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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가 강해 슬퍼요ㅜㅜㅜㅜ

살짝아니많... |2009.07.09 11:46
조회 402 |추천 0
20대 여자에요..
지금 회사니까 걍 본론만..
외형은... 160 작은 키에..
몇년째 48-50 왔다갔다 하는 몸무게 (50은 넘지 말아줘)
다양한 유형중에 상체는 상당히 없고 그에 비해 하체는 통통한
..무게중심이 아래로 간 것만 같은 그런 종족...

저도 지난번 사봤었죠...;
그..7부 접어입는 레깅스 아실거에요.
흑흑 남들 입은 거 보니 무난해 보여서 샀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다시 돌아볼 정도까진 아니라도;
제 하체에 7부 길이같은 건 무난한 게 아니었을지도

여튼 있으니까 입어보자며 별 생각없이 입고 출근길에 오른 오늘
어린 여자애들 둘이 딱 마주와서 지나치면서 지들끼리 말하더라구요..
"다리 조카 굵다..."  "응"
들으라고 일부러 한 거 같았어요
빤히 보면서 마주 오다가 딱 스칠때 그랬으니까

솔직히 상처받았네요
전혀 모르는 사람이 대놓고 저러는 것도 기분나빴고 참 못됐고
요즘은 정말 외모지상주의가 장난없구나 생각도 하고..ㅜㅜ
비도 오는데 찌질하고 우울한 아침이네요
그 그래도 요 몇년간 조금 빠져서 굵다느니 이런 시선이나 말 없었었는데..
사실 이 놈의 살은 빠지면 가뜩 없는 상체만 더 빠지고
급 열등감이에요ㅜ_ㅜ

7부같이 어정쩡한 길이는 더 보기 싫은가 봐요 안입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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