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동창회를 시작한 남편은 매번 동찬회에 가기위해.. 전날 갑니다. 일욜이 동창회면 토욜날 가죠. 아침 일찍 떠나면 세시간 걸리는 곳을 굳이 전날 가서 간날은 어디에 숙소를 정하구 지내고 담날 동창회 참석을 하는지..첫 동창회를 하기 전 추석때.. 시댁에서 차례를 지내구 올라오던 길에.. 한통의 전화를 받았지요,,누구누구친구인데.. 있느냐는... 여자였습니다. 제가 받어서, 누구시냐 물었더니.. 초등동창이랍니다.. 저두 동창이 있기에. 암 생각없니 전화를 남편 바꿔주고.. 집에 올라 올 시간이 되서.. 올라오는데.. 친구네 잠시 들렸다가자고,, 아이를 데리고 동창아이가 호프집을 한다구 그리 데려 가데요. 기다리라구 인사만 하구 올께.. 하던 남편.. 한시간이 지나도 나오질 않습니다. 아이는 잠들고 전 지치고..급기야 제가 들어갔죠..맥주한박스는 벌써 비어서 술들이 좀 취해 있데요. 호프집 하는 친구랑 울 남편이랑 울 남편 친구랑 여자둘..다섯명에서. 옆에 앉으라해서. 영문도 모르구 앉었죠. 옆 여자친구 한명이.제 남편 초등때 첫사랑이었다며 인사하데요. 웃으며 인사 받어주고.. 원래 남편이랑 동창이면 와이프랑 친하다나여. 그러면서 연락처랑 주소랑 갈켜 달래서..전 갈켜 주었답니다. ^^;; 그날 술이 거하게 취해서 결국 집엔 담날 올라 왔죠. 그날밤엔 동창들 만났다구 기뻐서,, 단란주점이랑 노래방 가구,정신 없이.지내데요. 전 술한잔 못하는 여자입니다.. ㅠ.ㅠ 반면 친구들은 잘 놀구 술 잘 먹구.. 하여간 저랑 무진 대조적.. 그렇게 추석날은 지나구 그 담해부터 동창회는 시작되네요.. 그런 추석이 지나구 남편의 외박이 시작되어집니다. 별 생각없이 일땜에 못 들어온다는거루 알구 있었죠.그러던 어느날 남편 동창이라며 집으로 남자에게서 전화 한통이 왔어여. 제가 안쓰러워 전화 해 준다구..제 남편이 동창을 만나러 온양을 내려온다구요. 세시간 넘게 걸리는곳을..거의 매일이다시피.... 그래서 알았습니다..남편이 그렇게 초등 동창을 만나구 다니는것을..저에게 전화 해 준 남자는 동창이 아니라 남편 첫사랑에 남편이었던거에요. 그 호프집에 같이 있던 .. 남편 남자친구 한명두 첫사랑과 그렇게 만나다가.. 그쪽은 첫사랑 여자가 술과 풀약을 함께 마시구..자살했어요 ㅠ.ㅠ 그렇게 그 만남은 끝이나게 되었죠.. 그 후로 사직되어진.. 동창회를 남편은 지금까지 전날 가서 담날 참석을 꼭 하구 옵니다. 남편 첫사랑과는 연락이 되는지 알 길은 없지만 여자에 직감으론 동창회가면 다시 볼꺼란 생각을 하죠.. 하지만 전 남편두 문제지만 그 첫사랑 여자두 문제라구 생각하네요. 남편이 그 일 있던 후론 감시? 심하다든데.. 거짓말까지 하면서 동창회에 나가야 하는건지.. 남편과의 일이 동창들 사이에 소문이 나 있을껀데.. 얼굴이 두껍지 않은 이상 동창회를 나온다는 건. 제 상식으론 아해가 안 되는 부분이에요.소문이란 세월이 가면 잊혀진는거라잖아요. 하지만 매년 한번씩 돌아 오는 남편의 동창회때만 되면 그 일을 잊을 수 가 없네요.안 보내기두 그렇구 보내기두 그렇구..제게 첨부터 동창회에 대한 좋지않은 기억이 있어서 그런건지.....이번 휴일에 동창회 하는데.. 토욜날 가겠답니다.. 매번 좋지 않은 인상으로 보내주는 나두 미안하지만 그런 맘을 알구나 가는 남편일까 궁금도 하구요. 같이 가자해두 싫다구.. 그럼 데려다 주겠다해도 싫다고 혼자 가길 바란데요.. 그렇다구 자기 없는동안 당신두 아이들 데리고 어디 좀 다녀와. 그러는 성격은 못 되니.. 넘 이기적이에요 남자는.. 자기네는 갈때는 다 가믄서 여자들은 자기 없을땐 집지켜라 ..이거니.. 답답해요..어케 제가 처신을 해야는지.. 갈켜 주세요 어케 해야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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