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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OUT OVER THE WAY

두메두메두... |2009.07.26 18:13
조회 1,475 |추천 4

 

 

 

 

 

 

늘 톡을 즐겨보는 사람 중에 한명으로써 , 늘 눈팅만 하다가

요즘 공포체험 후기 올리는 게 유행 같길래 저도 처음으로 써봅니다.

 

(결국은 저도 여느 톡커들처럼 시작을 이렇게 하게 되는군요ㅋㅋ^^;)

 

 

제가 예전에 수련회에 갔을 때 있었던 기괴한 일이 생각나서 적어보게 됬습니다.

글 솜씨도 좋지 않을뿐더러 이야기가 길어질테니 , 긴 거싫어하시는 분은 패스해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직도 그 때 일은 미스테리로 남아 있습니다.

 

저희는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호텔로 수련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마음 같아선 그 호텔이 어느 곳인지 말씀해드리고 싶지만 ..

 

행여 문제라도 될까싶어..(소심)

 

강원도 평창이라는 것만 알려드릴게요....;;;

원래 강원도 평창이 호텔이나 펜션 좋은 곳 많기로 유명하잖아요~^^;

 

 

저희가 수련회 다녀온 3일 내내 하루하루 비가 많이 처부었답니다.

(날짜를 잡아도 어떻게 그따위로 잡았을까요...)

 

 

저를 합해서 다섯명, 이렇게 802호를 썼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이상했던 게 ... 801호가 옆에 없었어요.

구조상 801호가 옆에 없고 저~ 멀리 구석에 있어서 ....

 

802호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제일 먼저 보이는 곳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첫째 날 도착 후에 짐을 풀고 친구들끼리 방에 들어오자마자

쇼파 위에 걸린 초상화보고 " 야 이 그림 봐" 하고 웅성 댔던 게 기억 나요.

 

누가 봐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특이한 그림체더군요..........

저렇게 말하면 대충 누군지 아시겠죠? ㅋㅋ

 

(그 당시 확실하지는 않았지만) 저희는 피카소의 그림이라고

추정했었습니다.

 

기괴한 그림체와 일그러진 표정이 어울러져

어딘가 묘한 느낌을 주는 그림이더군요..

 

 

첫째날 밤이었습니다.

 

 

제가 눈이 안 좋아서 렌즈를 쓰는데, 밤에 씻고 난 후 렌즈를 뺀 뒤에

친구들과 쇼파 앞에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그 그림과 눈이 마주쳤는데

 

 

 

 

눈에 동공이 없더군요.

 

 

 

 

 

당연히 렌즈를 뺐으니 눈이 침침하기도 하고 , 저희가 교관에게 안 걸리려고

불도 거의 꺼놓고 있었으니 제가 잘못 본게 확실하지만

저는 순간 급 오싹~해져서 친구들에게 눈치없이 그 이야기를 했고

 

결국 오싹해진 분위기를 애써 즐겁게 무마하다가 애들 대부분이 거의 다 밤을 샜었습니다.

 

 

 

 

시작은 지금부터입니다.

 

 

 

둘째날 점심 , 비가 정말 많이도 처부었습니다.

 

그 전에 짚고 넘어갈 점이 하나 있는데요.

 

여기 구조가, 식당이랑 호텔이랑 완전 쌩판 다른 건물이예요.

원래 수련회를 목적으로 만들어 진 곳이 아니고 사람들이 휴가 오는 호텔이라 그런지

건물이 다 틀렸습니다.

 

한마디로 숙소에서 식당까지 가려면 멀고 먼 길을 걸어야 했어요.

 

 

 

 

점심식사 후 교관에게 숙소열쇠를 받은 뒤


같은 방 쓰는애들끼리 숙소로 돌아가는 길인데

건물이 다틀리다고 했죠?

같은 건물에 있는 게 아니라 호텔 따로 식당 따로라서 길을 걸어서 호텔까지 가야하잖아요

근데 비가 많이 오니까..비를 질척질척 맞으면서 완전 지쳐가지고 터덜터덜 걸어갔어요.

 

우산은 없고 옷은 다 젖고 숙소는 멀고........육두문자 나오기 3종 세트였습니다.

 

 

 

그 때 길을 같이 걷고 있던 게 누구누구 였냐면,

 

 

저, 숙소 방장(열쇠를 가진 사람) , 저와 같은 방 쓰는 아이들 두명,

그리고 나머지 한명은 803호에 묵는 아이였습니다.

 

 

 

근데 숙소에 거의 다 와가지고 열쇠 담당하는 애랑

그 옆에서 걸어오던 애가 갑자기 막 화를 내는거예요.

(열쇠 담당하는 애가 방장이니까 방장이라고 할게요.

옆에 있는 애는 편의상 A라고 부르겠습니다~)

 

 

 

 

 

 

 

 

 

 

 

 

 

 

"왜 그래?" 하고 놀라서 물어보니

열쇠를 잘못 가지고 왔다더군요

 

 

 

 

 

 

 

 

 

 

 

아놔 ㅅㅂ미소 마음같아서는 불꽃 싸다구를 날려주고 싶었지만 꾹 참고,

 

저와 제 옆에 있던 같은 방 쓰는 아이(B라고 할게요) 는 마구 화를 냈습니다.

 

 

 


"그런 건 좀 진작에 알아차리라고!!" ㅡ나

 

"아 몰라 너네 알아서 해 우리는 그냥 숙소 갈거야! 아 진짜..." ㅡB

 

 

 

 

결국 방장과 A는 다시 식당으로 가고 저와 B는 먼저 숙소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걸 옆에서 보고 있던 803호 아이가, 방장이랑 A가 오기 전까지만 우리 방에서

일단 좀 쉬고 있으라고 하더군요.

 

흔쾌히 승낙하고 803호로 가서 티비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옷도 다 젖어서 찝찝하고 너무 질척거려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더군요;;

 

결국 벌떡 일어나서 혹시 방장이랑 A가 돌아왔나하고 저희 방으로 가보려 했어요.

 

803호에서 쉬고있겠다는 얘기는 안했거든요.

B한테 "우리방에 한번 가볼게 혹시 왔나" 하고 802호로 갔어요.

나와보니 복도에 아무도 없더라구요

 

 

 

802호로 가서 막 문을 두드렸는데 아무 반응이 없는거예요.

 

혹시 이것들끼리 먼저 와서 씻고 옷 갈아입느라 못 듣는건가? 하고

 

"야, 문열어! " 하고 소리를 지르며 문을 두드렸어요.

그래도 아무 반응이 없길래 혹시나 해서 문에 귀를 대보니.........

 

 

 

 

 

 

 

 

 

 

 

 

 

 

 

 

 

 

 

 

 

 

"문 안 열어줄건데?"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혹시 우리 있는 거 모르는 거 아냐?"

 

 

 

 

 

 

 

 

 

 

 

 

 

 

 

 

 

틀림없이 방장과 A의 목소리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들이 지금 장난치나!" 하고 문을 막 두드렸죠
근데 그 순간 생각이 퍼뜩 들더군요

 


식당부터 호텔까지 비도오는데
그 먼거리를 벌써 와서 숙소에 들어오는 건

인간이할수없는짓이다. 라고요.


소름이 돋더군요,  잘못 들었을거야 . 하고 다시 귀를 대보니.
아까의그소리는온데간데없고

 

 

 

 

 


"쏴아아아아아..."

 

 

 

 

 

그 자리에 그대로 굳어버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비명도 안 나오더군요.

겨우겨우 걸음을 움직여 터덜터덜 803호로 걸어갔습니다.

 

 

"애들왔어?" 라는 B의 말에 "아니" 라는 대답만 하고 ...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환청을 들었으려니 ,하고 쇼파에 앉아서 멍하니 있는데

갑자기 복도가 시끄럽더라고요,

 

애들이 밥을 그제서야 다 먹었는지 계단으로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숙소가 8층이나 되는데 교관이 엘리베이터를 사용못하게 해서 다들 계단으로 통행했어요.

참 생각 없는 저는.....-_-; 방금 그런 소리를 들어놓고도

얼른 방장과 A에게 이 이야기를 해줘야겠다는 생각으로만 가득차서

 

"아 그럼 이제쯤 올라오겠다" 하고 계단으로 달려갔습니다.

 

 

다른 애들은 다 올라오고 저는 계단 윗쪽에서 소리를 듣고 있는데,

(계단 구조가 이렇게 아래층부터 올라오는거 사이로 다 보이잖아요)

 

 

 

 


"열쇠 내 놓으시오!"

"싫으면? 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고, 장난스러운 방장과 A의 목소리가 들리는거예요. 그래서 이제 올라오는구나 싶어서

"야, 너희 장난 칠 시간 있으면 얼른 올라오지 그래?" 라고 소리를 버럭 질렀어요.

근데 그 순간 바로 A와 방장이 올라오는데..

비에 흠뻑 젖고 완전 지쳐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숨만 헐떡이고 있는거예요...
그런상태로 그렇게 장난스러운 목소릴 낼리가 없지...

 

 

"너희 계단 올라오면서 .. 장난 안쳤어? " 라고 묻자

"뭔 소리야 너가 식당부터 두번왕복해서 1층부터 8층까지 올라와봐

장난치는게 가당키나 하나" 라고 하더군요.

 

 

갑자기 수많은 일이 일어났고,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일단 열쇠를 받고 802호로 들어갔어요.
그리고 그 일을 방장과 A에게 말하자

A가 무진장 무서워하더라구요, 방장도 소름돋아했지만

특히 A가 왜 하필 자기 목소리냐며

 

"전부 다 저 그림 때문이라고 그림! " 이라며 애꿎은(?) 그림 탓을 하더군요.

 

 

실질적으로 이 일에 그림이 준 피해는 없지만 워낙 처음 볼때부터 음산한 그림이었기에 ....

오싹하게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분위기가 싸-해지고 비는 계속 내리고.
그러다가 다시 집합하고, 저희는 그냥 기분나쁘다고 생각하고 말았어요.


집합 후 뭘 했냐면 ,가기전에 꼭 하는거있잖아요? 레크레이션 같은거ㅋㅋㅋ

한창 분위기 달아오르고 재미있게 보고 돌아왔어요.


레크레이션 종료 후 , 밤 12시 쯤인가에 모두 다시 숙소로 돌아갔어요

그리고 점호 있죠? 방 문 앞에 일렬로 앉아서 교관 기다리는거.

그후 대충 방검사 맡고나서 씻고 자는거.

방장은 방 문 앞에 서있고,

저희는 문 활짝 열어놓고 두줄씩 앉아있었어요. 나랑 A 뒤에 B랑 C.

 

 

 

아까 앞에서도 말씀드렸죠? 801호도 아닌데 제일 첫번째인 방이라서,

 

문을 활짝 열어놓으면 엘리베이터가 다 보여요.

 

교관이 방 앞에서 하나하나 돌고있고
제일 첫번째방이다 보니 거꾸로 돌면 제일 마지막에 검사하더군요
그렇게 앉아서 숨죽이고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열리더니 저희반 담임선생님이 내리시는데
근데 잘못내리신거 같더군요ㅋㅋ^^;

 

 

"어머..?" 하고 바로 옆 엘리베이터를 눌러서 다시 타시는 걸 보고

소리 내서 웃을 순 없고 저희 전부 킥킥 대며 지켜보고 있는데

 

유독 A만 표정이 안 좋은 겁니다.

걱정이 되서 소근소근 물어봤죠.

 

 

 

 

 

 

"왜 그래" - 나

 

 

 

"지금 못봤어...?" ㅡA

 

 

 

"무섭게 또 왜그래" - 나

 

 

"엘리베이터..담임이 엘리베이터에서 잘못 내려서  다른 엘리베이터로 갈아타는 사이에...

하얀거....다리 없는 하얀 사람이 그 엘리베이터에 같이 탔잖아..


그 사이에 들어갔단말야 그 엘리베이터로" ㅡA

 

 

 

 

 

 

 

 

 

 

저도 듣자마자 기분이 팍 상하길래 무섭게 왜그러냐고 한마디 한뒤
이따 점호 끝나면 자세하게 이야기해달라고 했죠


그리고 교관의 검사차례가 끝나고

방문을 닫고 우리끼리 이제 씻을 준비를했는데
A가 많이 무서웠나봐요 (하긴 그럴만도 하죠..)


자기가 제일 먼저 샤워하겠다는데
혹시 자기가 비명을 지르면 문 바로 열고 들어와달라는거예요ㅋㅋ(농담조로..)

그래서 저와 방장은 "그래 우리가 가서 널 구출해주마, 우리 달링" 하면서 장난을 치고

어느새 아까 그 일은 그냥 무마된채 A가 들어가서 샤워를 했어요.

 

저와 방장, B, C는 쇼파에 앉아서 옷 갈아입고 이불 깔면서 현서가 나오길 기다리고.
A가 잠시 후에 나왔는데 별로 좋지 않은 표정이더군요

옷도 어느새 다 갈아입었더라고요.

저흰 그냥 그러려니 하고

샤워끝났지 ? 하고 말하자 고개를 끄덕이더군요
다음에 제 차례여서 제가 욕실로 들어가려 하자



"....너희, 내가 샤워할때 욕실 근처로 온 사람 있어?" ㅡA

얘가 또 왜 이러나 싶었죠.

 

 

"아니, 왜?" 라고 말하자 갑자기 표정이 굳어지더니 "...나 그냥 안 말할게..." 라고 하더군요.

 

원래 그러면 더 무섭잖아요, 또 무슨 일이냐고 하더니 하도 입을 안열길래

저와 방장이 계속 추궁하자 결국 입을 열더군요.

 

 

"샤워를 하는데 기계음으로 , 말할때 음의 높낮이가 없는
아주 저음의 남자 목소리가 들렸어" ㅡA

 

뭐라고 말했냐고 묻자

 

 

 

 

 

 

 

 

 

 

 

 

"뒤에"

라고 말했다고 하더군요....

 

 

 

 

 

 

 

 

듣자마자 소름이 돋는데, 그런 상황에서 누가 들어가서 샤워하고싶겠어요.

모든 상황을 모르는 B와 C는 어리둥절하고
저와 방장은 우리 오늘 샤워안할게 너희 먼저 해, 라고 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A가 그 이야기를 진작 해주지않았다면

저도 어쩌면 욕실에서 그 목소리를 듣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B가 제 대신 들어갔고 그 밤은 별 일 없이 지나갔습니다..
둘째날은 누구나 피곤하니 금세 곯아떨어졌죠.

 

밖은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 쏟아붓는데 그런 일까지 겪어놓고선 참 속이 편했던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날이밝고 모두 여차저차 일어나서 집합하고 씻고 아침먹고 짐 챙기고
갈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직전에 , 강당에 가서 퇴소식하고 그러잖아요?

강당에 가려고 다들 나와서 자기 방 문 앞에 일렬로 앉아서 교관이 오길 기다리는데

문도 잠궈져있고, 짐도 다챙겨서 이제 그방에는 들어갈수가 없고 아무도 없는 방이잖아요

저는 단순히 그냥 마지막 남은 호기심으로
이제 가는데,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냥 장난삼아 802호 문으로 가서 귀를 대봤는데

 

 

 

 

 

 

 

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진짜로 무언가 울려서 나는 소리가 아닌 사람이 입으로 내는 소리.............

 

 

 

"갔어?"

 

"아니"

 

 

 

 

 

그 소리 역시 방장과 A의 목소리였습니다.

틀림없이 내 뒤에 앉아있는데...................

 

 

 

 

뒤를 확 돌아서 노려보자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으로 "왜그래..? " 라고 하더군요

누군가 친 장난이라 하기에는 더 이상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텅 빈 방 안에서...




 

 

그 이야기를 또 방장과 A에게 하니 이제 저희는 공포에 질릴대로 질려버렸습니다.
그렇게 퇴소식 후 버스를 타고 돌아가는 길

집으로 간다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우리 모두 어딘가 석연치않은 점에 찝찝해했고

A는 이 일이 매우 마음에 걸렸던 모양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집에도 간다, 다 끝이야. 하는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가는데
갑자기 A가 입을 열더군요.

 

 


"나 사실 욕실에서, 들었던 말 있잖아. "뒤에" 라는 말 말야, 그거." ㅡA

"그게 뭐?" ㅡ나


"그게 '뒤에' 가 아니라 '두메' 인 거같아."ㅡA

 

 

 

두메?

 

 



뒤에, 혹은 두메.

 

A는 "두메" 가 확실하다고 주장하더군요.

 

 

 

 

 

두메가 정확히 무슨 뜻인지 혹시 그런 단어가 실존하는건지
핸드폰에서 영한사전을 꺼내서 일단 한글로

두메라고 입력해보자

........두메라는 단어가 나오더군요 ..그때의 소름은.......

영한사전이니, 한글로 입력하자 두메라고 나오긴 하는데 뜻풀이를 보니 영어인데

OUT OVER THE WAY

 

 


그 말의 뜻이,

인적없는 곳

불쾌한,
사람이 없는 , 이것이더군요.

 

 

기분이 상할대로 상하고 무서울대로 무서워진 저희는

일이 커지는 한이 있더라도 집에 도착 한 후 관련된 정보를 캐내기로 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걸 어떻게 알아낸건지 저도 참 신기합니다만은,

 

그 그림의 주인공을 알아냈는데

피카소의 딸이더군요.

 

 

그림은 딱히 피해준 것 없지만 저희가 처음 도착할때부터 좋지않은 기운을 받은

그림이었기에 매우 신경쓰여했었는데, 정말 추측한대로 그 그림을 그린게 피카소일줄은......

 

 

 

그리고 하필 그 그림의 주인공이 피카소의 "딸" 일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등산일지를 블로그에 작성한 것을 찾아냈는데,

 

강원도 평창으로 내려가는 산길쪽에서
A가 둘째날 밤에 목격한 엘리베이터 귀신과 동일한 귀신 목격.

 

 

그리고 카페에 누군가 올린 후기에서 저희가 묵은 호텔에 왔던 다른 학교 학생중에서
귀신을 목격한 후 기절. 실신한 여학생 두명이 있었다는 사실 또한 알아냈습니다.

 

 

 

A의 삼촌이 유명한 신문의 기자이기에 그쪽으로 정보를 캐내보니

 

저희가 갔던 호텔에서 사건이 있었다는 점과 ,

강원도 평창에 유기된 시신이나 살인사건이 많다는 점도 알아냈습니다.

 

 

 

 

정작 그 소리를 제일 먼저 들은, 모든 사건의 시초인 저는 멀쩡하게 지내고있지만

 

A와 방장은 아직도 욕실에서 샤워 중 "두메" 라는 소리를 듣거나

귀신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갔던 호텔의 이름을 밝혀서 , 혹시 그 곳에서 있던 일을 아시는 분이 계신지

묻고싶지만......명칭을 밝히면 누구나 다 알법한 유명한 곳이기에 문제가 될까봐

밝히지 못하겠습니다.

 

 

 

추후에 알아낸 것이지만 그 호텔에서 그림이 걸려있던 방은 저희 방 밖에 없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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