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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으로깡으로살아온22년인생

깡다구처녀 |2004.06.12 02:21
조회 695 |추천 0

22년 살아오면서...지금 이순간....너무 지쳐서 지금 이 순간 내가 살아있는걸 감사한다.

 

난 종갓집 장녀로 태어나 많은 축복속에서 태어났다...

항상 새옷에...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것도 내가 기억도 하지 못하는 7살까지다.

그 이후로는 전쟁이 시작되었다.

내 나이 7살 되든해 5살되는 남동생이 내 잘못으로 하늘나라로 보냈다.

그러고 내가 초등학교 1학년 입학식날 지금 남동생이 태어났다.

그 이후로 할머니는 날...아들 죽였다구...구박하셨다.

7살까지는 아빠도 항상 날 손을 잡고 다니셨다...

허나...그 사건 이후로..난 천덕꾸러기였다.

 

난 고집이 센편이다. 또...말수도 적은 편이였다.(난 생긴 모습도 성격도 아버지를 많이 닮았다. 허나 동생은 여러가지 성격이며...엄마를 많이 닮았다.)

이게 항상 엄마와의..전쟁을 일으키는 문제였다.

엄마는 내가 조금만 고집을 피운다 싶으면...

파리채가 부러질정도로 날 때리셨다.

또 공부도 못한다고 하지말라며 책가방을 불을 때는 부뚜막 앞에 던지기도 하셨다.

그 책가방속에는 책이 다 들어있었다.

내가 울다 울다....지쳐서....훌쩍이면...

엄마는 날...끌어서...세면대 앞으로..밀어넣었다...그리고..거기서 더 크게 울면...

입을 다물라며...파리채로..입을 때리시곤 했다...

그러고도...엄마의 분이 풀리지 않으면...난..그때...물이 담겨진...대야로....쳐박혀야했었다.

 

난 그렇게 초등시절을 보냈다...

엄마가 두려워서 그런지...난 초등학교 4학년때까지..이런일이있었다....

학교와 집은 2-3분거리면...됩니다.

허나...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집을 한블럭을 앞에 두고 있으면...

갑자기..화장실이 가고져서...너무....급해서...안될정도로...

아마도...너무 두려워서...그랬겠죠...

그러다....10번중 4번을...옷에 볼일을 보기도 했죠...집을 바로 앞에 두고요...

전 초등학교 3학년때 머리가 너무 아파서 수업이 제대로 안되어서 양호실에 누워있은날들이 많았다...

그래서...담임선생님이 집에 전화를 하셨다.

그래서 병원을 갔더니...선생님의 말씀..."애정결핍"이라고 하셨단다...

난 지금도 아프면 혼자서 해결하고 표현을 안하는 편이다..

아마도 어렸을때...영향이 큰거 같다.

 

그러고 조금 커서...중학교...

머리가 조금 터서 그런지...엄마가 날..때리는 횟수는 ..놀라울 정도로 줄어들었다..

허나 한번씩 엄마와 나의 의견충돌로 작은 일이 ...크게 번진다...항상 엄마가...그렇게 만들었다.

왜? 엄마는 동생을 잃은후...몸이..안 좋았기에..아빠는 내게 그러셨다...무조건 이해하라구요.

그래서 난 얘기를 하다가도 커질꺼 같다면 그만하자는 말을 먼저한다.

허나 그말을 하고 난 방에 오고..엄마는..엄마의 방으로..그러고..엄마가 아무말을 하지 않으면 되는데..

자꾸..더한말을 하시곤 하죠...

그러면 다시 다툼은 시작되죠...그때부터는 정말...모녀지간이 싸우는건지...의문스러울정도로..싸움이 나곤 합니다.

그럼 엄마는 손이 올라오시죠...

그럼...전...컸다는....자부심으로..엄마의 손을 막고...서로...실랑이를 하곤하죠...지금까지도 그러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사업을 하셨기에 집에서 일어나는 일은 전혀...모르셨습니다.

허나 엄마는 내가 잘못한건만..내용만...액기스만...아버지에게 말씀하시죠..

그럼 아버지는 절 조용히 부르셔서...차분하게 말씀하시면서 타이르시기도 하셨죠.

 

난 고2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다.

비디오가게...갈비집...이렇게 지금까지 아르바이트 한횟수만...5년이다...

그렇게 아르바이트를 시작함으로써...

동생에게..신경이 더 많이 써졌다...

나에겐 동생은 내 심장과 같은 존재이다.

그래서 동생 신발두...옷두...먹을꺼며...

모든건...내게...동생이 얘기를 했으며..또..내가 챙겼다.

그러니 엄마는 내가 하는게 당연하다 싶이 지금은 옷 하나를 사주지 않으신다.

 

고3 취업을 나가려고...난 멀리나가려고...수원으로 갔었다...허나..난 얼마..못 견디고 내려왔다.

왼쪽팔의 마비로 인해 일을 할수없었다...

허나..내 속은 동생이 그리워서....죽을꺼만...같았다.

그래서 얼마..음...한...달 조금 지나서 내려왔다...

그러고..직장생활....지금껏..난 열심히 했다...

나로 인해서...엄마.아빠의 고향인..땅에서...욕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요.

그러면서...설날이다..추석이다...때마다...난...과일며...사드렸다..또..피곤한 몸으로 음식 준비를 했다..

항상 용돈으로 준비했다가도...그 돈이 나가기 직전 엄마는꼭...내 성격을....건드리시곤 하셨죠.

그럼...다시..그돈은....주인을 잃어 다시 통장으로 들어가곤했죠...

그래도...남들은 다 압니다.

제가 동생에게 하는 모든걸요.

다른 남내지간보다....몇배로 더 잘한다구요...

꼭...엄마와 아들같다고도 하시죠...

그렇게 저에게는 동생은 제 심장이여서...항상....좋은옷...좋은음식...좋은신발...

그랬습니다.

허나 내가 그렇게 하면 아버지는 엄마는...애 버릇없다는둥....쓸데없는짓한다시며...

질책을 하시곤 하죠.

 

지금 전...일을 그만두고 집에 있습니다.

한달에 60만원이라는 월급으로...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다른 일을 준비하면서..집에 있은지...2달째입니다.

허나...60만원이라는 월급으로...저축한게 없다보니...지금...전...마이너스가 되어있습니다.

지갑속에서 고작..2.000원..있죠...

그래서 너무 답답해서 엄마에게...부탁을 했죠...

그랬더니...1시간의 설교가 시작되더라구요...

너가 돈을 벌어서 나한테 다문...얼마라도 줘봤냐...넌...옷 잘 사입데...신발..잘..사데..그러면서...절...잡아 먹으려고 하시더라구요.

저...옷...절대...브랜드...안 입습니다. 너무 사고싶으면...몇번의 생각끝에..조금이라도 싼..인터넷쇼핑몰을 이용하기도하죠...또...신발도..그렇습니다..비싸봤자..15,000원...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렇게 살면서도...동생앞으로..보험도...넣었습니다.

또...제 보험의...수익자(?)를 동생으로 해 놨습니다.

제가 죽으면 동생은 살수 있게요...

그렇게 전...살았는데...

지금...너무 힘들어 도와달라고..부탁했더니...그렇게...질책하시고...지금...오늘이...9일째...

아무말씀이 없으시길래...

전 오늘 몇번의 생각끝에 말씀을 드렸더니...

엄마는 웃으시면서...알았다. 조금만 기다려봐라...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전....9일동안...피가 말랐는데...세상에나...그...비웃썩인..말씀..

전 죽고 싶었습니다..

네..맞습니다.

제가..금전관리를 잘못한 탓도 있었습니다.

전 한달뒤에 일을 할..계획이었기에...

내 잘못도 있었지마....

당장...12일이면....터질..일을...앞두고..엄마의 모습...

안그래도 지친 날..더 힘들게 하셨다.

그러고 난...아무말 없이 집에 있다가...

나가서..마음껏...걸었다....

그러고 집에 오니...엄마는..거실에서 주무시고 계셨다...

참...

어이가 없더군요...

딸은 피가 말라가는데....ㅠ.ㅠ

 

이 얘기를 들으면...물으시겠죠...

계모가 아니냐구요...

죄송하지만...아닙니다.

지금 전....어떻게 죽을까...그 생각밖에..들지 않습니다.

네...부모가..날 이렇게 하는데...밖에...모르는 사람들이랑 제가 어떻게..순조롭게 지낼까...

두렵니다.

 

여지껏....악으로 깡으로 살았습니다.

내가 없으면 동생은 외동으로...더..스트레스를 받고..."사"자들어가는....아들이 되길 바란다면...동생은....엄마와 아빠의 욕심에 죽어날까봐...

난...오로지..동생 하나만 바라보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이젠 그나마의 작은 희망도 없습니다.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두렵습니다.

집에서 나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긴글 잃어주시느랴...

너무 답답해서....두서없이 적었습니다...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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