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군입대 앞둔 이동국,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양과 열애중 (2002-11-28 11:20)
내년 군입대 앞두고 '알콩달콩' 사랑가
"동국아 기다릴게!"
내년 2월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라이언 킹' 이동국(23ㆍ포항)이 사랑의 늪에 빠졌다.
이동국과 열애중인 '신데렐라'는 97년 미스코리아 출신의 이수진양(23). 이양은 1m67의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새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미녀..지난 98년 첫 만남이후 줄곧 동갑내기 친구로 지내오던 이들은
지난 4월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이동국이 독일 분데스리가 베르더 브레멘에서 뛸 때 결혼설까지 나돌았던 사이.
당시 이동국은 "터무니없는 말이다"며 극구 부인하면서 '결혼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었다.
그러나 올봄 한-일월드컵을 불과 2개월여 앞두고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 혹독한 시련을 겪던 이동국에게
이양이 따뜻한 위로를 건네면서 사랑의 감정이 싹튼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이 커플'은 서울과 포항을 오가며 달콤한 데이트를 즐겨왔다. 특히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이 끝난 후
서울 강남 도곡동 포장마차 등지에서 새벽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팬들에게 속속 목격됐다.
또 포항에 있는 이동국의 아파트에서 단란한 한때를 보낸 것이 주민들을 통해 확인됐다.
이동국의 한 친구는 "일주일에 3일 이상은 만나 서로 사랑을 나누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밝고 유쾌한 성격의
수진이가 동국이를 아끼는 마음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고 말했다.
특히 이 친구는 "최근 수진이가 동국이의 입대 소식을 술자리에서 듣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며 "수진이가
'절대로 변심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대성통곡해 동국이가 슬퍼했다"고 전했다.
2002 하나-서울은행 FA컵 축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최종 마무리 훈련중인 이동국과 그를 바라만 봐도
행복한 표정을 짓는 이수진양의 아름다운 사랑에 깊어가는 겨울이 따뜻하게만 느껴진다.
< 김성원 기자 newsme@>
행복한 집꾸미기! 이디안 http://www.idee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