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0일되면 벤츠 ... 제목은 운영자님이 지은거예요 ㅋㅋㅋ
제가 쓴 제목은 바로 위에~~~아 티코라도 있음 좋겟네요 전 ******
아침에 톡이 된걸 보고, 소감식으로 한마디 작성한 다음,
여권만들러갔다가 친구들만나고 들어오느라 컴퓨터를 못했네요.
그래도 오늘 톡 됐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친구들이랑 톡된거 이야기하면서 수다도 떨고 충분히 즐거웠으니까요. ^^
아 그리고, 리플읽어보니까 이것저것 궁금해하시는분들 잇으시더라구요.
우선 커플링은 메트로시티 주얼리꺼예요. 근데 2008 크리스마스 시즌만
판매한거라 아마 지금 구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어디 베스킨라빈스인지 맞춰보시는 분들도 계셨는데요. 수원역 베스킨이다, 홍대 베스킨이다, 한양대앞 베스킨이다 이렇게 추측하시는데요. 사진은 대학로 베스킨입니다~~
그리고 제 남자친구 코볼트 or 호빗 아니예요 ㅠㅠ
(완전 전신은 아니지만 인증샷 ㅋㅋㅋ)
응원해주시는 리플도, 조언해주시는리플도, 악플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톡커님들 덕분에 오늘 좋은추억 가져갑니다!
늦었지만 좋은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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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톡에 1000일동안 남자친구한테 선물한게 올라왔길래
저는 반대로 이제곧 300일인데, 남자친구가 저한테 해준것에 대해
톡을 써볼까 해요.
여친 남친 없는 분들 너무 눈꼴시게 보지마시구요.
제가 왠만해서 겨울이나 추울때면 이런거 눈치껏 안 올리는데,
요즘은 새로운 사랑이 마구마구 샘솟는 여름이잖아요.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우선 사귄지 이틀째 되던날!!
이날은 제가 엄청 많이 아팠다죠.
10월이라 나뭇잎이 막 떨어질때였는데..
"저 잎새가 다 지면 나도......ㅠㅠ" 막 이러는걸 보고
키우기 쉽다는 행운목을 떡하니 사다줬습니다.
"이 나무 죽을때까지 너 절대 안죽어!" 이러면서 말이죠 ^^
그리고 그날.
같이 병원갔다오면서 아프지 말라고
꽃 잔뜩이랑 예쁜 크리스탈 화병사줘서 집에다 꽂아줬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날!!!
저는 귀걸이를 하지 않는데요.
저희엄마 드리라면서 귀걸이를 선물해주더라구요.
게다가 평생 기억에 날만한 파티해주고 싶다면서
직접 이마트를 돌면서 케익초 하나하나까지도 세심하게
손수 고르면서 즐거운 파티를 해줬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돼 저희 100일!!
장미꽃 100송이와 예쁜 이벤트!!!
아래 사진에 보이는 인형은 CGV에서 직접 오빠가 뽑아준겁니다!
잘안뽑혀서 고생하고 있는데, 알바하시는분이 보기에도
제 남자친구 모습이 안쓰러웠는지...(ㅎ_ㅎ) 도와주셨어요!
혹시 그때 인형 뽑는거 도와주신분 이 글 보고있으시면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날은 백화점 데려가서 커플링을 고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렇게 예쁜 커플링 선물받았습니다!!
3월 14일 화이트 데이!!
(이 사진은 네이버에서 퍼온거예요!!)
화이트데이라고 그 비싼 화과자 세트를 저희엄마꺼, 저희할머니꺼 사서 보내더라구요. 진짜 가족들까지 챙겨줄때마다 너무 감동받습니다.
(이사진은 네이버에서 퍼온겁니다!!)
그리고 평소에 사탕좋아하는 절위해 추파춥스 한통 사줬습니다!!
추파춥스 사탕들어잇는 큰 깡통 아시죠! 그건 너무이뻐서
지금도 제방에서 물건정리할때 요긴하게 쓰여요~~
그 외!!
저희집이 소고기 전문점을 하는데요.
엄마가 치즈케익 좋아한다고, 가게로 치즈케익도 사서보내고,
저녁때 출출할 시간되면 간식같은거 가게 이모들이랑 같이 먹을만큼 사서보냅니다!
또한 제 간식상자에 항상 이렇게 간식을 채워주구요.
같이 만들어 먹고싶다면서 호떡 만드는것도 사와서
같이 호떡 만들고 굽고해서 같이 먹기도 합니다.
정말 자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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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씩 꼭 옷 사주구요.
화장품부터 다이어트, 심지어 성적까지도 관리해줍니다~~
제 남자친구는 저 꾸미고 더 이쁘게 만드는게 낙이랍니다!! ㅎㅎ
아 얼마나 세심한지, 저희집 오면서 저희 애완견선물까지 들고옵니다. 오빠 덕에 우리 토리 요즘 엄청 호강해요. 옷부터 간식 장난감까지..... 토리까지도 엄청 예뻐하거든요.
제 남자친구입니다!!
지금은 방학때 잠깐 알바로 레프팅강사하고 있는데요!!
아마 어떤분은 대학생같아보이는데, 어떻게 그렇게 이벤트해주고
선물해주느냐 이럴거예요.
근데 정말 더 자랑하고 싶은건, 학교도 장학생으로 다니면서
방학때마다 알바해서 돈을 계속 모으고, 주식에 진짜 흥미가 많고 잘하기도해서 학교다니는 동안 주식으로 4배까지 돈을 불리더라구요. 게다가 오빠 만난뒤로 항상 3점때인 제 학점도 어느새 4점때로 훌쩍 뛰었습니다!
아참 우리가족들한테만 잘하는게 아니라, 오빠네 어머님께는 더욱 잘해요. 매일 틈만나면 어머니랑 통화하면서 사랑한다 말씀드리고, 하루 일과나 자잘한 일도 어머니와 함께 수다떨고 그러니 저같아도 이런 아들있으면 심심하지 않고 참 좋겠구나 싶더라구요.
이정도면 진짜 제남자친구 최고아닌가요?
전 전생에 무슨 착한일을 했기에 이렇게 복받나 싶어요~~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