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너무 힘들게 해서.. 일이 많은건 괜찮아요.. 근데 심적으로 너무 힘들게 하네요..
떨어진다는둥.. 생각이 없다는둥.. 물이든 사무용품이든 아껴쓰라는둥.. 먼지가 많다는둥..(시스템 책상보면 몸통과 위 판과 좀 떨어져서 제작된거 있죠? 그 사이 먼지 있다고.. 매직블럭 가져다 닦으라 하고..)
저 직장생활 8년을 넘게 했지만 야단들어본적도 없었고.. 칭찬을 들었을지언정 그렇게 말들어본건 첨입니다. 워드며 문서 작성 실력도 칭찬받았지 전혀 태클을 당한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는 워드를 왜 이렇게 하냐는둥(저 자격증 있습니다. 전공도 컴퓨터 분야 전공이었구요. )
여튼 심적으로 넘 힘들었습니다. 그 회사가 좋았던거 없었습니다. 그냥 집하고 가깝다는 거 밖에 없었고 다른 조건 좋은 곳 마다하고 월급도 적고 아무 복리후생도 없고 점심도 제가 싸갖고 다녀야 하고.. 점심식대를 주는거도 아니구요. 월급 정말 적습니다. 퇴직금도 없는 회사를 선택한건 순전히 집하고 가깝다는거 였고 가까우면 조금이나마 아이에게 더 나을거 같아서였는데..
저 그 회사 들어가기전에 근무하던 여직원이 사장 후배 와이프라더군요.
그 와이프 오고 난후(월급때 함 온적 있습니다.) 사장이 첨에는 정말 잘해주던데 갑자기 바꼈습니다.
말을 함부로 하고.. ㅡ.ㅡ
여튼 넘 심하게 대하는게...
사무실 통장(입출금 통장)내역서를 뽑아봤다는 이유로 생각없다는둥 하는말을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인수인계를 받지 못해서 입출금 내역을 알수없었고 어떤 정황인지 알려고 장부보고 이해할려고 뽑아본것인데..) 그날 그만뒀씁니다.
인수인계 전혀 받은바 없이 저혼자 터득해서 일했습니다.
그러니 틀릴수 밖에 없는건데.. 합리화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정말 혼자 장부 다 들여다보고 계산기 두드려가며 혼자 터득했습니다. 전화해서 물어봐도 제대로 갈켜주지도 않고 짜증을 내더군요.
그 와이프하는 말이 지도 인수인계 안받았다고 하면서 인수인계를 안하더군요.
저 근무첫날 30분 있다 가버리더군요. 30분 같이 있고는 바로 전 혼자 일했습니다.
근데.. 저랑 친한 사람들이 자꾸 그럽디다. 혹시 그 후배와이프가 근무할려고 그런거 아니냐고..
저도 긴가 민가 했는데.. 알아보니 그 후배와이프가 앉아 있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별 좋지도 않은 회사를.. 그짓할라고 나를 병신만들고.. 그랬구나..
저 근무한지 30여일도 못되었구요. 월급이라고는 40만원 받았습니다.
저 지금 다니는 직장 정말 좋습니다. 회사가 그래도 큰 회사입니다. 다행히 집하고 그렇게까지 가깝지는 안지만 그런데로 다닐만 합니다.
여기 직원분들 저한테 못한다는 얘기 하신분 없구요. 벌써 근무한지 1주일이 지나갑니다.
진짜 어이 없네요..
그 사장넘 얼마나 잘먹고 잘사는지 함 두고 볼랍니다.
그리고 그 후배와이프.. 아주 잘살겠지만.. 여튼 두고 볼랍니다.
하긴 내가 바보죠.. 뭐..
여튼 이러 저러 일이 있어 주절주절 올렸습니다.
지금은 넘 편합니다. 심적으로 힘들게 하는 사람도 없고.. 그렇네요.. 이회사 월급도 괜찮습니다.
아이가 좀 걸리기는 하지만.. 그런데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