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건뭐 너무 답답하고 그냥 친구들한테 얘기해봤자
거기서 거기일테고..
속시원하게 여기서 얘기좀해볼까해서..이렇게
두번째 판을 쓰게되네요~
남자친구인지 아닌지 저조차도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올해로 22살.......
헤어지고 사귀고 헤어지고 사귀고를 열번을 넘게 반복을 해온거 같네요
전 정말 제가 생각해도 제 성격 그지같고 성격파탄자에, 지멋대로에
성질 정말 잘 내고 이기적인걸 저도 잘 알아요..
알면서도 특히나 남자친구에겐, 잘 고쳐지지 않아서 이걸로 인해 많이 싸우고
힘들어했어요
그런데 이 남자친구가 저번주 화요일 7/14일날 군대를 갔어요
흠 사실..군대를 갔다기보단 상근예비역으로 판정이나서
훈련만 한달 갔다오면 되거든요
어찌됐든 군대라는 그런 조직에 한달여간을 갔다오는거면........
그전날 쫌 재밌게 좋게 놀고 가던가, 연락을 많이해야하잖아요??
그날도 ㅡㅡ 얼마놀지도못하고 자기는 가족약속있다면서 쌩가버리고
싸우고.. 연락을 해야하잖아요??
그냥 지맘대로 9시도 안되서 잠을 자는거예요.........
그랬음 그 담날 출발하기전에라도 연락을해야하는데,ㅡㅡ
또그냥 갔어요....
그래서 전 아침에 학원을 다니는데 학원수업전에 전화를 하니
가는중이라길래,
이따가 들어가기전에 영상통화라도 할려고 이따연락할게 이러고 금방끊었죠.......
그런데 수업중에 문자딸랑하나
"빠떄리없다 나와서연락할게"
.............................전 또 너무나 어이가 없어서 수업중에..정말.....수많은생각이
머리를 스쳐가고....답장을2개했죠
씹더군요
수업끝나고 전화하니 전화기가 꺼져있따네요..ㅡㅡ
그렇게 군대간지 이제 일주일이 넘었네요.........
연락한통없어요
어디로 갔는지도 몰라요
그래도 제가 막 훈련소 홈페이지같은데, 찾아가지고
겨우 어디로 배치받았는지 알아내서
사진한장 봤네요
남자친구는 아마 제가 아는지도모를거예요
이게 남자친구맞나요?????????????
아무리 한달을 간다지만,
이렇게 그냥 가도 되는게 사랑하는 사람한테 예의인가요????????/
가기전에는 연락안되고 이러면 답답하고 짜증났는데,
지금은 어쩔수없이 당연히 연락이 안되니깐
오히려 저도 편하고 좋아요
만나면 어짜피 스트레스 받으니깐, 돈도써야 되고
정말...............모르겠어요
얘가 나 좋아서 만나는지,...
(아!저흰 이제 만난지 1년반정도됐어요)
아니면 만나온 정때문에 만나는지.......
그냥 대충 만날사람없어서 만나는지....
그냥 너무답답해서 글 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