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글 올라온것만 보기만 하다가 직접 쓰려니...
좀 떨리긴 하네요.
우선...전 20대중반이구요;
고민상담이 있어서 이렇게 한자 쓰게 되었습니다.
3년동안 넘게 사귀어온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무지막지 잘지낼때는 남 부럽지 않게~ 애교도 잘 부리고 완전 이쁜사랑만을 했찌만;
둘다 고집이 넘 쎈편이라....싸울때는 완전 끝장을 봅니다.
한쪽에서 정말 잘못한것을 인저할때까지..싸우는 편이라...
그래도 서로 많이 좋아해서 알콩달콩 티격태격하며 3년이란 긴 세월을 연애하였는데요;;
그사이에....남자친구 집은 누나네명에 아들이 하나인 보수적인 집안인것 같아요.
3년을 사귀면서 편하게....밥한끼 한적이 없었거든요;
하지만 남자친구는 대학교가 울집근처라 울집에서 자주 밥 먹고 편하게 있다가 가곤햇죠.
그래서 그런지...집에 엄마가 있어도 쉽게 다투는게 몇번있다가..
엄마앞에서도 심하게 싸워서 울구불구....ㅠㅠ
그래도 넘 사랑해서함께 했찌만...
점점 집에선 싫어하더라구요..ㅠ(알아요 제가 좋은모습을 못 보여드린 잘못이란거)
그러다 우린 서로 또 나의 잘못으로 심하게 싸워서 떨어지게 되었네요;;
그러다가...
친척오빠 새언니가 남자를 소개시켜줘서..
만났는뎃...알고 봤떠니...오빠집과 우리집은 서로 아는 사이...-_-'' 헐랭!
집에서 어찌나 좋아하시는지..
만난지 3개월정도 뿐이 안되었는뎃...-_-
벌써 결혼이야기 오고가고 있습니다.
하지만......3개월만에;;
연락하게 되었습니다.(헤어진 남자친구)
난 계중하는 친구들과 여행을 갔었꼬, 헤어진남자친구도 여행중이였나 봅니다.
사람이 술을 먹으면 용기가 생기고 진심이 나오잖아요...
친구들이 자꾸 물어보길랫....나도 솔직하게 제 속마음을 다 말해버렸네요;
그래서 친구의 도움으로 헤어진 남자친구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반가웠고 좋았꾸 속상하고 눈물이 절로 나더군요;;
그사람도 울던뎃....어찌나 속상하던지...
존심이 진짜 쎄서 나한테 애인이 생긴거 알고도..
연락을 하고싶은거 참았다고 하면서..울면서...말하던뎃;;ㅠ 넘 속상했었요..ㅠ
그리고.....나한테 문자로.."너 멍텅구리냐?너 존심쎄서 친구앞에서도 절대로 안울었으면서 왜울어?! 뚝해! 뚝!!!" 이 문자를 보고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ㅠ
완전 보고 싶구..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겠더라구요..ㅠ
여행을 다녀온후....맘을 확인하고;;;
집에 이야기했떤..ㅠㅠ 불호령이 떨어지더라구요..ㅠ
울엄마는 집에서 뛰어내릴꺼라고 그애 이름도 듣기 싫다고 하면서;
계속오빠랑만 연락하라고 하고..ㅠ
완전 속상해요....ㅠㅠ
오빠도 잘해주긴 합니다...하지만 제가 맘이 안가네요...ㅠ
더욱더 3년사귄 애인이 보고 싶구....자꾸 생각나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집에서 편한 사람을 만나야 할지....
아님....용기내어서 3년을 사귄 애인을 다시만나야 할지....ㅠ
넘 고민이네요.....
두서없이 쓰다보니...앞뒤도 안맞고 엉망인것 같은데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