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 나고 스트레스도 받고
정말 미칠거 같은 하루네요..
현재 31살 남친과 23살먹은 저희는 3개월 넘게 동거를 하고있는데
말끼가 안통해서 제3자가 봤을때 어떤지 했을까 하는 심정으로
조언바라고 글 한번 올려요 ~
처음엔 남친이 이러지 않았습니다.
뭘해도 저부터 배려해주고 이해해주고 화가나도 많이 참고 그랬는데
이제는 뭔말만 하면 짜증을 내고 ,
자기가 먼저 얘기 하래놓고 제가 화나는일이나 스트레스 받은일
섭섭한 일을 얘기하면 돌아오는건 짜증밖에 없네요 ~
하나하나 다 얘기하자면 글이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너무 화나는 일만 얘기할께요~
전 지금의 남친을 만나기전, 전남친과의 관계가 두번이였구요..
그래서... 성에 대해선 눈을 뜨지 못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요...
처음엔 남친이 스킨쉽도 잘하고 ,
애교도 잘피고 ,
먼저 관계 하길 원했던 사람이
글쎄 지금은 제가 하자면 오만 ㅈ ㄹ 다 떠네요
욕나오게 스리
일주일에 한번? 참나 통털어서 한달에 세번 많으면 네번이 답니다
그것도 남친이 원했을때만요 ~
그래놓고 제가 오늘 일주일다되도록 안건들길래
여자로써 참 쪽팔리지만
자존심 무릎쓰고 먼저 하자고 얘기 했더이다..
그런데 남친왈
- 너 밝힘증이냐?!
아... ㅆㅂ..... 진짜 모같네...
결론은 한 2시간 하네마네 하면서 싸움질 하고
현재남친은 등을 돌려 쳐 자고 있네요
자는 사람 지지 밟아주고 싶을만큼 전 정말 화가난 상태이구요
2시간동안 벼래별 얘기 다 했습니다
- 오빠 내가 싫증 났으면 싫증났다해라~ 자존심 죽이고 오빠한테 이러고 있으니까
그모습 보면서 즐기냐? 재밌냐? 이럴꺼면 헤어지자고
이런얘기도 했는데 끄떡도 없네요
자기는 아니랍니다
싫어하는거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는데
더 말해봤짜 저만 ㅂ ㅅ 될테고
아예 말을 석지 말자 하고
걍 쳐 자게 냅뒀네요
제가 밝히는건가요?
진짜 밝힘증 있다는 그 한마디에 열이 채여서
글한번 올려봐요~
ps. 제발...댓글에 욕은...자제좀 해주세요
------------------------ 글을쓰고난후 ㅋㅋ
리플달아주신분들 감사요^.^
해결방법을 찾았습니다 ㅋㅋㅋ
이글 쓴지 일주일이 넘는거 같은데 .. 흠 ㅋㅋ
남친한테 이글을썻다며 리플좀 보라고 하면서
글을 보여줬죠..
묵묵히 보고 암말없더라구요
그런 남친을 보고..더더욱 멀어지는 느낌이 팍 들어서..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확인사살도 할겸(?) 쌩쇼한번 했어요~
그러니까.. 에헴 ㅋㅋ
새벽에........
울고불고 도저히 이런식으론 너랑 못살겠다..
내가 얼마나 여자같지 않으면 건들도 않는거냐는둥..
수치스러워서 같이 살기 싫다며...
짐을 쌌드랬죠..........
(어차피 풀 짐...이거 다시 언제정리하나 싶었음;;;;)
남친 보기만 하덥디다...
그래서 핸드폰을 무작정들고..
나 택시비 알아봐야되니까 돈뽑아와
이랬더니 지갑들고 나가더라구요..
속으론.. 진짜 -_- 돈뽑아오는거 아닌가 싶어서...
조마조마 했는데 금새들어오디만
딱 한마디 하더군요...
" 빨랑 짐풀어...."
결국 저의 승 !ㅋ
남친이 꼬옥안아주며 미안하다고 말해야아냐면서..이러는데..
어찌나 서럽던지.. 그동안 받았던 서러움이...확 밀쳐와서..
ㅡ,.ㅡ콧물범벅되도록 또울었어요 ㅋ
남친옷 지지 됫음 ㅋㅋ
제글에 댓글단 동거녀님~!
이방법 함 써보세요 ㅋㅋㅋㅋ
여튼..........저도 참 단순하긴 한가봅니다ㅋ
요몇일 죽일듯이 싫고.. 스트레스 받고해서
밥도 안차려주고 했었는데 ㅎㅎ
남친 말한마디와.. 포옹에 다 풀리는거보면요 ㅋ
모두 햄볶한 하루 되세용♡
전 오늘 입이 귀에 걸쳤어요 ~
(과연 몇일이 갈진 모르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