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너무 답답한지라 네톤에 글을 한번써보네여~
얼마전에 친구들 끼리 모임을 가졌어요
자주만나는 친구들도 있지만 가끔보는 친구도 있어서
오랜만에 그친구를 만나러 갔죠 친구들이랑 다가치
거기서 그친구의 여자친구가 자기 친구들을 데려왔더군요~
처음에는 어색해서 제친구들하고 만얘기하고 여자친구들쪽은 처다보지도
않았거든요 근데 술자리를 다른데로 옴겨서 그때는 분위기좀 띄우자며
서로 자리를 섞어서 앉았는데 그때 친구들을 자세히 보게됐어여
그때 딱보자마자 완전 제이상형!! 너무 마음에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녀와도 얘기를 많이??나눴는데 성격도 털털한거 같고 얘기할수록
더맘에들더라구요.. 그렇게 헤어지고나서 한3주후에 제친구가 생일이여서
그친구네 집에서 파티를 하기로 해서 갔는데 여자친구 친구들도 다오더라고여~
그날도 어김없이 술을마시고 (저녁7시경) 그녀랑 더 친해지고 싶어서 말도 많이하고
가벼운 농담도 주고받고 한참술을먹고 나니..벌써아침 9시가 다돼가더라구요..
아무튼 집에는 들어가야겠고 해서 가기전에 그녀한테 용기를내서 전화번호를
물어봤는데 술에 완전뻗었더라구요...그래서 2번째만남에도 전화번호를
알아내지못했어요..ㅠㅠ 좌절...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정말안되겠다 싶어서
친구한테 그애 연락처가 어떠게 돼냐고 물어봤더니 갈켜주더군요..
잘해보라고.. 그래서 연락을 할까?말까?하고 한 일주일이 지났어요
친구가 물어보더군요.
친구 : 연락해봤어?
나 :아니. 모라고 말을해야 될지몰라서 안했어.
친구 : 연락해봐 근데 개 남자친구있어ㅋㅋ
나: 근데 왜처음부터 말안했어.. ㅠㅠ
친구: 골키퍼있어도 골 잘들어가니까 자신감을 가져 ㅋㅋ
이런말을 하더군요.. 벌써 연락처를받은지 3주도 넘었네요..
연락을해보고싶기는 한데 자신감이 생기질않아요..
예전에는 들이대는 것도 잘했는데 나이를 한두살 먹어가니
자신감 마저 잃어가는듯한..ㅠㅠ
근데 그녀도 저랑 애들이랑 얘기할때도 남자친구가 있다고는 말도안했으니..
사귄지도 이제 한달좀 넘었다고 하네여.ㅠㅠ
정말 놓치고 싶지않은 그녀인지라...
남자친구가 있는 그녀한테 고백을 해야할까요?
친구로 지내기는 마음이 아플거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