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태권도 낯부끄러워서 못보겠다.

택권도 |2006.12.11 16:43
조회 14,549 |추천 0

아시안게임에서 태권도를 정식종목으로 경기를 했다.

선두 12명 중에서 9명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는 기사를

얼핏 본 것 같다.


태권도가 비록 우리나라의 종목이라고는 하지만

옹호만 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잘못된 것이 있으면 비판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우선 나는 태권도 관련 업계에 종사해본적이 없어서

순전히 태권도경기 관중의 입장에서의 생각만 적을 것이다.

 

태권도는 너무 발기술 중시다.

처음에 태권도에서는 발기술만 있는 줄 알았다.

종종 내지르는 주먹은 견제용인 줄 알았다.

하지만 주먹은 점수 따기가 어려워서 잘 쓰이지 않는다고 한다.

발이 유리하기 때문에 발기술만 건다는 것이다.

따라서 경기가 단순해지는 결과를 가져온다.

 

그리고 상대를 타격하고 나서 좋아하는 모습..

좀 유치하지 않은가?

왜 그러나 했더니 점수를 유도하기 위한 모션이라고 한다.

 

어떤경우는 선수 둘이 경기내내 눈싸움만 하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

선제공격을 잘못했다간 점수를 빼앗기기 쉬워서라고 들었다.

이런 김빠진 경기가 나오면 나올수록 태권도의 위상은 낮아질 수 밖에 없다.


세세한 경기규칙부터 관중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게

바꿔야 하지 않을까?

국기인 태권도라 상업화는 금물이라고는 하지만,

국제스포츠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고,

그말은 태권도는 스포츠가 되었다는 의미.

스포츠는 관중을 의식해서 인기를 가늠하게되는 것 아닌가?


조금 진보적인 규칙개혁 목소리가 나오면

무조건 반대하고 보는 태권협의 자세는 문제가 있다고 본다.


이대로가면 몇년안에 올림픽에서 태권도 볼 수 없을 것이다.

아무리 그 종목에 깃든 정신이 훌륭하더라도

흥행성이 없으면 정식종목 실격이다.

추천수0
반대수0
베플김민혁|2006.12.12 13:04
저는 태권도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인데 관중입장에서 써주신글 감사합니다 충분히 그렇게 보이실수도 있겠지요 .. 하지만 한해에 나오는 태권도선수가 어마어마하죠 전국종별 시합만해도 한체급에 많은데는 천명 가까이 나올정도니 그만큼 연습하고 그만큼 노력합니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화려한 발기술 동작 얼마든지 할수있습니다. 종주국인데 그렇다고 나가서 그런 화려한동작으로 메달을 따면 더뿌듯하겠죠 하지만 그순간순간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 생각을하고 이기기위해서 종주국 자존심 지켜 금메달 따기위해서 얼만큼 노력하는지는 아시는지 비웃는건 아니지만 웃는예기로 아무리 못하는 선수라도 선수밥 1년만 먹으면 일반 태권도 하는사람정도는 아무렇지않게 쉽게쉽게 경기한다구요 남들 공부하면서 맞으면 체벌이네 어쩌네 하면서 인터넷 올리고 할때 운동선수들 맨날 코치한테 맞고 아무이유없이 선배한테 불려가 맞고 하면서도 메달 하나보고 하는거랍니다 우리나라 대회는 물론이지만 국제 경기에선 타 나라 선수들보다 우리나라 선수들한테 점수를 더안주는 건 사실이구요 정확한 득점많이 인정 된다는겁니다 . 그렇담 굳이 힘뺄필요 있나요 어느정도의 쇼맨쉽 점수를 꺼내기위한 동작이기도 하지만 그 점수를 따냈을떄 자기도 모르게 순간 쾌락에서 나오는 자기만에 액션이죠 그렇게 나오는 동작이 90%이상입니다 단순 점수 뽑기 위해서만은 아니예요 선수층이 두껍고 태권도 종주국인 만큼 선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겨루기 경기는 더욱 단순해 질껍니다 . 겨루기 시합말고도 품새대회나 태권도 응용한 태권체조등 많자나요 정답답하시면 그런거보세요 ~ 요새 K-1이나 프라이드 등 이런 격투기가 유행이라 그런거예 비교하시는가 본데 결국엔 스포츠로 인정이안됩니다 만약 태권도도 예전처럼 주먹기술을 더활성화 시킨다면 스포츠로 인정이 안되겟죠 답답하면 그냥 K-1같은거나 보세요 ~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