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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람핀이후 신랑.....

난 나쁜년.... |2009.08.04 16:23
조회 6,000 |추천 0

되도록 이면 길지 않게 짧게 쓰겠습니다 꼭 읽고 소중한 답변 부탁드릴께요~~

제나이 이제 28살이고 남편은 이제 26살입니다...남편 직업은 군인이구요~~~

이제 중사지여~!~~

처음 만난건 술집이였어여  그냥 호프집이 아니구.. 제가 일하던... 백화점을 다니다 카드빛에 허덕여 한달동안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거덩여~~ 그때 온 손님이였어여 그때 제 나이가 22살 저희 신랑나이가 20살이였어여

지금의 전 누가 뭐래도 "미녀는 괴뢰워"영화 한편을 찍은것도 같네요~~ ㅎㅎ

전 그때 엄청 뚱뚱했어여 그래서 신랑은 절 좋아하지 않았어여 그나이에 절 그냥 만난거지요~~  전 사실 신랑 많이 좋아했거덩여~~~ 제가 좋아하는 이상형이랑 너무 비슷한거예요 뚱뚱한 절 신랑은 쳐다보지도 않았거니와 신랑 친구들까지 절 무시하고 정말 비참 그자체였어요~~~ 사귀는게 아니라 서로 술을 좋아하다 보니까 술친구로 계속 만나다보니까 정이 들었나봐요~~~ 아 저는 신랑만나고 나자마자 술집을 그만 두었답니다~~ 정때문에 동거도 하게되구요~~~ 그사이에 많은일도 있었어요

술취한 저희 신랑은 약간 난폭했어요 맞기도 했으니까요~~

그러다 어쩌다 결혼까지 하게됐어요 신랑나이 24살 제나이 26살... 힘들게 결혼했어요

두 집이 다 반대 한건 아니였지만 사실 저희 신랑은 엄마가 새엄마구요 저는 외동딸이였어요 시댁에서는 절 많이 좋아했어요

근데 상견례하고 난후 절 돈줄로 아는것 같더라구요~~ 이거 얘기하면 엄청기니까 생략하께요 결론은 결혼식은 했구요 하지만 한쪽이 빈 결혼식이였어요 신랑네 식구가 아무도 안왔으니까 ㅠㅠ  (참고로 혼인신고 한거는 아십니다)

결혼 이후로도 엄청 많이 힘들었어여 시댁과의 일도 그렇구... 신랑이 나이가 어리다 보니까 이쁜 여자애들도 많이 좋아했구요 또 전 너무 많이 뚱뚱했거덩여~~

결혼2년후 제가 독한맘을 가지고 살을 뺐답니다 겨의 30KG 정도 .....

지금은 비키니까지 입을정도니까요~~~

신랑의 행동이 달라졌지요 예전에는 어디 데리고 다니지도 않았구요 누구한테 소개조차 잘 안시켜줬는데 약간 변하더라고요 근데 워낙 신랑이 무뚝뚝한 성격이라...좋아한단 표현은 아직까지 잘 못해요~~~

살을 뺀 이후로 어느 남자를 알게됬어요 우연히... 그남자는 저희 신랑이랑 너무 틀린거예요 제가 아푸다고 하면 약도 사다주고 배고프다고 하면 먹을것도 사다주고... 저희 신랑은 제가 아프면 밥먹으라고 하고 제가 밥 안먹으면 좋아하거덩여~~

그거에 너무 많이 끌렸어여 만난것도 아니예요 연락만 하고 지내다가 눈치 빠른 저희 신랑한테 걸리고 말았죠~~~ 싹싹 빌었어여

사실 저희 신랑도 캥기는게 없진 않아여~~ 우리 신랑 만나던 여자를 제가 만나기도 했으니까요~~

그렇게 저렇게 살다가 이제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지금.......

아까 제가 말했죠 저희 신랑 군인이라고 짐 저희는 군인아파트에서 살아요 그사이에 잠깐 헤어져있었던적도 있었어여

저희 부부는 거의 헤어지잔말을 밥먹듯이 하면서 살았던것 같아여 근데 어느날 문득

저희 신랑이 그러더군요  지금 헤어지지말고 내년6월달에 헤어지자고....

내년6월달이면 저희 신랑이제 전역하는날이거덩여~~~ 군대에서 챙피한건 싫었나봐여

계속 맘에 걸렸어여~~

그러다 또 어느 남자를 만났어여 근데 이번에 좀 틀리더라고요ㅗ

사실 제가 성관계에 대해선 엄청 고지식했었어여 제가 뚱뚱했었던것두 있지만 저희 신랑이 첨이였으니까여~~~
그남자랑 잠자리도 가졌어여 만나기도 했구요

저희 신랑이 또 알아버렸어요~~~

말하더군요~~~ 용서하거나 이해하진 않는다고~~ 사실 전 헤어지자고 하길 바랬어여

제가 바람핀거는 알아여 하지만 제가 저희 신랑한테 매몰차게 못하겠어요~
열명이면 다 그래요 그냥 헤어지라고~~~

근데 저희 신랑도 헤어지자고 안하네요

그냥 두고보겠데요~~~ 제가 어떻게 하는지... 근데 술만 마시면 그런 얘길 하네요~~

그남자랑 콘돔은 꼈는지 등등.... 남자들은 절 욕하겠지여~~
하지만 여자분들은 어느정도 이해해주실듯...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희 신랑 지금 군인이여서 헤어지자는 말은 못해요

저두 이건 아닌것 같구요!

이제 와서 다시 잘해보고싶단 생각은 들지만 저희 신랑 내년을 벼르고 있는것 같아요

돈도 저희 신랑이 다 관리해서 전 거의 돈도 없구요~~ 전 헤어지고 싶은데 용기가 나질 않아요

어떻해야 할까요 이 맘 누르고 신랑 믿고 살아야 할까요?? 저ㅢ 신랑 마음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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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9.08.04 16:26
일단 니년이 막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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