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2009-07-06]
故 장자연 사건 관련 드라마 감독과 금융인 등 6명이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SBS '8뉴스'는 7일 경찰이 드라마 감독 외에도 금융인 등 술접대 및 성상납 의혹이 있는 5명을 9일까지 소환조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8뉴스'는 "7일 첫 (김 전 대표와)대질심문을 받은 드라마 감독은 드라마 캐스팅에 영향을 미쳤으며, 김 전 대표로부터 1300만원을 받았다"며 "금융인 등 5명도 모레까지 소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강요죄 공범 혐의를 받았으나 내사중지된 4명은 통화 내역 조사 결과 접대를 강요했다고 보기 힘들어 처벌이 힘들다"며 "수사가 용두사미로 끝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장자연의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에 대해 성상납 및 술접대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경찰은 7일 장자연이 출연한 드라마를 연출했으며 캐스팅에 관여한 드라마PD를 소환,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데일리 안효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