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아파서...지금 막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자궁이 커지는거라는 여러분들말을 들었지만..넘 걱정이 되서여..
첨가는 산부인과..
이제 5주를 막넘긴터라...
질초음파를 했지요..
우리 아기 모습이 보였습니다..
아주 작았지만...분명 작은 콩알처럼생긴곳에 우리 아기가 있었지요..
랑이랑 전 너무 기뻐서 두손을 꼭잡구 아가를 바라봤답니다..
그런데...
의사선생님....왈..
생리통심하셨죠? 혹이 있네여...4센티미터쯤 ...큰데여..
제왼쪽 나팔관은 이미 기능상실인데다 ...혹까지 생겼다네여...
오른쪽 나팔관의 기능만으루 어떻게 결혼두달만에 임신이 됐는지...정말 신기하다구..
이런경우 불임이 될수도있다면서..
조직검사며 이것저것 검사 8가지신청하구 피뽑구...소변검사하구 왔네여...
혹이 자꾸 커질경우 배가 더 아파올수있다믄서 그때는 수술을 해야한다구 했어여..
악성일 경우....
그때가서 얘기하자믄서..ㅠㅠ
정말 하늘이 무너집니다..
우리아기....오늘 첨 만나...넘 들뜨구 사랑스럽기만 한 우리아기..
낳을수있겟져?
이게 마지막은 아니겠져?
별별 생각이 다드네여..
엄마한테 전화해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제발...제가 건강하구 튼튼한 아이를....낳을수있도록...도와주세여...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