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는 25살 남자입니다.
군 제대 한지는 2년 좀 넘었구요.
군대 제대 하고 여자를 2년 넘게 못사귀다가
올해 초 대학교 동아리 에서 친한 후배랑 친하게 지내다가 어떻게 하다보니
사귀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5살 차이라 좀 부담이 컸음)
사귄지는 이제 200일 가까이 되가는데 요즘에 문제가 있어서 제가 소심한 찌질이인지
아니면 제가 생각 하는게 맞는지 의견을 좀 묻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처음 남기는 거라 왠지 쑥쓰럽고 한데 한번 읽어 봐주셨음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고민은 주된고민은 돈 문제입니다.
뭐 평소에 돈도 잘쓰는 성격이라서 아무 생각 없이 돈 쓰고
있으면 바로 쓰고 없으면 만들어서 쓰고 하는 스타일인데 .
사람들 만날때도 돈없으면 안만나는 그런타입입니다.
구런데 연예초기부터 나이도 있고 하다보니 연예비용을 제가 다 내는 타입이었습니다.
저도 학생이라 돈이 그렇게 벌질 않으니까 넉넉 하지도 않고
그래도 남들보다는 넉넉 한데 .
이제 2명을 책임지면서 술자리 옷도 사야하고 저한테쓰는 비용과 여자친구만나는
비용을 합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 금액이었습니다.
학생이니까 학교같은데 저렴한 대서 음식을 먹을수도 있지만.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하다보니까 여자친구 한테 구렇게 는 못하겠더라구요
만나면 항상 어느정도 비싼밥에 카페며~ 영화~ 당구~ 여행~
이것저것 많이 하고다녔습니다.
구런데 요즘에 방학 시즌이라 ~ 친구들과의 여행도 가야하고
여자친구도 만나야 하고
방학이라 부모님한테 손벌리는 대도 한계가 있어서~~
뭐 돈벌면되지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가 요리 학원을 지금 다니고있어서 일할 시간이 되질 않습니다.
이번 여름에도 여자친구랑 여행을 예전부터 계획했습니다.
구런데 문제는 제가 돈이 별로 없다는 데 있는데...
처음으로 용기를 내서 여자친구한테 ~ 나 돈을 다 써서 돈이 없는데 우리 여행 어떻게 하지 이런식으로 한번 떠 보았습니다.
뭐야~ 돈 없으면 못가잖아~~ 그럼 다음에 가야겠네~
이렇게 말하는거입니다. 여자친구 입장에는 다음에 가도 좋으니까
괜찮다 이런 의미를 말한것 같은데 제가 들을때는
화가 조금나더라고요~ 떠본 저도 잘못이지만~ 그래도 저는 나도 돈있으니까~
보태서 가자 ~ 이런식의 말을 기대했던것 같습니다.,
평소에 데이트 할때도 요즘엔 제가 나 피자 먹고싶은데 니가 사주라~
처음으로 그랬습니다. 구랬더니 나 돈없어~;;
안습 이었습니다.
연예라는게 서로 좋은거 아닌가요??
좋은 감정도 돈 때문에 정이 확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서요
제가 문제인건지 아닌지 도통 왜케 소심해 졌지 라는 생각과~ 함께
제자신까지 미워 지고있습니다.
연예라는데 저한테 무거운 짐을 지고있으면 왠지 오래 가지 못할것 같아서요
저도 좋아하고있고 여자친구도 좋아하고잇는데
이렇게 자꾸 가다보면 제가 뭐 직장을 잡고 돈을 벌면 상관없지만..
지금 상황은 좀 힘들어서요~~
뭐 이글은 제입장에서만 썼을 경향이 있으니까요
구것까지 생각해서 님들의 생각좀 어필좀 해주셨음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참고로 여자친구 20살인데 연예를 처음해봐서 모르는 거일수도있다 생각하는데
제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군요.
뒤를 조사 해봐라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 애가 어린데 잘놀줄도 모르고 완전
착한애에요 친구들을 보면 안다고 친구들도 그렇고요~
남자도 아는사람도 없고 완전 좀 쑥맥인거 참고좀 해주세요~
착하고 ~ 순진한 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