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옥, 홍콩에서 깐느여우주연상 수상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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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신작 [클린](Clean)에서 열정적인 연기로 깐느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장만옥이 어제 홍콩을 찾았다. 그녀의 깐느 수상을 축하해 주기 위해 옛 홍콩 동료들이 특별히 축하연을 마련해 주었다. 왕가위 감독의 택동영화사는 12만元을 들여 홍콩 동라만의 프랑스 레스토랑 악비(岳飛)에서 성대한 축하파티를 연 것이다.
이날 파티장에는 장만옥의 옛 동료들이 다 모였다. 왕가위 감독과 양조위를 비롯하여 완조상(阮兆祥), 장지림(張智霖), 감국량(甘國亮), 장숙평, 서소명(徐小明) 부부, 오언조, 종진도 등이 모습을 보였다. 유가령은 상하이에서 TV드라마 [一江春水向東流]의 촬영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장만옥은 이번 홍콩 방문에서 자신의 애장품 3점을 자선바자회에 내놓았다. 장만옥이 내놓은 애장품은 영화 [송가황조]에서 끼었던 금반지와 [화양연화] 친필서명 포스터, 그리고 신작 [클린] 관련 물품이라고 한다. 이번 바자회 수익은 모두 송경령기금회에 기부되어 아동교육사업에 쓰일 예정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