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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주점

이혼은 아직 |2009.07.10 13:32
조회 2,090 |추천 0

내남자는 아니겠지!!

내 신랑은 내남편은 아니겠지!!

모든사람이 그런다고 해도 내사람은 아니겠지!!

임신 했을때 야동 보는 남편때문에 속상하고 혼자 울고 지금 생각하면

너무 어이없는 나의 행동이었고 소심했었는데..

야동은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렸어요..

제가 쌍둥이라 조산기때문에 두달을 입원했었는데..

그때 일이 터진거죠..

근데 7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알았고..

신랑이 통장을 관리하는데 용돈 통장이 따로 있다는건 알고 있었어요..

총각때 썼던거..

하지만 친구들 만나면 급여통장 카드 쓰고 현금은 현금대로 쓰고 담배같은것도

카드 결제 하고..이정도도 넉넉하리라 생각했는데..

주위에"총각때 주점 같은데 잘갔다는데"라는 

들은 말이 있어 총각때 썼던 통장을 정리했더니..

내가 없는 두달동안 250만원정도 출금..

하루에 20만원씩 두번 찾은적도 있고..

10만원 20만원 30만원 골고루...

병원에 있을때 목에 쪽인지 꼬집힌건지 상처가 있더라구요..

겨울이었는데..회사형이 꼬집은거래요..

목을 왜 꼬집었을까??

너무 화가나고 미칠것 같아서 계속 물었어요..

돈을 달라는게 아니니깐 어디에 썼냐고 말하라고..

끝까지 자기꺼니깐 총각때 모은 돈이니깐 신경끄래요..

결국은 빠에 갔고 나중에 노래방도 3`4번 (여자 있는곳) 그리고 일어나보니

모텔???

완전 빡돌았어요..난 자기새끼 두명을 살릴지도 못살리지도 모를 판국에 아무렇지도 않은척 아닌척, 그것도 교회다니면서, 총각땐 신학대학도 갈려구 했었던 사람이..

결론은 제가 멍청한거죠..

바람은 아니니깐 이해??

그렇죠..이혼은 못할일이죠..

근데 신랑 반응이..적반하장..

잘못한거 없다고..

저희 전부터 육아문제 ,가사분담, 기타등등 꼬인게 많았었거든요/..

서로 집나가라고

험한욕이 오고가고..자긴 잘못한게 전혀 없다고..

전 뭘믿고 어떻게 살아야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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