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자주 들어오다가 처음으로 글 남겨요... ^^
자축하고 싶어서 왔어요... 우울한 오늘이지만....
오늘 울 군화랑 저랑 사랑재확인한지 200일 되는 날이랍니다... ...
군화랑 째진지 2년동안 다른 사람만나면서 100일을 넘긴적이 없던 제가...
휴~~ 울 군화 나라에 헌납한지 어언 65일째네요... 너무너무 보고싶은데... ...
매일 매일 편지써도 부족해요... 입대할때 찍었던 사진도 이젠 울 군화같지
않아요... 그저 놓고간 폰에 찍어놓은 사진만 인정될뿐.... ...
울 군화는 이제 자신이 군인이라는게 실감이 간다네요...
근데 전 아직도 울 군화가 군인이란걸 인정하기 싫어요... 아마도 앞으로
남은 22개월도 기다리면서도 군인이란거 인정하기싫어할것같애요... ㅠ.ㅠ
오늘은 이상하게 모든것들이 허전하네요.. 뭔가 두고온 것 같은 느낌들... ...
울 군화가 민간인이었음 아마도 퇴근할때까지 전화통화하면서 오늘 저녁은
몰 먹을까?? 저녁에 모할까?? 영화볼까?? 야간놀이동산갈까?? 하면서... ...
삼실에서 심부름 다녀오다가 하마터면 눈물날뻔 했어요... ㅜ.ㅜ
울 군화는 알까?? 자대가고 24개월치 달력을 직점 만들어서 거기다 우리 100데이.
군화 100데이 이것저것 적어서 보내줬는데... ... ^^ 아마 알거라 생각해요...
저번주 토욜날 선임이 3명씩이나 휴가를 가서 바쁠거라고... ...
아~ 울 군화가 취사병이거덩요... 울엄마가 젤로 좋아해요... ^^;;;
안그래도 햇병아리가 힘들건데... ... --^ 보고싶네요... 아주아주 많이... ...
그냥... 자축하고 싶어서 글 올려요... 매일매일 눈팅만 하다가... ...
위로도 받고 싶구여... ... 축하도 받고 싶구여.. ... ^^
이쁘게 잘 기다려야죠... ...
울 곰신님덜... 이쁜 기다림 하시구여...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에 한번씩은 어떤식으로든 크게 웃으세요... 크게... ...
전 한번씩 집에있을때만 엉뚱한 짓하면서 엄마랑 웃어요... 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