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될분이 아들 유세엄청 하네요..휴~
며칠동안 얼마나 울었는지 눈이 아프네요
상견레를 하기전까지 결혼할 사람과 싸운적이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사람을 떠나고 싶습니다ㅠㅠ
나중일을 생각하면 무섭기도하고 두렵기두하구요..
청첩장은 돌려버렸고..헤어지기도 힘들죠.그사람이 싫은건 아니니까요..
첨부터 돈없구 가진것 없지만 사람이 좋아 결정한거였구요..
울집에서두 첨엔 반대했지만 사람보더니 괜찮은것같다고
내가 좋다니 알아서하라고 승락하신거죠.
남자친구집에서는 조금의 돈두 안주시는것 알았지만..
시어머니 될분도 딸이없어 친딸처럼 생각해주신다구 했구
우리둘만 잘살면 될거란 생각을 한거죠.바보같이...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남자친구라 거의 전화로 만났고 자주 만나지두 못한채
사귄지1년만에 상견례를 했습니다 거기서 바로 날을 잡구..
예단이나 다른준비에 대해서 부모님이 말씀을 나누셨어요
시어머니될분은 이혼을 하셔서 집안에 올사람두 없구 돈두 없다구
먼저 예단예물을 생략하자고 하셨어요.울엄만 큰딸인데 섭섭해했죠.
그리고 시어머니 될분이 돈이없으니 집구하지말고 결혼할사람 사는집에..
기한이 끝나는 다음해 까지만 거기서 살라고 하셨어요.나 생각해서 그런다구요..
부천에서 살면 남편 출퇴근이 늦어져서 그만큼 외롭다구 하시면서..
저두 첨에는 그런줄 알았어요...
큰형과 같이 살고있는데 큰형은 다른 곳에 방얻어 보내면 된다구요.
[형이 먼저 결혼하려고 했는데 최근에7년 사귀던분과 헤어지게 됐다구 해서
나이가 저두꽉차고 해서 남자친구가 동생이지만 먼저가게 되었답니다.
알고보니 그것도 시어머니될분이 헤어지게 했다네요.살이끼였다구요..^^;;]
형을 내보는거 같아 좀 미안했지만 그 전세집의 반 이상이 남자친구 돈이라
형돈만 빼주면 된다구 하시더라구요.형돈이2000인데
남자친구가 내줄돈700이 모자란다구 저에게 예단안해오는거 대신700만
보태달라구 하더군요.조금은 기분이 그랬지만 그래서 그러기로 했어요.
집은 구해야하니까요..
예단두 그런가요 해오지말라구해두 엄마가 최소한이라두 300정도는 해야한다고
다른건 안해도 그래야 뒷말이 없다고 하셨어요. 일단 집부터 해결되면
조금이라도 할생각이였어요.섭섭했지만 말두없구 예물은 받을 생각도 안했지요..
속상했지만 다 남자친구돈 들여 사야하는거니 아끼자는 생각이였죠
결혼앞두고 저희집이 지방이라 저희쪽에서 결혼을 해서 예식장이고 청첩장두
찍어 돌리고 있는데두 형은 나갈생각두 않고..
어머님두 가만히만 계셔서 스트레스가 엄청 받더군요.
남친에게 말하면 왜 남들처럼 그래야하냐고 결혼하기전에만
형이 나가면 된다고 태평이더군요.결혼10일전엔 나갈거라나요.
혼자 조바심 많은 여자가 된일이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지방에서 결혼은 다가오는데 집두 안구해서 혼수두 장만 못하고
기다리고만 있어야하는게 얼마나 힘든지...남잔 모르나봅니다!
결혼20일 남았을때..시어머니가 전화가 오셨어요.
남자친구가 제가700보낸다고 말했나봐요
그런데 전화받자마자 화난목소리로"니가 우리집은 우습게 보냐고..
700을 보내고 우리집안에 들어올려고 하냐고 계좌번호를 부르라구 하시더군요..
아마 제가 벌서 보냈다구 잘못 아셨나봐요.
돈을 아직 안보냈다구 해두 막무가네구 자기아들말 믿지 내말은 안믿는다구..
자기가 이혼해서 자기집안을 우습게본다구 하시며 가정교육 어쩌구하시구
나보고 거지같은 700당장 가지고가라구 이돈으로 형집을 어떻게 구하냐구 하시네요..
제게 그집에 들어와 살라고 한게 돈 아끼고 돈 없어서 우리 생각한게 아니고
형집을 저에게 구하라고 하신말인걸 이제 알았어요..
2500으로두 서울에서 방하나 못얻는다구 그러시네요..
자기아들이 "사"자두 아니고 월급장이구 전세집 하나있는데..시어머니될분은
돈을 조금도 안보태서 살던곳에 들어가는데..
예단은 서로 생략하자던분이 예단은 또 왜 안보내냐구 하네요..
사주단자두 안보내신분이 말이죠..ㅡㅡ;;
상견례때 생략하자구 하셔서 집이 일단 확실해지면 알아서 보낼려구 했다구 하니
말대꾸한다고 좋은며느린줄 알았는데 나쁜 며느리감같다고
지금와서 결혼을 없던걸로 하자고 합니다..자기는 분명 예단은
자기것만 하지말고 형들건 보내라구 말했다면서 말을 자꾸 바꾸시네요
남자친구도 우리부모님도 말바꾸시는데 못당하겠다고 하구요..ㅠㅠ..
우릴 다 바보로 아시는지...아님 맘속으로 말하셨는지..모르겠지만..
저보고 돈많은 남자 만나서 시집잘가라고 하시며 전활 끈더라구요..
청첩장 다돌리고 예식장두 저희가 다 알아서 했는데 말입니다.
좋은자리들 다 싫다고하고 연애해 사랑만 믿고 결혼하기로 한 저때문에
부모님은 지금 충격을 받았어요.약드시구요..ㅠㅠ.
우리부모님으로선700에 혼수두 해가고 예단에 결혼식 음식이랑
1800~2000정도 돈이..큰돈인데..
거지같다고 가지고 가라니 아빠두 화가나서 돈주지말라고..
거지같은돈을 왜주내구 하시구요.
남자친구는 미안하다고하고 그냥 대출받아서 우리알아서 살자고 하는데
결혼20일두 안남고 대출받을일도 막막하네요..
전 이제 거지같은돈 700은 안보낼 생각입니다..결혼하면 예단만 보내려구요.
시어머니될분 생각하면 솔찍히 결혼하기 싫어요.
우리집이 돈을 쌓아두는것도 아니고 얼마나 가지고 오라는건지..
해주시는건 없으시면서 말이죠..아빠는 헤어지라구 하구
엄만 청첩장다돌리고 이런일이 생기면
여자쪽만 피해보는거라구하네요.시어머니될분은 아들두었으니까 이상황에서
더좋은남자 만나라고 하시는건지 멀보고 그만두라고하시는건지 알수가없지만..
아들입장에선 생각안해주시네요..이일 때문에 남친은 매일 저에게 미안하다고하고..
그말을 듣는 저두 마음이 답답하구요..
우리 부모님에게두 중간에서 일을 이렇게 만들었다고 남자친구가 혼날것 같아요..
남자친구두 중간에서 어려울거네요..조금 우유부단한(?)성격이라더더욱..
첨엔 남자친구가 어머니는 이혼하구 혼자되어 불쌍하신분이라고..
좋으신분이니까 우리가 잘해드리자구 해서 저두 잘해드려야지..다짐 했어요.
소극적인 성격이라 결혼하면 좀더 친해질거야 하면서요..
그런데 이젠 그분께 잘해드리고픈 맘이 이젠 안생기니까요.
어머니쪽을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헤어지고싶고..
남자친구와 우리집 사정을 생각하면 못헤어질것 같아요..
결혼하면 좀 변하실까요?
현재 자기모습은 자기의 과거의 지금 모습이라는데..한가지 배운것은..
남에게 상처는 안주고 살아야겟다는 생각과 과거의 모습에 책임질수잇도록..
지금 잘살고 싶다는 생각뿐입니다..결혼얼마 앞두고
결혼..정상이..보이더니..끝이아니네요.
더 많은 산들이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너무 긴 이야기 답답해서 끄쩍였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