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이트에서 여자가 치마입고 요가해요

용감한언니들 |2009.07.31 14:46
조회 4,628 |추천 2

피곤함에 다크가 쩔어오는 요즘 비키니는 구경만 한다는

너무 안쓰럽고 불쌍한 22살입니당^. ^!

 

휴 쫌지난얘기지만 글하나 올려볼까 하고

어느누구보다 튀었고 이해할 수 없는 그 언니를 다시 한번 되뇌며

이야기 이어나가겠습니당 헤........

 

22살, 그래도 아직 물불안가리는 개성이 아주 뚜렷한 저는

노래,춤을 좋아합니다(잘하는거와 관계없이 힝)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아니면 언제 놀아보나 클럽이나 나이트 가보았습니다!

가서노는것도 좋아합니다(죽순이아님다ㅜㅜ 깔끔하게 노는 개념女)

 

그날 사건이 일어난 그날! 에도 곧유학가는 친구랑 뭐 하며 놀까하다가

나이트를 가기로 했습니다 원래 놀때 술안먹고 맨정신으로 놉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정신으로도 신나게 잘놀수있다!!!!!!!!!!!!!!!!!!!!!!!!!!!!!!!!!

라는걸보여주듯 신나게 놀다보니 힘들어서 자리에 앉아서 친구랑 마주보고 있는데

친구가 어느 한곳을 응시하더니 완전 입이 허거덩!!!!!!!!!!!!!!!허걱

 

전왜그런가 싶어서 친구가 보고 있던 곳을 향해 눈길을 쇽쇽 돌렸습니다

어둡고 신랄한 조명들로 대체 뭘 보고 놀라는건지 알수없던 저는

 

왜왜띠옹?

라며 쳐다봤고 이리저리 본결과 저희 테이블 옆옆에  5인석테이블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 테이블에 남자들이 앉았었는데 거기에 무슨 이상한 검은 막대기

두개가 휘휘~~~~~하더라구요(저것이 뭔가요)

처음엔 제가 뭐 잘못본줄알았습니다 거리가 쫌 되가지구여 귀신인가 뭔가

아무튼 이상했는데 친구가

 

"아..나참..막대기그런게아니고 저게 지금 여자 다리라니깐!!!!!!"

 

이러는거에요 헉.........세상에 말도안돼 무슨소리냐고 하는데 일어서서 보니까

남자랑 남자 사이에 여자를 눕혀놓고 남자 정장마이로 여자를 완전 감춰놨는데

여자는 짜증이 나가지고(술이 완전 취한듯 보여써여) 다리를 있는 힘껏 뽑아내서

싱크로나이즈하듯 휘휘 하고 있던거에요

 

그땐 어머나 세상에 이러고 있었는데 튜브탑원피스를 입은 채연같은 그언니는

휘휘거리는 덕분에 옷이 마구마구 올라갔거든요 근데 그걸 남자분들이

당황해하면서 쓱쓱 내려주고 가만히좀 있으라고 하고 언니가 좀 잠잠해지면

자기들끼리 술 마시길래 나쁜사람이 아니고 같은일행인데 술을 넘 마셨나 싶어서

그런데에 뭣도 모르고 확 달려들면 내가 죽지않으까 싶어서 일단(피해본경험이ㅜㅜ)

친구랑 다음 타임에 쭈륵 나가서 놀았습니다

 

놀고와보면 그 언니가 또 정닥한 시간타임을 두고 휘휘 거리고 남자들은 또

말리고 그러고 있더라구요 점점 친구와 저는 의혹의 눈초리가 깊게 짙어지는중이였죠

또다음타임이되어 춤을 추러나가는데 언니가 적당타임이였는지 휘휘 거리는거

같길래 대체 어쩌고 있는건지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친구랑 그 테이블 바로 옆에가

다행히 무대여서 스피커가 뇌를 울리고 코를 울림에도 불구 (빵빵빵!!!!!!!!)

노는척하면서 자리도 바꿔가며 언니를 보았어요

 

버럭..........으아아아악!!!!!!!!!!!!!!!!!!!!!!!!!!!!!!!!!!!!!!!!!!이히밝놈들아

저랑친구는분노를 감출수없었습니다 역시나 튜브탑원피스는 둥글게둥글게~올라가

있더군요 아까부터 뭔가 허연게 보이는건 뭔가 했더니 가까이서 보니

언니가 다리를 쫙쫙 찢으면서 입고 있던 속옷이였습니다!!!!!!!!!!!!!!!!!!!!!!!!!!!!!!!!!!!

완전성질내고 있는데 딱히 언니가 그남자들한테 성질내기 보다는 자는 곳이 불편해서

다리를 곧게 피고 정장마이가 답답해서 그런것처럼 보이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남자다리에 머리 두고 너무 잘자기도 하구요

남자들도 좀 맛이 가고 있는 상태인데 왜여기 테이블에 여자혼자 이러고 있을까

친구랑 고민고민 하는중에 언니는 또한번 발작을 하셨어요

싱크로나이즈와 요가 자기 자신이 치마를 입었다는걸 깜빡 한걸까 너무도

자신감 있게 흔드는 언니가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그러는 찰나 저희앞에 저희보다 어려보이는 남자무리가 있었는데

그런언니를 보더니 갑자기 확 놀라면서 계속 쳐다보다가

언니속옷을 봤는지 저희처럼 춤추는척 자리 바꿔가며 친구들한테 차례차례

보여주더라고요

 

그거보니까 안되겠다 물어라도 보자 싶어서

그테이블로 갔습니다 저희쪽에서 춤추던 사람들이랑 가까이 테이블 사람들

다쳐다봐요 자기들도 궁금했겠죠 이테이블의 정체를.........

가서 그나마 정신이 쫌 있어보이는 남자한테 이 여자랑 같은 일행이냐고 물었어요

근데 아니라면서 자기도 자꾸 발로 차니까 미치겠다는겁니다(뭐야)

 

아니그럼웨이터를 불러서 말이라도 하던가 왜 정장마이로

둘둘싸매서 숨겨놨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는데 그여자를 숨기고 있던 범인이

갑자기 제말을 무시하듯 얘기하고 있던 자기친구한테 술을 따르더라구요

아니이런 병따구같은 찌발넘이 !!!!!!!!!!!!!!!!!!!!!!!!!!!!! 내말이안들려???????

 

당장에 그언니를 붙잡고 흔들었습니다

그러다 있는대로 맞았어요

그언니 발차기 잘하더라구요 근데 몇대맞을때까지만 해도 걍 참고 깨웠습니다

근데진짜안일어나여 휴 너무 화가나서 친구랑 진짜 지대로 때렸습니다(폭행아니고 찰싹찰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진짜친구랑너무발싸대기맞았어요 휴 참자.....

 

근데 찰싹찰짝 때려도 안일어나길래 화가 났어요

여자혼자 여기서 얼마나 술을 마셨길래 이렇게 정신못차리나

조심성이 이리없나 치마입고 이렇게 해도되나

내일일어나서 울고불고 하진 않을까

제 친구가 이랬으면 진짜 부모님이 된 기분으로 욕싹바가지해주고

죽인다고했을거에요 그런생각하니까 진짜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그래서 안일어나???????? 야!!!!!!!!!!!!!! 일어나!!!!!!!!!!!!! 했는데

웨이터오빠 오더라구요 저너무화가나서 이언니당장 자기자리 찾아주라고

이여잔 친구도 없데요? 자기친구찾지도않아? 누구랑왔는지 빨리 알아보라고 했는데

이오빠 제가 하도 난리치니까 여자 꺠우려고 하다가

범인이 이리오라고 해서 귓속말하더니 그냥 냅두는게......

이러더라고요

 

아니이런미쳤어요???????????????

야 일어나!!!!!!!!!!!!!!!!!!!!이러면서 안되겠다 싶어서 눈에보이는게

얼음물 저거라도 부어서 깨우자 해서 물들었는데(쫌심한건가요ㅜㅜ)

범인이 저를 슥 밀더니 냅두라고 한다음에 웨이터보고 저리 데려가라는 제스쳐?

이런 오덕후가 ...........아오 진짜 신고있던 힐로 콧구멍에 박아버릴려는거 참음^^^....

 

근데웨이터도그러지말라고하는거에요

그래서 내팔놔두라고 찰싹때려도 소리질러도 안일어나고

자꾸발만차는데 어떡하냐고 따졌어요

그럼 경찰부를거니까 안아서 입구에 앉혀달라고했죠

근데 범인이 진짜 저를 너무 짜증나게 쳐다보는거에요

먹잇감을 놓쳤다는 그 아쉬운 표정

 

웨이터가그언니안으려면 범인이 일어나야하는데

안일어나 엉덩이로 못을 박았는지 그냥죽어서 쇼파나되라

제가 저기요 일행아니라면서요 나와요 사람이 진짜 왜그래요?

이랫더니 사람들도 다쳐다보고 하니까 나오더라구요

그여자 웨이터가 들쳐매고 겨우겨우 입구로 데려다놨는데

전 이여자 신발들고 나갔져 근데 신분을 확인할 아무것도 없는 이사람은

대체누구랑온건지도 모르겠고 가방도 없고...................

일단 누구랑왔냐고 물어봐야하니까 웨이터오빠랑 같이 막 꺠웠는데

시체같았던 그 언니 정신 쫌 차리더니

손톱으로 저랑 친구 팔을 쫘~~~~~~~~~~~아악 긁어버리더라구요^. ^.......

대체술을남자테이블서 왜케먹었냐니깐 우리를 완전 마약한 눈으로 쳐다보더니

썩쏘......너희를 죽일꺼다 라는 그 썩소..

친구랑저는순간고민했어요 이건뭘까 구해준게아니고 너희때매 망쳤어란 눈빛은?

그때부터 웨이터오빠들은 이여자의 일행을 찾고 가방도 찾았지만 대체 어디에

이언니가 저희를 긁고 때리고 난뒤로 저희는 이년을 저년을 로 이언니의호칭을 대신

했고 너가 오늘 원나잇을 즐기러 나왔는데 내가 방해한거면 안타깝지만 나 없을때

정신차리고 다시하던가 너 맘대로해  내가그꼴은 못보고 살아 이년아!!!!!!!!!!!

이러고 이여자가 가라고 그러길래 웨이터 오빠들도 정신차리고 나면 경찰부르던지

하겠다고 여자가 성격이 얼마나 고약한지 진짜술취한건 맞는지.......

저흰 긁힌곳이 자꾸 쓰릴뿐........

계속 기다리다가 여자가 술취한거 보다 그냥 자는것도 아니고 뭣도아니고

열받아 앉아있길래 저희 기분도 말도 아니고 그 범인일행도 기분 망쳤는지

나가면서 우리를 휙 쳐다보는게 의자던져버리고 싶었다는............

 

웨이터오빠들은 그래도 여자애가 용감하다고 착하다고는 하는데

저랑 친구는 그저 그 여자가 너무 찜찜하다는...

얼굴도 진짜 멀쩡하고 옷도 잘입고오고 화장도 걍 이뿌게 하고 왔느네

대체 가방은 어딨고 친구는 어딨으며 언제 왔냐고(귀신입니까)

그럼 아리송한 궁금증을 풀지 못하고 저희는 그냥 1시간 반도 안되어 나와버렸습니다!

 

누군가 술을 잘못먹어서 인사불성이 되었을 때

같은 여자가 그 모습을 봐도 그냥 지나치면 진짜 사람도 아니라는 생각에

나중에 내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저리 되면

나랑같은 생각하는 사람이 날 도와줄수도 있을거란 생각에

도와줬지만 제친구랑 저는 발싸대기에 긁힌 흔적뿐이네요ㅜㅜ........

 

이년저년욕하고그랬지만

둘이집에가면서 그래도 마음이 쫌 뿌듯했다는 (으쓱)

..........................................

 

아무튼 여자분들 진짜 남자들 나이트에 나쁜맘먹고 오는사람들이 다가 아니지만

나쁜사람들은 약도 넣고 그런다잖아요 제가 진짜 여자들 구할 팔자인지ㅠㅠ...

그런 의식불명 언니들 마니봐가지구 알아여ㅜㅜ..............

숨도잘안쉬고 맥박도 너무 약해서(나 의사임?) 죽은줄알아서 경찰차에 태워보낸것만도

엄청많아여 상황잘모르지만 모르고 먹어서 그러는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해요ㅜㅜ

제발 따라주는 술 걍 받아먹지 맙시다ㅜㅜ

 

저도 조심하고 살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별히 조심안해도 되는 저^. ^ 이기도 하지만요

헤헤헤헿헤헤

 

 

호시탐탐 정책바꾸려는 새까만 명박

미디어법은 안되여 안된다고!!!!!!!!!!!!!!!!!!!!!!!!!!!!!!!!!!!

교육과정도바꾸지마 첫번째로 국사를없앤다구???????????????

나라도없애렴 팔아버려 아 시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모두행복한세상에서 살기위해 노력해여

여러분 사랑해여 헤헤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