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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빌려간 시누이가 갚을 생각이 없는건지...

신상아쥠 |2009.07.14 19:50
조회 12,774 |추천 1

결혼한지 이제 겨우 8개월 되었네요.

그런데 결혼한지 석달도 안되었을때 큰시누가 신랑한테 돈을 빌려달라고 했어요

신랑은 나와 의논을 해야한다고 했고...

의논끝에 빌려주지 않는걸로 결론을 내렸지요.

 

결혼전에도 큰누나 작은누나 할것없이 온가족이

지금의 제신랑에게 몇백, 몇천씩 빌려가서 안갚은 사례가 많았더라구요.

 

더구나 큰시누가 두세달만 쓰고 갚겠다고 했지만

두세달뒤에 계를 타는것도, 적금을 타는것도 아닌데

지금없는 돈이 두세달뒤에 생긴다는 보장도 없고

신랑이 결혼전 다른 형제한테 빌려준 큰돈도 아직못받은 상태구요

큰시누가 돈을 안갚으면 우리가 고스란히 빚으로 떠안기도 부담스럽고해서

빌려주지 않기로 했어요

 

그런데 그 의논한지 한달 뒤 우연히 저 몰래 대출해서 빌려줬다는걸 알았지요

한바탕 난리를 쳤는데 자기 누나가 이번에는 꼭 갚을거라면서...

 

그런데 첫달부터 이자도 제 때 보내지않고 일주일, 열흘씩 미뤄서 보내더니

6월부터는 아예 이자도 안보내네요

 

처음부터 두세달만 쓰자고 했으면 6월엔 갚아야하는데

지금까지 늦어서 미안하다던가...일언반구 말도 없네요

 

신랑한테는 자꾸 잔소리만하고 바가지만 긁게 되는것 같아요

빨리 돈갚으라고 재촉하라고...

 

큰시누가 나쁜사람도 아니고 경우도 있는 사람인데

어쩜 돈 앞에서는 이러는지...

 

어떻게하면 큰시누에게 돈을 받아낼 수 있을까요?

 

추천수1
반대수0
베플오이지|2009.07.14 20:04
결혼 전에 빌려간 것도 안 갚는데,결혼 후라고 달라질까요? 그동안 님 남편이 은행 역할을 해왔기에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안 갚을 확률이 100%네요..... 님이 생활비 나가는 가계부를 찬찬히 적은 것 남편에게 보여주면서 우리도 애 낳아 공부 시키려면 힘들다는 것을 강조하고,시집 식구 앞에서도 좀 돈 없다고 죽는 소리 좀 하세요. 남편이 아직 자기 가정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못하고,누나나 시집 식구들에게 봉노릇 하나 봅니다...적금 깬 것도 아니고, 대출해서 빌려주다니 정말 어이가 없네요. 맞벌이하면 아주 돈벼락이 쏟아지는 줄 아는 시집들 많아요.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아둥바둥하는 것을, 은행금고로만 알다니, 앞으로 남편 단속 철저히 해야 될 듯합니다. 앞으로 상의 없이 돈 빌려주면 같이 못 산다고, 단단히 단도리해야 할 듯 합니다. 아님 친정에서 돈 빌려 달라고 한다고 반응을 함 살펴 보세요.. 어떻게 나오나....... 지금 문제는 결혼 후에도 빌려줬으니, 이제 자꾸 빌려달라고 할 거라는 것.. 처음에 욕 먹더라도 딱 끊어야 합니다.....
베플자유로운그녀|2009.07.16 12:01
대출금 갚을 때까진 님 남편 용돈은 주지마세요 . 티머니 카드만 손에 꼭 쥐어주시고 차? 차가 혹시 있으시다면 팔아버리시고 밥도 김치랑만 먹이세요. 돈 갚을 때까지는 허리띠 꽉 졸라매야 한다고 하시고 양말 구멍나면 기워서 신으라고 하시고요. 쌀 떨어지면 시누이집 가서 대출 받아줘서 쌀 살 돈도 없다고 쌀 가져오시고 반찬도 가져오시고 휴지 떨어지면 가서 휴지도 가져오시고... 아주 치가 떨릴정도로 괴롭혀주세요. 참... 외식하고 싶으시면 시누이 집에 가서 시켜먹고 돈 내달라고 하시구요.. 니미 잡것들일세~ 남편이 병신이라면 글쓴님이라도 똑똑해져야죠
베플|2009.07.15 10:18
아 짜증나 니 남편이 젤 등신이야 나 먹고살 돈도 빠듯한데 빌려줄 돈 없다니 대출받아 빌려주다니 미친거 아니니???? 그냥 준거잖어~ 니 남편은 그 돈을 그냥 누나한테 준거잖어 그거 애시당초 받을 생각 없이 그냥 준.거.다!! ㅉㅉㅉㅉㅉㅉㅉㅉ 그돈 떼어먹혔다 생각하고, 맘 비우고 이참에 버릇 휘어잡아라. 한번 더 돈거래 하면 니 동생 이혼남 될줄 알라고 시누한테 확실히 언질 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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