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너 갈수록 재수없어..

재수 |2004.06.28 16:31
조회 1,464 |추천 0

우리 헤어졌습니다..

1000일 2틀전에....

한달정도 사이가 안 좋았어요..그아이 저한테 많이 불만 있었구..

나 또한 회사 다니면서 바쁘기만한 그 아이한테 짜증 많이 부렸거든요..

서로에 대한 애정이 식고 권태기가 온거죠..

헤어지자는 얘기는 제가 먼저 했지요..

그리고 우리 만난 시간 너무 아깝다고 우리 노력해 보자고 했죠..

노력해 보고 아니면 그 때 생각해 보자고..

그 아이 다시 노력할지 여기서 끝낼지 생각해 보겠다고..시간을 달라고..

저도 한 보름정도 그럴 시간이 필요한것 같다고..그아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꺼라고..

밥 잘 챙겨 먹으라고..왜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

그리고 처음에 무척 힘들었지만..다시 잡아야 겠다는 마음이 생기니까..갑자기 의욕이~

이뻐지기 시작~

그 아이 줄  책도 쓰고 휴가 가지며 생각도 좀 하고..멜도 써 놓고..

기다리다 한 일주일 정도 되서 멜을 보냈지요..

안 보더라구요..출장갔을 꺼라고 생각을 했지요..그래서 문자로 멜 보냈다고 ...

근데 답글도 없구..안 보더라구요..다음날 다시 문자 못받았냐구..전 정말 그런줄 알았어요..

받았다고 출장중이라고..그리고 이틀 지나서 보더니..답멜도 안 보내고..

황당!! 참 이렇게 사람이 차가와 지기도 하는구나..서운했어요..

그때까지는...그러고..2주 지나서 다음주 금요일날..제가 문자..당연히 그 주 토욜날 볼꺼라는 생각에..

결정 했냐구..답글 없음..황당!! 제가 다시 어떻게 된건지 답글 정도는 해달라고..최대한 조심스럽게..

짐 시골집 와 있다구..올라가서 전화한다고..그리고 당연 일요일에 전화 올줄알았는데..깜깜 무소식..

짜증...화남..황당!! 그냥 조용히 기다렸지요...그리고 3째주 금요일..다시 문자..우리 너무 오래 끄는거

안 좋을것 같다구..미친놈 ..또 답글 없구..짜증 와락~

다시 답글은 해야 하는거 아니냐구..짐 워크샵 왔다구.. 다녀 와서 전화 한다고..

재수~ 얘전에 전화만 주구장창 하더만..

그리고 토요일 당연히 자기가 전화 해야하지 않나요..10시 다시 문자.. 씹혔습니다./

전화 한번 안 받더군요.. 피곤해서 자겠지..이해 백분하고 자는 중이겠지..일어나면 전화 하라고..

일요일 전화 또 안하더군요..정말 정이 뚝 뚝 떨어지는 소리~

제가 다시 전화 두번..짜증나서 전화 안 했습니다..좀 있다 방금 일어난 목소리로 전화 하더군요..

어제 잤다고..제가 어떻게 할꺼냐고 물어봤죠..자기는 맘이 안 바뀌었다고..

갑자기 짜증 바락~ 화 식히며 조용히.. 그럼 빨리 전화하지 뭐했냐구..

바빠서 조용히 생각하고 싶었다고..미친놈 생각하는데 한달 걸리냐..

저 알겠다고..그럼 그렇게 안다고..

그인간 아름다운 추억으로..어쩌고 저쩌고..몸 조심하구 어쩌구 저쩌고..

예전에는 눈물이 났는데 왜 짜증나고 가식 적이고...착한척 할려는 걸로 보이죠??

그리고 그아이 물건 버리기 큰게 있어서 가져가라고 했죠..담주 일요일날 가져 간데요..

갑자기 더 짜증~ 이 재수랑 인연이 연장되는게 짜증나더라구요..

헤어지는 마당에 좋게 남아 있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헤어지는 당시는 아픔이고

미움이죠...나중에 세월이 지나 추억일수 있는거 아닐까요??

고놈의 아름다운 추억 벌써 두번째 들었습니다..와 자꾸 들을수록 짜증이나죠..재수없구..

그리고 재가 월욜날 약속 있다고 6시에 오라고 했습니다.

문자 잘 보내더군요..알았다고 되도록이면 맞춰 간다고..비온다고 우산 챙겨 다니라구..착한척??

왜 짜증이 나죠?? 그리고 일욜날 3시에 자기 오늘 집안일이 있어서 못간다고..낼 7시에 갈께..

휴일 잘 쉬라고...꼬옥 문자 보낼때 끝에 착한척 걱정하는척..

집안일은..지랄 내가 이 집안 아는데 분명 형제들끼리 밥먹고 술먹고..

애네는 참 신기한게 무조건 모여서 말술이거든요..뭐 특별한거 하나만 올라도 3이서 4병 뚝딱!!

뻔하죠..일욜은 무조건 술파티 집안 이거든요..

재동생왈 꼭 언니가 버려서 무지 착한 남자 신파극 찍냐구..

제말이요.. 왜 그렇게 걱정하는척 좋은 추억 어쩌고 저쩌고..끝나는 마당에 뭘 그렇게 좋은

기억으로 남고 싶어하죠...

저 한번만 더 좋은 추억 어쩌고 하면..

나 솔직히 좋은 추억 아니고 너랑 사귄시간 되돌릴수만 있으면 되돌리고 싶다고..

시간 아까워 죽겠다고..그리고 너 지금 짜증나니까 그런말 하지 말라고..하고 싶지만..

애들이 그럴 가치도 없다고 그냥 그런말 또 하면 그냥 무시하래요..처다도 보지말고..

오늘 오는데 저번에 전화로 서로 못 한말 많을꺼라고 얘기 하자고 했는데..

저 짐 솔직히 맘은 그렇게 안 아파요..정말 이상하게요..근데 생각은 많이나고..제 나이 (27)가 있어..

좀 그래요..노력하면 잘 될꺼 같기도 하구요..그 아이 마음만 돌아온다면..

하지만 자꾸 그런 행동 말 할때마다 정떨어지고 재수없어요..예전에는 이름 불렀는데 지금은

그놈,재수..이렇게 불러여...저도 제맘을 몰르겠어요..

애기를 할까요..아님 그냥 집 현관에서 물건만 전해 줄까요?/

그리고 남자들은 다 저래요??

 

 

* 짜증남...msn 왔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막아버려야지..못다한 얘기나 하며 가벼운 맥주한잔 하자구..

  도대체 무슨말을 하자는건지..헤어진다면 애기할 필요 없는거 아닌가요..

  그냥 싫다고 할까요?? 휴 자꾸 흔들려요~

  끝까지 착한척.. 끝인사가 ㅇㅋ에요..오케이..짜증 빡~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