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개월
태반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데다 태아까지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격심한 운동이나 힘든 일 등은 피하도록 합니다. 또한 격심한 성생활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덧이나 감기가 심하다고 해도 약을 함부로 섭취하지 않도록 하고 굳이 필요하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태아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애완용 동물과의 접촉도 피하도록 합니다.
금기 음식은 술, 커피, 담배 또는 맵고 짠 자극성 음식, 당분이 많은 음식, 지방이 너무 많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음식, 화학 조미료,드링크제나 유해 농약이 과다하게 뿌려진 곡식·채소·과일 등도 삼가해야 할 음식들입니다.
임신 3개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자주 안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되기 쉬운 시기이므로 심한 운동이나 무리한 일, 장거리 여행을 피하도록 합니다. 늘 몸이 따뜻하게 유지되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특히 발이 차지 않도록 여름이라도 양말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은 먹고 싶은 것을 고르게 먹고, 가능한 한 그때그때 먹고 싶은 것을 먹되, 태아를 생각해서 영양가가 너무 편중되지 않도록 골고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요즘은 오염이 심각하므로 깨끗하게 씻어 먹도록 하고, 유해한 식품 첨가물이나 수입 식품 등은 피하도록 합니다.
태아의 머리를 좋게 하려면 가급적 술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개월 째부터는 태교를 시작합니다. 환경에 따라 태아의 성품, 기질, 두뇌, 건강, 용모, 재능 등이 결정되므로 태아를 위한 교육을 시작합니다. 좋은 책을 읽고, 좋은 그림과 구슬을 가까이하면 아기의 성품이 좋아집니다.
금기 음식은 술, 커피, 담배 또는 맵고 짠 자극성 음식, 당분이 많은 음식, 지방이 너무 많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음식, 화학 조미료,드링크제나 유해 농약이 과다하게 뿌려진 곡식·채소·과일 등도 삼가해야 할 음식들입니다.
임신 4개월
임신 4개월부터 7개월까지는 태반이 완성된 후이므로 안정된 시기이나 너무 안심한 나머지 무리하면 안됩니다.
식사는 때맞추어 균형된 영양가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4개월부터는 입덧 증상이 없어지고 식욕이 나는데 이것은 태아가 영양을 보내 달라는 신호로 양을 2인분으로 맞춘다는 생각보다는 6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질 높은 식사를 하도록 합니다. 특히 살을 만드는 단백질이나 뼈와 피를 만드는 칼슘, 철분 등을 임신 전보다 3배정도 더 섭취하도록 각별히 식단에 신경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음과 행동을 편하게 갖고 음식물 외에 맑은 공기, 즐거운 마음 상냥한 태도도 태아에게 중요한 정신 영양원이 된다는 것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엄마가 놀라면 태아에게 고질병이 생기고 두려워하거나, 흥분해도 태아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줍니다.
음식을 가능한 한 싱겁게 만들어 염분 섭취를 줄이도록 하고 칼슘을 소모시키는 설탕 섭취를 될 수 있는 대로 줄이며 청량음료, 인스턴트 식품 등은 가능한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5개월
체중의 변화는 건강의 척도입니다. 태아가 자라고 태반, 양수 등이 자리를 잡으면서 체중이 1-2kg 증가합니다. 또한 음식을 입 맛 당기는 대로 너무 많이 먹게 되면 당뇨나 임신 중독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주의하도록 하며 뚱뚱한 사람은 체중을 줄인 후 임신해야 이런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복대를 사용하면 심리적으로도 안정이 될 뿐 아니라 태아 보온에도 좋습니다. 특히 직장에 다니는 여성에게 필수적입니다. 배를 차게 하면 태아에게 좋지 못하므로 늘 배를 따뜻하게 유지해야 하며 잠잘 때는 반드시 배를 덮고 자도록 하고 평상시 복대를 하는 것도 보온 효과에 좋습니다.
옷은 아랫배가 조이지 않는 것으로 입고 신발은 뒤축이 높이 2-3cm인 것으로 신어야 아랫배에 무리가 가지 않으며 앞으로 많이 숙이는 자세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6개월
임부 자신을 위해서나 태아를 위해서도 적당한 운동을 하도록 합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서 산책하는 것도 괜찮고 수영을 가볍게 해도 좋습니다. 단 유산의 염려가 있는 사람은 운동을 삼가해야 합니다.
임신 생활에 익숙해지고 태아도 안정되었으므로 가벼운 여행을 떠나 기분 전환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출산하고 나면 한동안 여행이 어려우므로 느긋한 마음으로, 단 피로하지 않게 다녀오도록 합니다.
또한 염분을 많이 먹거나 물을 많이 마시면 임신 중독에 걸리기 쉬우므로 주의하시고 간, 굴, 시금치, 당근, 연근 등처럼 철분이 많이 든 음식을 충분히 먹도록 합니다.
임신한 사람이 피해야 할 것 중의 하나는 쪼그리고 않는 것입니다. 쪼그리고 일하는 대신 무릎을 꿇고 앉아서 일하고 화장실에는 너무 오래 앉아 있지 않도록 해야 하복부나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임신 7개월
일주일 동안 0.5kg 이상씩 체중이 증가하면 일단 임신중독증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염분과 수분의 섭취를 줄이고 균형된 식사를 하도록 해야 하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는 시기이므로 오래 걷든지 오래 서서 일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피하도록 합니다.
또한 잠잘 때 천장을 바라보고 반듯하게 누우면 등과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기 쉬우므로 옆으로 누워 자도록 하고 이때 기울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방석과 베개로 받쳐 주면 좋습니다.
변비나 치질은 임신부가 흔히 걸리기 쉽지만 약을 먹어 치유해서는 안되고 평소에 섬유질이 많은 채소나 유산균이 많은 요구르트 등을 먹어 예방하도록 노력합니다. 단, 치질의 징후가 보이면 의사에게 보여야 합니다.
임신 8개월
같은 자세로 오래 있지 말고, 높고 낮은 곳을 오르내릴 때 조심하며, 무거운 것을 들지 말고 뛰거나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출산시 통증을 줄이고 순산을 위하여 간단한 운동을 익혀야 합니다. 복식호흡을 하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좋고 안산 체조는 출산을 순조롭게 합니다.
이 시기부터는 한 달에 한번씩이 아니라 2주에 한번씩 정기 검진을 받아 태아의 상태와 이즈음 임신부에게 걸리기 쉬운 임신중독증이나 고혈압, 저혈압, 단백뇨 등을 체크하고 출산할 때 준비하여야 할 물건들을 미리 쇼핑해 두고 입원할 병원까지도 미리 예약해 두어야 합니다.
아기의 오감이 엄마를 느끼기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주변 환경에 신경 써야 합니다. 좋은 음악, 맑은 공기, 고운 말씨, 단정한 행동 등 아이에게 좋다고 생각되는 환경을 최대한 만들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임신 9개월
이 시기는 위가 치밀려 올라와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식사를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때는 식사를 4-5회 이상으로 나누어 조금씩 먹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배를 쓰다듬으며 아기에게 말을 걸어 대화하도록 하고 오감이 이미 작용하고 있는 시기이므로 엄마나 아빠의 목소리를 듣고 자신을 쓰다듬는 감촉도 느낍니다.
해산하고 나면 여러 가지로 바빠지기 때문에 양육할 사람이나 환경 등을 마련하고 엄마가 직접 양육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부탁할 다른 분을 구해 놓아야 합니다. 친정이 멀리 있어 그 곳에 가 출산할 경우에는 그 동안 진찰 받았던 병원에서 기록한 검진 카드를 가져가는 것이 현명하며 친정이 먼 사람이라면 이맘때쯤에 미리 가 있는 편이 좋습니다.
임신 10개월
출산일은 보통 예정일 2주 전후 사이가 되므로 10개월, 즉 산달이 되면서부터는 충분한 휴식과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또한 출산과 육아 지식을 터득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아기의 물건은 물론 의료 보험 카드, 도장 등도 잊지 말고 챙겨 둡니다.
자연분만을 하게 되면 출산 때 고통이 아기 척추를 통해 전해져 뇌 발달에 좋으며 또한 모유를 먹일 수 있어 아이에게 면역성을 줍니다.
출산 일주일 전부터 진통이 불규칙적으로 느껴지기 마련인데, 진통이 10-15분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일어나기 시작하면 병원으로 가도록 합니다. 초산인 경우는 이후 12시간 정도 여유가 있으므로 침착하게 병원으로 갑니다.

자궁안에 있는 태아
전기간, 즉 9개월간의 임신이 묘사되어 있다.
경부안에 머리를 아래로 한 태아는 정상적으로 순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