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씬25.26 서린 옥상에서의 두 남자★
세훈과 정민, 출입문을 등진 채 나란히 서 있고....
정민 : (차갑게 쏘아보며, 낮은)지은씨 아버님 회사,
부도과정을 캐고 다닌다면서요? 나두 알아볼 만큼 알아봤죠! 
세훈 : (오버랩, 날카로운) 그래서 뭘 좀 알아냈습니까?
정민 : 뭐, 별 거 없던데! (중략) 한가지 알아 낸 사실은 있죠!
(자극하는) 지은씨 아버님이, 돌아가시지만 않았다면,
부도까지 치닫진 않았을 거라는 거!
참, 나보다 더 잘 알고, 있는 사실이죠?!
지은씨 아버님 사고, 이면엔 장사장님이 숨어 계셨으니까!
결국 분노가 터져 정민의 멱살을 단숨에 움켜쥐는데...
세훈 : (정민의 멱살을 움켜쥔 채, 매섭게 쏘아붙이는, 흥분 상태인)
너 따위 놈, 단숨에 내던져 버릴 수도 있어!!
동시 한쪽에서 이를 지켜 보던 지은 놀라며,
세훈의 거친 모습에 충격을 받았는지 손등을 입에 가져다 대는...
세훈 : (멱살을 쥔 채, 흥분이 극에 달해, 매섭게 소리치는)
내가 마음만 먹으면, 내가 작정만 하면,
너 같은 놈 하나, 옭아 매는 거 일두 아냐! 알아! - - -
한편 지은, 충격과 세훈에 대한 실망감에 얼굴 차갑게 굳어
후다닥~ 옥상을 되돌아 나가는데...
정민 : 이봐 장세훈! (싸늘한) 당신, 날뛰다가 다쳐! 당신,
머리회전 빠른 사람이지? (도전적인) 서린에서 떨려나면,
당신, 끝이라는거 잘 알고 있을텐데!... 그러니까 후회할 일 만들지 마!
세훈 : (성큼성큼 차분히 다가가지만, 그 발걸음 위협적인...
우뚝 서, 낮지만 에너지가 느껴지는)
이미 정리할 수 있는 선을 넘은 이상, 난 물러나지 않아!... 결코!!
★★하지만 분위기 살벌한 장면 뒤에는 이런 즐거운 모습이!!!★★
그들의 다정한 모습1
멱살을 잡는 씬 리허설 중,
세훈의 어깨에 묻어 있는 보플을 떼어 주고 있는 에릭!
바람맞는 두 남자!
옥상에 갑자기 인 바람에 넥타이를 날리고 있는 두 남자!
이서진 눈에 먼지가..
그 이후 눈을 하도 깜빡여 촬영 중 감독님에게 주의를 받기도 했다.
스텝들에게도 친절한 서진!
조명 기구를 손수 옮겨 주고 있는 이서진! 왜 안하던 짓 하냐며 스텝들이 놀렸지만 모든 스텝들에게 장난도 잘치고 분위기도 잘 맞추어 주는 이서진을 현장에선 '반장님'이라며 모두들 좋아 한다.
그들의 다정한 모습2
이번엔 소매에 또 먼지가? 세심한 에릭의 모습!
우산 속 귀여운 두 남자!
지은의 장면을 찍는 중 대사를 맞추고 있는 두사람! 소리가 작다는 말에
이서진이 너무 우렁차게 소리를 지르자 전 스텝들이 웃고 말았다.
우산 주인은? 이은주
그런 모습에 웃음을 터트리는 이은주~!
그녀의 반달 모양의 눈 웃음이 참 예쁘다.
"아니 크게 하라며?" 멋쩍은 이서진!
쪼그려 앉은 모습도 귀여운 에릭!
옥상이라 강한 햇빛과 더위를 피하기 위해 그늘로 찾은 그의 모습~
그들의 다정한 모습3
이번엔 세훈이 에릭의 와이셔츠 칼라를 잘 여미어 주고 있는 모습!
현장에서는 두사람이 하도 다정하여 스캔들이 나는거 아니냐는
우스게 소리도 한다.
세훈 스페셜 동영상을 위해 인터뷰를 하고 있는 에릭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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