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써보네요...하핫..
나이키에서 전화가 와서
신발 수선 맡긴거 수선 불가인데 버릴꺼냐구 묻더군요..
본드만 붙이면 될듯한 간단한 문제인데 버리기까진...
아까워서 받으러 간다고 했죠...
(사실 쇼핑 광이신 울 마미와 쇼핑이 주 목적으로 겸사겸사 시내에 나갔죠..//)
신발 찾으러 매장에 들어가
점원 언니한테 말하니깐
신발을 꺼내다 주데요....
이 상태로요//
음~ 신발도 확인했구.....
가져갈려구 쇼핑백에 넣어주길 기다렸죠...
그런데!!!!
저 상태 저대로 주는겁니다!!!!!
너무 황당해서 점원 언니를 쳐다 봤죠...///
주인 아줌마가 나타나셔서 신발을 받아가더니...
봉지를 주섬주섬 풀르시면서
'이거 백이야~' 이렇게 말씀하셨죠//
그러곤 이렇게 변신시켜 주셨답니다...
이게 nike 신상 비닐백 입니다!!!!!!하하하하하
(당시 상황을 재연 한 것..!!)
새 신발도 아니구 헌신발인데///
사람들 다 보이는 투명 비닐 봉지에 들고 가라니요!!!
슬슬 짜증도 나고 화도 나고 너무너무 황당했죠///
너무 황당해서 웃기더군요//
화도 나고 황당하기도하고 화를 꾹 참고 웃으며
쇼핑백 달라고 했죠//
그제서야 창고에서 쇼핑백을 하나 꺼내 오셨습니다//
빅뱅이 활약하는 F*** 회사의 로고가 박힌 쇼핑백에 곱게 넣어주시더군요//
저는 분명 나이키를 갔는데..
설마....
자기 회사 로고가 찍힌 쇼핑백 하나 없었겠습니까...
더군나 부피가 큰 쇼핑백을 원하는 것도 아니구
신발이 크면 얼마나 크다고.....//
그 종이백 ㅇㅏ까워서 타사 브랜드의 종이백이라뇨///
F*** 종이백에 넣어주면서 주인 아줌마 그러시더군요....
수선이니까~
아무리 수선 이어도 타사 쇼핑백은 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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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나이키 신상 비닐백이 너무 웃기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