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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생각해봐도 얄미운시어머니.

넘해 |2009.07.28 17:54
조회 2,589 |추천 0

저 시집온지 4년째구요,지금 신랑일땜에 필리핀에있습니다.

첫아이있고 둘째지금 임신중이에요.

한국엔 저희 아주버님내외계시구요.

그런데 저희형님이 아주 현명하신?분이라서 명절이건 제사건

준비 다끝날무렵쯤가세요 일을 하셔서,

아무튼 그런데 작년생신에는 미역국도 못드셨다며,저희한테 전화로

우시더라구요.아무튼  어머니는 그게 서운하셨는지 그후로 계속

저한테 형님욕을 더 하시길래 (원래 저한테 자주욕하셨어요)

제가 참다참다가 임신해서 예민해졌을 초기무렵

저한테 하시지마시고 신랑한테 말하라했어요 저 듣기싫다구,

그러니까 그후로 어머니 태도 싹바뀌십니다.

(평상시에는 니들은 떨어져있으니까 다이해한다모드에서 바뀌신겁니다)

둘째낳으러 다음달에 들어가는데요, 9월중순이 어머니생신이에요

미리땡겨서라도 저한테 꼭 생일상 받으시겠답니다.

왜 형님한텐 암소리도 못하면서 저한테만 그러시는걸까요?

제가 그때 한마디한게 그리큰 타격일까요?

 

저 정말 가서 땡겨서라도 차려야하나요?

큰애도 델꼬가서 힘든데 큰애가 지금 18개월이라 애하나 보기도 벅차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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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mm|2009.07.28 18:15
둘째며느리는 나긋나긋 한 줄알았더니 이또한 만만치 않으니, 본인을 물렁하게 봤다고 생각되서 한국에 온다고 하니 기선제압하시려고 하나보네요 신랑은 뭐라고하시나요.. 어머님이 생신상 받는다고 하시니 차려드리라고 하나요? 신랑한테 얘기하세요. 큰애도 어린데 나 배불러서 당신 어머니 생신상 못챙겨드린다고.. 어머니께 이왕 찍힌거.. 어머니 며느리 둘째 임신하고 큰애까지 보는데 오히려 일한다고 하면 말려야하지않냐고.. 어쩌면 이렇게 몸무거운 며느리한테 생신상 차려달라고 하시냐고.. 진짜 섭섭하다고 딱! 얘기해버리세요 그럼 앞으로 님욕 엄청 하고 다니시겠죠. 그러거나 말거나 싸가지로 밀고나가세요. 그 시어매 참.. 불쌍타. 어른노릇 제대로 못해서 대접도 못받으니.. 안봐도 훤~하네.. 난 곱게 늙어야지..에휴~
베플^^|2009.07.28 18:35
이래서 나이들면 아들보다 딸이 있어야 하고 돈이 있어야해~ 시어머니 되시는 분 따님은 안계시는가?? 돈이 많은 시어른들 앞에서 나긋나긋 베실베실 잘도 쪼개는 부류가 바로 며느리들. 특히나 글쓴이 큰동서 여자가 딱 그럴 부류같어. 큰아들놈의 자식은 뭐하는 인간인가??? 멱국은 못끓여 드려도 맛난거 사드시라 돈은 안드렸나?? 한끼 식사 대접이라도 해드리지? 국제통화로 딸도 아니고 며느리한테 울면서 하소연 하신거 보면 아들놈까지 소홀했나 보군. 그러고 글쓴이도 그러는거 아니다. 생일날 미역국 못먹었다 툭하면 울면서 전화 받는거 짜증난거 알지만. 생일상 한번 차려드려라.소원 같으신데.......;; 저 노모님도 눈치가 없으시네.그거 못받아 먹었다고 딸도 아니고 며느리한테 울면서 전화 해대면 좋아할 사람 누가 있냐??? 며느리가 퍽도 안타까워 하겠네. 나이 들수록 맘은 여리고 아기처럼 변한다 하는데...이거 젊은 사람들 입장에선 솔직히 무지 짜증남.병이들어 아기가 되어 버린 경우야 어쩔수 없는 일이겠지만. 우리 어르신들도 자식들 성장하고 품을 떠날때가 되면 그냥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좀만 여유를 갖고 자식에 대한 애착심도 어느선에선 무관심이 되어가는 방향으로 노력들 하셨음 좋겠다.이렇게 되면 섭섭함도 기대감도 자연스레 무디게 될터인데. 특히나 가정을 이룬 자식내외 사이에 꺼어들어 은근 질투아닌 질투심으로 해방을 놓으려 하는 어른신들 제발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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