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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한테 미친뇬이 이제 정신차리니 나쁜뇬이 될판입니다.

야옹이 |2004.06.22 16:47
조회 257 |추천 0

원래 답글을 잘 안다는 편인데 좀 답답해서리…^^:;

원래 친구들이 절대 관여하지 말아야 할것이 내가 누구랑 헤어질까? 이혼할까 했을 때 답을 내려 주는 거라고 들었습니다.

 못되든 잘되는 친구탓이 되는 거니깐요,,,,

 

님이 글을 쓰시고 리플에 답글을 일일이 써놓으신걸 차근 차근 읽어보니… 솔직히 결혼하믄 고생할꺼 뻔히 보이는데 미련 때문에 힘들다 이정도로 이해가 됩니다.

 

처음 거짓말 하며, 결혼할 여자 두고 딴여자랑 사귄거 하며,,,(제생각에는 그 결혼할 여자를 님께서 구원해주셨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 일까요…ㅡ.ㅡ^)

 

 결혼은 해두 후회 안해도 후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느 인연이든 좋았던 기억이 있던 인연이었으면 왜~~나의 선택에 후회라는 단어가 없겠습니다. 내가 무언가를 선택할 때 생기는 갭을 소위 “기회비용” 이라고 합니다.(제가 경영학부를 나와서리…)

 삶을 살면서 늘 어느순간 선택은 해야 하고 “기회비용” 이란것은 존재 합니다. 이 기회비용을 줄이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합니다.

 

 물론 가보지 않은 미래 헤어져라 마라 (압니까..결혼후에 개과천선해서 집안에 충성할지…)

말할 입장은 아니지만… 우선 물어보고 싶네요,,,결혼이 하시고 싶으신 건가요,,그 분과 같이 살고 싶은건가요,,

 

결혼이란 같이 사는것과는 다르다 들었습니다. 서로 20~30년 따로 살다가 어느순간 같이 평생(혹은 짧게)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 각 책임져야 하는 딸린 식구들도 생기고,,

그런 생활을 유지 하는건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믿음이 깨지셨다면 만약 결혼해서 시댁에서 님께 무조건적인 봉양이나 헌신을 강요하셔두 님이 좋게 받아들일수 있을까요?( 아무리 사랑해도 힘듭니다.) 제가 봤을땐 님이 시댁에 관해 힘들어 하면 오히려 님을 책할 분 같습니다.

 결혼할 여자두고 딴사람 만난사람이 결혼하고나서도 아니 그럴지 의심스럽네요, 말발이 세다면..특히…ㅡ.ㅡ^ 저언혀~믿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남의 말 100% 믿을 필요는 없지만 남들이 다 아니라 한다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결혼은요,,,,

 만날 사람이 있다면 40이고 50이고 만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눈앞에 헤어짐이 힘들어 결혼이란 것에 휘둘려 도박을 하신다면 제 짧은 소견이라도 100% 후회막급..대 후회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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