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살 대한민국
청년입니다.
어제 제가 소개팅 한후 충격받은 이야기를 쓰려고 합니다.....
소개팅하게된 서론을 조금 이야기 하고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제성격은 항상 밝고 즐겁고 재미있게 살고 노력하는 삶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4학년인데도 학부 총엠티를 따라가서 놀다가 20살 동생들도 많이 알았습니다.
20살이라 아주 풋풋하고
말하는것도 남자고 여자고 귀엽더군요 ![]()
사는곳 이야기 하다가 고향사람 여자애를 알게되었습니다.
저와 같은곳에 사는 후배들이 거의 한명도 없었거든요ㅎㅎ
그후 그여자 신입생 후배가 4학년 7살 차이 남자와 사귀게 되었죠..
그리고 다음에 술자리 있는데 거기서 여자후배를 또 만나게 되어서 부럽다고 하며
나도 한명 소개 해달라고 진담반 장난반으로 술김에 이야기 했는데
정말 소개해준다고 그러더군요 =ㅅ=;;
그렇게 한달쯤???
이번주에 소개팅 해준다고 귀엽다고 그러길래 허걱!!!
이거 만나도 되나 말아야 하나??
디게 몹시 엄청 많이 대빵 킹 왕 짱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이번주에 고향 내려올 겸사 겸사 해서 약속도 잡았습니다
토요일 오후 5시30분!!!!!!!!!!!!!!!!!!!!!!!!
정말 얼마만에 만나는 여자?? 소개팅인지 ㅋㅋ 급 긴장도되고..
금요일날 새벽까지 어떻게 재미있게 할까 많은 고민을 했죠...
노전대통령이 어쩌니.. 경제가 어렵다느니.. 취업을 하기위해서는 어쩌느니..
학교에서 공부는 어떻게 해야한다느니.....
어리니까 요즘 사회 이슈등 그런이야기 하면 =_=;;; 좀 그럴꺼같아서 ㅋㅋ
10면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세대차이 느낄까봐
이야기 거리도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카CD도 멜롱~탑100(1위에서100위까지) 신곡으로 구워놓고![]()
손금 좀 간단히 볼줄알아서 이것저것 좀더 공부해놓고!! ![]()
점심먹고 차도 내부 외부 세차 전부해놓고 향수도 뿌려놓고!!
(아침에는 날씨 좋았는데 갑자기 2시부터 비가 오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나름 뿌듯하게 약속시간전에 상콤한 바디워셔로 샤워한번해주고~
30분전에 출발했죠 원래는 15분거리인데
비가 오고 퇴근시간이고 해서 그런지 차가 엄청 막혔지만 -_-;;
그래도 정확히 도착시간이 주차하고 만나기로한곳에 30분도착 ㅋㅋㅋ![]()
잠시 돌아다녔던지 전화해보니 저기 멀리서 오더군요
앞에서 보니 그냥 평범하고 귀여운 20살? 그렇게 느껴졌죠
그냥 평범했습니다. 싫지도 않고 막 너무 좋지도 않은정도??
저야 항상 학교에서도 집아니면 학교식당에서 잴싼거로 궁상떨며 밥먹지만
그래도 소개팅이니까 저녁먹는 곳이 좀 분위기좀있어야겠다 싶어서
자리를 이동해 이탈리안 스파게티집으로가서 스파게티 먹었죠
나이를 물어보니 빠른년도 생이라고 그러더군요 그럼 91년생이니까..
나랑 무려 8살 차이 -_- 심리적은 압박은 여기서 더욱 심해졌습니다..
즉 다시 말하면 이여자는 20살이 아닌 19살이였던것.......
그래도 이야기 하는데 상당히 경계하는 것인지 맘에 안드는 것인지 뭔지 잘모르겠는데
제 말에 조금 부정적인 답변과 자기는 그런거 별로라는둥
이런 소리 하길래..... 대화에 흐름이 뚝뚝 끈기는겁니다 ㅠㅠㅠ
제가 고찰해본결과로는 성격이 그런듯...
이야기도 맛장구가 있어야 이어지고 좀더 흥미 진진해지는것인데.....
실제로 그렇잖아요;; 막 먼이야기 하다가 그런거 싫다고 그러면 싫다는 이야기
개속하면 호감도 떨어지게 되니까...... 윽.. ![]()
그래서 다른 이야기 찾고 다른이야기 꺼내도 -ㅅ- 개속 아니다 싫다.......
그래도 다행이 그애 다니는 학교가 제가 아는곳이라서.. 그지역 이야기하고
우리 사는곳 이야기 하다보니 조금은 통했습니다.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나이가 들더니 왜이렇게 사람만나고 대하기가 어렵던지;;;
마지막 작전으로 필살기 손금을 봐준다고 이야기 했더니
자기는 손금 별로 안좋아한다고.
그런거 안믿는다고 그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작전이 실패한 저는 ㅠㅠㅠ
그래도 마지막 나의 필살기를 날리기위해서 우선 후배여자동생의 손금을 봐줬습니다.
그애도 자기는 그런거 싫다 그런거 안믿는다 이러는데 억지로 봐줬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옆에서 지켜보다 호감을 좀가지더군요 -ㅅ-!!! 흐흐..
그래서 조금 이야기해주다가 뭔가 조금 대화가 된거같았습니다. ㅎㅎ 나름뿌듯?
저녁먹기 시작한지 6시인데 벌써 7시반이였더군요..
다른데 어디갈까 하다가 -_- 통금시간이 학교 안다닐때는 8시라고 하길래;
어쩔수 없이 보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도 여자친구 사귈때 항상 통금이 10시고 늦으면 12시였는데
그때까지는 꼭 보냈거든요 약속은 약속이기때문!!
차에 태워서 대려다 주는도중 다음에 또한번 보자고
가볍게 맥주 한잔정도 어떠냐고 그랬더니 좋다길래
그럼 지금쯤 연락처 받아둬야겠구나 싶어서 연락처 달라고 그랬죠![]()
전화번호 저장하고 후배여자애 대려다주고
집에와서 문자했습니다.
문자내용 요약
나 : 즐거웠다는식으로
그녀: 네 저도요
나 : 내이름 알아?
그녀 : 네 xxx아니에요?
나 : 어.. 아닌데..
그녀 : 친구가 그렇게 말했는데..
나 : 장난이야 ㅋㅋㅋ 우리 싸친 네친하자
그녀 : 네 그래요 어쩌고닷컴
그리고9시 반쯤 문자 하나 더보냈는데 답장이 없더군요 네이톤 친추하고
10시 반쯤 문자로 싸이 도매인도 알려줘~ 그랬더니 답문이 없습니다.
자나??![]()
그래서 후배 싸이를 통해서 그녀의 싸이로 가게 되었죠
다이어리 사진첩 방명록 이렇게 세개 있길래 사진첩은 사진 일촌공개고
다이어리 클릭해봤더니.........................................................
충격적인 말이..................
보이시나요.... ㅠ 제가 마지막 문자 보낸게 10시 반쯤인데......
11시 31분에 싸이 다이어리에 써논 다이어리가....................
다신 엮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다신 엮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다신 엮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아.......
내가 너한태 뭘했다고.............ㅠㅠ ㅜ엮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거니 ㅠㅠ
비오니까 비안맞으라고 차태워줘.........
저녁밥사줘.......
난 단지 그냥 이따위 행위뿐이 안했을뿐인데..![]()
그딴게 엮이지 않아야 하는거니?????????ㅠㅠㅠㅠㅠㅠ
아정말 마음이 아프고 자신감을 잃게 하는 한마디구나...
차라리 문자를 개속 쌩까든가 ㅠ ㅠ ㅠ ㅠ
전채 공개로 그런글 써논건 뭐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와서 보란거니??ㅜㅜ
나도 솔직한 마음으로 잘되면 좋고 아니면 너 그냥 아는 동생으로 지내려고 그랬어
그냥 고향 사람이니까 친하게 지내려고 했을 뿐인데.......
그런말까지 할필요는 없잖니.......
혹시 내가 뭐 실수한거라도 있니?????
넌 나의 진국을 몰라 ㅠ 내가 얼마나 배려심 좋고 재미있고 즐거운 사람인지..
여러분들 여자들은 왜그러죠? 착한남자 뭐 이런거 찾을때는 언제고
막상 남자가 착하면 여자들은 싫어하는게 뭐죠??
나쁜남자가 대세인가요? 저 적당히 나쁜남자도 되는데.......
에휴.. 이번 소개팅으로 인해서.. 저의 오해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자신감 상실입니다..
취직하고 그냥 필리핀으로 이민가서 결혼해야 할듯..
여러분들 꼭 좋은 여자친구 만나시길 바래요.......
그리고 마지막 한마디...... 사람을 쉽게 판단하지 마세요 후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