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앤은 설이구요 전 경남창원이랍니다.
내가 설남자를 만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어케하다 만나게되었구요
전 이남자가 프로포즈 했을때도 설가서는 살지 못한다고 말했었어요
현재 엄마랑 나랑 둘만 살거든요.
엄마혼자 남겨두고 가기도 그렇고 직장도 그렇고 암튼 절대 못간다 그랬어요.
그러니까 자기가 부산경남 근처로 일자리가 하나 있는데 거기로 옮길예정이라고
걱정말라고 그러더군요
근데 얼마전에 그 회사는 페이가 너무 형편없어서 포기해야했어요
현재 내가 설가서 살아야된다는게 다들 너무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있는거 있죠..
울엄마두 남자직장따라가야된다고 그러고 울앤도 내가 설갈꺼라는 말 안하니까
조금 뚱해있을때고 있고 더군다나 예비시부모님들도 제가 오기만을 기다리는것같고...
사랑하는 사람옆이라면 어딜 마다할까마는
저도 설에 몇번가봤지만 정말 그런곳에서 살기싫더라구요
공기도 안좋고 사람도 너무 많고 교통도 최악이고 (어떤날은 같은교통신호를 다섯번이나 받고 지나간적도 잇어요.. )
유명한식당이라고 울앤이 데려간곳은 (번호표 뽑아서 기다리렸어요...컥..나 혼자였으면 안먹고말텐데)
울 동네 식당맛보다 더 맛없고..
근데 이쁜여자들은 디따 많대요.. 같은여자로써 넘 부럽더라구요...
에궁.. 얘기가 엉뚱한데로 흘렀네요....
어쨌거나 제가 다니는 직장이 너무 좋아서 제가 모든걸 그만두고 설간다는건 힘든상황이죠
울앤이 돈을 많이 벌어서 내가 놀처지도 아니구....
그래서 현재 생각은 결혼후 1~2년은 주말부부로 지낼예정이예요
내가 주말부부한다니까 주위에선
그럴러면 결혼은 왜하냐는둥 그러면 남편이 바람핀다는둥 그러면 사이가 멀어질거라는둥
... 지금 고민중이랍니다.
주말부부가 그렇게 안좋은 선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