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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동본..ㅡㅡ;

박지연 |2004.06.24 09:09
조회 878 |추천 0

다들그러죠.......

요즘 그런거 따지는 사람 없다고....사랑하면 결혼하는거라구요..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네요..

제얘기좀 들어주실래요?

ㅡㅡ;

저 이 남친 만난기 전에 사귀던 남친은 다른분들처럼 속썩이던 남친이었어요

정말 착하고 잘해주는데 돈문제 얽힌 그런사람........

저두 힘들었지만 다 정리했답니다.

그래...어찌어찌..이사람만났습니다.

서로만나면서 업무적으로(같은일합니다.)도 도움이되고 여러가지로

서로에게 힘이 됩니다.

남친은 제가 왜 좋으냐고 하니..편하고 친구같다고합니다.

저두 그렇구요..

문제는 저희집쪽에선 너 좋으면 만나라 하십니다.

한번 만난적두 있구요..

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진후 가세가 많이 기울어서 저희집 형편이 좀 어려워졌네요

자존심도 강한편이라 얘기하지 않다가 (남친이 알면 부담스러워 할까봐요) 최근에

얘기했는데 이사람 참 자상하게 도와주네요...

근데..남친집에선 절 보지두 않으시구...동성동본이라고 반대를 하시네요.

남친이 부모님과 떨어져 서울생활하는데요.........

집안에서 반대하니까 자기 나름대로 고민많은것 같아요..

그치만 난 너뿐이다...하지만..

여잔 그렇지 않잖아요.........축복받는 결혼하고 싶어하구요..

 

주위에 친한 언니가.......나중에 상처받으니까 넘 정주지 말구....다른사람 만나보라하시네요

정말 어리석지만...누군가 그러더군요

사랑없으면 돈쓰는 재미로라도 살수있다며...

재력을 보라는...ㅋㅋㅋ

 

제나이 29인데.....

지금껏 알아온 남자들 정말 하나같이 별볼일없네요

회사서는 찬서리 쌩쌩바람 나는 똑뿌러진 여자로 통하는데...........

내남자한테만은 정말 꼼짝을 못하는 스타일이네요..

정말 바보같죠?

 

휴~~~~~~~

전정말 장녀라.............우리집..동생들 잘 챙겨줄수 있는 마음넓고 능력있는 사람이면 좋겠는데..

저두 남자집에 정말 잘할수 있구요.....

남친 마음을 모르겠어요....

이사람 계속 만나야할까요?

 

얄팍한 사랑처럼 보이시고 내용이 간략해서 잘 이해안되시더라도...인생 선배로서

조언좀 해주세요..

내일 모레 30인데.....정말 내인생에 꽃은 필까요?

결혼하고 싶은 여자 그 드라마 꼭 제야그같더라구요..

 

좋은하루들 되세요..

 

(인테넷 게시판에 글올린거 처음이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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