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남자.. 제 마지막 남자가 될수 있을까요?

시집가고퐈ㅜ |2009.07.13 12:37
조회 405 |추천 0

32살의 남정네와 1년째 연애중인 27살 처자입니다꾸벅

 

보통 커플들 보면 남자가 먼저 결혼하길 원하던데 저흰 좀 달라요..

모아놓은 돈이 없어서 인가.. 남자친구는 결혼할 생각이 없는듯 하구요

저는 내년이면 28살 곧 노처녀가 될꺼라는 생각때문인지..

결혼을 자꾸 원하게 됩니다..

얼마전까진 1년후에 결혼하기로 둘이 이야기를 했는데

언제부턴가 이남자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해요..

제가 싫어서 인지.. 아니면 정말 돈이 없어서 인지..

저한텐 자유로운 생활이 좋다고 하면서 친구들이 결혼안하냐고 물으면

전세집 구할돈이라도 있어야 하지... 이럽니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집에선 남자친구의 월급으로 생활을 하며

적금은 한푼도 들어가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며칠전 술을 마시면서는 결혼할때 부모님이 어느정도 보태주지 않겠느냐..라는 말과

제 나이가 나이인 만큼 회사에서 사람들이 결혼언제 하냐고 묻지 않느냐고..

미안하다는 말을 하더군요... 여자 나이 27이면 이제 결혼을 해야 하는 나이이니까..

자기가 지금 저를 놓친다면 더이상 여자 만나지 못할거라는걸 알고 있다면서..

자기도 자기 마음을 모르겠다고...구질구질 하게 사는게 싫다고..

왔다갔다 하네요... 옆에서 그런 남자친구 보면.. 불안하고 답답하고..

얼마나 자유로운 생활을 원하고 얼마나 풍요로운 생활을 하고 싶은건지..

나쁜 생각일까요? 전세집은 남자친구 부모님이 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사람 적금도 깨서 쓰시고 월급 200만원 넘게 갔다 주면 그거 다 쓰시고..

진짜 돈을 모으고 싶으면.. 결혼을 해서 제가 돈 관리를 해도 될텐데요...

모아놓은 돈이 없다... 구질구질 하게 살기 싫다...

이러는 남자...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까요..?

노처녀되긴 싫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