거운 짐을 들고 아기 아기띠하구..암튼..뙤악빛에...아주 땀 삐질삐질 흘러가면서..갔는데...나원참...
물건을 가지고 거의 다 도착했을때...동생한테 전화를 했지여..나오라고..
긍뒈...그냥 택시타고 오라고 합니다...엄마가 부탁한 물건을 사느라고 돈을다 써버린터라...돈이 하나두 없어서...택시비가 없는데...하니....동생왈...언니는 택시비두 없냐~~~!!!
순간 동생인데두 자존심이 좀 상했음다...그건둘째치구..나온다구 해서 그 무거운 짐..을 아가를 매고 사들고 갔건만...지 귀찮다고 그렇게..책임감없이...자기 기분에 따라...항상 약속을 어기는 동생이...오늘은
너무나도 미웠습니다...한두번이 아닙니다...무슨약속을 하면..매번...자기 컨디션에 따라 바뀌고...신랑볼 면목이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돈있는 사람한테는 살살 거리고....
돈없는 사람은 무시하고 깔보고..... 딱 내동생이 이런경우 갔습니다...
물론 이렇게 이런곳에다 동생욕을 하는 나도 한심하지만...내 맘이 너무 답답해서..이렇게라도...적어야지...열이 식겠네여.....
저두 자존심은 있어가지고 없는데 무시당하긴 더욱더 싫으네여....
시집안간 동생 돈있구 돈잘벌면 뭐합니다...지만 잘났지..시집간 언니한테 도움 하나 안주면서 매번 잘난체 하는 나의 동생을 고발합니다.....ㅋㅋㅋ
집에 돌아오는 길에 전화로 착하고 성실한 신랑한테만 괜시리 짜증만 냈네여....신랑두 이 더위에 열심히 일하느라...힘들텐데....나의 자존심때문에...불똥이 거기로 튀어버렀네여...미안하지만...미안하다는 소리두 못하는 바보 입니다...전.....
당분간 몇일은 연락하기두 싫습니다...
동생이...미안하다구 해두..맘이 쉽게 풀리지 않을것같네여...
다들 그냥...똑같이...잘들 살았으면 좋겟네여....잘사는 사람들이 오늘은...싫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