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알바하러 왓는데 네이트 키니깐 톡됐다네요!
난생처음 톡됐어요>_< T_T 감격
쑥스럽지만....인적 점점 드물어가는 제 싸이놀러와주세요ㅋㅋㅋㅋㅋ일신 환영!![]()
큰일날뻔한 우리..T_T
....저 : http://www.cyworld.com/43315759
똑똑한 제동생: http://www.cyworld.com/Only-BH
마지막으루 톡에 한번 올려보라며 얘기해줬던 친한친구ㅋㅋㅋ톡되면 써준다구
약속했기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
http://www.cyworld.com/0103374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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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시 계양구에 살고있는 21살 여대생입니다.
얼마전에 있었던 일을 친구한테 좀전에 만나서 너도 조심하라고 하면서
얘기해줬더니 톡에 올려보라며..T_Tㅋ그래서 집에와서 이렇게 올려봐요.
몇일전에 있었던 일인데요~ 제가 학교가 방학을 해서 낮에 여동생과 함께
집에 있었어요.(동생은 고등학생! 동생도 방학했어요)
주말에는 제가 동네 당구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야되서 집에 없지만 그날은 평일
이었어요 엄마랑 아빠는 두분 다 회사가시고 집에 동생과 저, 단 둘만 남은
상황이었죠~ 동생은 작은방에서 컴퓨터하고있었고 저는 거실에서 혼자
한창 선덕여왕을 재방송으로 보느라 푹 빠져잇었죠!
근데 갑자기 누가 집 벨을 누르더라구요. 그래서 현관문 앞으로 후다닥 달려갔죠.
나: 누구세요?
아저씨: 저기 보일러점검 나왔습니다~
나: 아~네~(하고선 문을 열어주려고 했습니다)
※ 저희집은 참고로 현관문에 밖을 내다볼 수 없는 구멍이 없어요.
그래서 거실에있는 인터폰으로밖에 확인을 못함
근데 아차!!순간 머리에 제모습이 스쳐지나갔습니다 방학이라서 폐인인 제 꼴이 생각났
습니다 씻지도 않고 바로 TV켜서 보고있던 제 모습....
외부인을 맞기엔 너무 챙피했습니다 ㅡ.ㅡ; 그래서 컴퓨터하고있던 동생한테 말했죠
나 : 야 니가열어줘봐 ㅡㅡㅋ
제가 그 말 하니 동생이 한마디 했습니다.
동생 : 언니, 근데 우리 보일러점검한다는 얘기 없지 않았어?
솔직히 그런얘기없어도 올수있고하신데 괜히 동생한테 그런얘기 듣고나니까
찜찜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동생과 함께 거실에 있는 인터폰을 들었습니다.
인터폰화면에 그 점검오신 아저씨의 모습이 비치는데 점검하시는 직원같이
파란 조끼를 입고 짧은머리가 아닌 약간 단발보다 짧은 머리에 안경을 쓰고
콧수염도 길렀더라구요...화면을 보고나니 더 찜찜해졌습니다..괜히..
그런 생김새를 욕하는건 절대 아니구요.. 사실 그런 점검하러 다니시는 분이라면
깔끔한 이미지를 생각해왔고 그런분만 봤었는데 살짝 머리라든가, 콧수염
그런게 특이하더라구요. 그래서 인터폰으로 말했습니다.
나 : 근데, 저희 점검 얘기 못들었는데요?
아저씨 : 정기점검입니다
나 : .... 아..그런데 지금 부모님이 안계셔서요
아저씨 : 아.....네 (이러고선 후다닥 계단을 내려가시더군요.
저희집은 빌라 꼭대기층)
아저씨가 현관문앞에서 사라진 후에도 왠지모르게 저랑 제 동생은 한동안
찜찜한 표정으로 인터폰 앞에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서 동생과 둘이 몰래 저희집
거실 베란다로 그아저씨가 1층으로 내려온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비오는날이었는데 우산을 쓰고 저희빌라 1층 현관을 빠져나오자마자
저희빌라 1층 현관에서 나오면 바로옆이 2차선 도로인데 그 도로를 무단횡단해서
사라지더군요~ 그 모습을 보니까 더 수상했어요
동생과 계속 집에서 그아저씨 얘기를 했습니다.
점검하러 다니는 사람이라면 좀 깔끔하게 다녀야 하는거 아닐까?..
그리고 뭐 그리 급하게 무단횡단을 해서 갈까?..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제가 거실에서 TV를 보고있었잖아요
왜 옆집에 점검왔다고 말하는 소리는 안들리고 저희집만 물어보고 휙 가느냔말입니다
T_T 아무래도 이상하다 싶어서~
저희집 작은방 보일러에있는 보일러 점검시설 번호로 전화를 걸었어요!
나 : 저희집이요 혹시 오늘 보일러 점검하는 날인가요?
상담원? : 주소를 대주시겠어요?
나 : 인천시 계양구 효성!#$%$^%빌라 ^%& 이요~
상담원? : 6월에 이미 점검 받으셨구, 다음 점검은 12월 입니다^^
나 : 둥..........T__________________T
이소리를 들으니 진짜 소름 끼치더군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나 : 근데요..쫌전에 어떤아저씨가 보일러점검한다고했는데 안열어줬거든요?...
상담원? : (약간 당황한듯) 아~ 잘하셨어요!!!
나 : 네ㄴ..ㅔ네
이러고 전화 끊었습니다. 그날 저녁에 엄마 아빠 회사갔다 오시고 말씀드렸더니
잘했다고 그러시고..진짜 그때 동생이 집에 없어서 집에 저 혼자 있었으면 어쨌을까
싶어요.. 실 지금 판쓰면서도 무서운거 있죠 괜히!..그 아저씨가 보기라도 할까봐;
요새 계속 친구들 만날때마다 이얘기 해줬어요 한결같이 다들 문 안열어줘서
다행이라며;;;;
요새 택배왔다고 ,그런거 위장해서 범죄 많다는거 TV에서는 가끔 보긴했었는데..
다른분들도 조심하세요~저도 이제 아무나 문 열어주지 않아야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