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룽...
어제는 양력 생일 오늘은 음력생일.. 우헤헤헤헤
생일 이틀동안 받아 먹는 중이랍니다.
랑이가 돈없다하여 만원어치 리본사서 몸에 똘똘 말고 있으라고 했져... ![]()
돈없씀 몸으로 때우라공..
시댁에서 오라네여.. 미역국준다고.. 안줘도 되는디..
안간다고 하믄 삐지기 백단인 시엄마 또 울어버릴까봐..
운동 끝나고 갈려구엽..
울지말라고 공갈젖꼭지라도 사줘야 되낭...![]()
어제는 친구만나서 이것저것 쇼핑하고 밥먹고 들어오니
11시30분이더군여.. 나간이유는 시엄마회갑때 드릴 반지셋트 보러갔는디..
그거는 나중일이고.. 둘이 실컷 돌아다녔답니다.
집에 가보니.. 쇼파에 "어..켄조 화장품 케이스네... ^^ 향수가? 이거 모야"
랑이 " 형수가 갖다주래.."
나 "그래" 포장지 조금 뜯어봤슴져..
당근 케롯이 또 나오는군여.. 참존9,000원짜리 썬크림...
내가 금액이라도 모르면 몰라.. 뻔히 아는 금액.. 아는 상품...
나 " 이거 뭐냐? 나 있는데... "
랑이 "몰라"
계산하느라 바뻐졌습니다.. 최소한 형님생일에 5만원어치 해드렸는디
고작 9,000원...
모르져 것도 최대한의 성의인지
저도 이제 최대한으로 10,000원이상 안할렵니다..
속보입니다.. 너무나 뻔히
유치원선생한테 보내야될 선물이 왜 쇼파한구석에 있는지..
화장품선물 아무나하는거 아닌데.. 내년에.. 이거 고대로 포장해서
형님생일날 줘야지.. 아니다... 넘 오래가는군여
포장만 뜨고 새것으로 교체후 .. 가을되었을때...
"형님~~ 형님이 전에 선물주신 선크림좋아서 사왔어여.. 같이써요.."
라고 품에 안겨줘야 겠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