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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사랑하는 모든 시어머니께...

엔비 |2004.06.03 21:46
조회 2,911 |추천 1

귀하게 키운자식 며늘에게 빼긴것두 같구 엄마밖에 모르던 아들이

이젠 지 마눌만 좋아하는것같아 서운두 하실겁니다..

물론 며늘하는 행동이 맘에차지 않을실때두 많으실겁니다...

그러나 어쩝니까???백날천날 아들끼구 사실순 없는거 아닙니까??

 

아침 안먹이구 출근시킨다구 며늘구박하지 마십쇼...

투덜거리며 차려주는 밥먹는것보다 마눌이이뿌게 웃으며 해주는뽀뽀.. 

빈속으루 출근해도 당신아들은 더행복하답니다...

 

시댁에자주 안온다구 전화안한다구 며늘구박하지 마십쇼...

인상찌푸리며  도살장끌려가는것같은 마눌보다

주말에 방에서만 뒹굴더라도 라면을 끌여먹을지언정 

생글거리는 마눌이랑 있는게 당신아들은 더행복하답니다...

 

전화안한다구 자주안온다구 사위구박하는 장모는 없답니다...

장모라구 사위가 다 이뿌겠습니까??

내 귀한딸 천금같은 내딸데려다 고생만 시키는 그눔이???

그래두 사위만 보면 더맛난것 더좋은것 주시려는 장모의마음...

그건 딸에 대한 사랑이랍니다...

 

딸키울때 아들 키울때 엄마가 차별하구 키울까여???

난 우리집 귀한딸이였는데 왜 결혼만하면 시댁의 천덕꾸러기가 될까여???

 

자기자식두 미울때가 많은데 남의집딸이 들어왔으니 얼마나 맘에 안드시겠습니까...

시어머니 당신이 더 어른이시니 넓은 아량을 베푸소서...

당신이 먼저 사랑을 주시는데 어느며늘이 당신을 따르지 않겠습니까...

시어머니의맘으로 보지마시구 장모가 사위보듯 며늘을 봐주십시요...

 

미우나 고우나 평생 내아들과 같이살 ..당신집안의 대~를 이어줄 여인이 며늘인 것입니다..

어머니 당신이 며늘에게 싫은소리 한마디 하시면

당신아들은 몇날며칠을 며늘에게 당한답니다....

며늘에게 늘 말씀하시져...남편한테 잘해줘라...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하나뿐인 내남편인데 먼들 안해주겠습니까???

어머님이 태클만 걸지 않으신다면 부부사이 문제는 그리 큰 싸움이 되지 않는 답니다...

 

 이젠 아들부부의 생활두 인정해주십쇼...

어머님껜 아버지가 있지 않습니까...

요즘 아들들 바빠서  며늘두 남편하구 눈맞출 시간두 별루 없습니다...

주말이라두 같이 즐겨야 하지않습니까???

며눌 노릇만 하려구 결혼한거 아닙니다...

딸노릇두 해야하구.. 며늘두 남편하구 하구 싶은일이 참 많답니다...

 

물건두 한번 줬다 뺏으면 욕먹습니다...

이제 아들은 며눌의것입니다...인정해 주십시요...

 친정엄마는 애틋한데 왜 남편의엄마가 며눌에게 미움이 되어야만 합니까???

 

아들을 진정 사랑하신다면 그냥 지켜봐 주십시요...

어떤 며늘도 자기남편을 나쁜길로 끌고가진 않습니다...

어머니의 생각과 다른방향이더라도 묵묵히 지켜봐주십시요...

이젠 그들의 인생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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