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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임을 했을때...승산이 있을까요?

바람한줌. |2004.07.05 12:43
조회 51,614 |추천 0

저는 이혼녀이고 아이는 다행이 없이 이혼을 한 터라....

 

홀몸이죠.....나이 31살이구.

 

고등학교 졸업을 했고, 미용기술을 배웠고,,,미용경력만 남았지

 

현재 딱히 내세울게 없는 그냥 그런 여자랍니다.

 

제 상대자는.....그냥 친구였던 사람인데

 

어느날부터 제게 남자로 다가오고있고,

 

대학교 졸업에,,,부친이랑 누님은 교편 잡고계시구....

 

외아들입니다.

 

헌데...결혼을 전제로 사귀자 합니다.

 

물론...뭐...사겨볼수는 있지만....

 

너무너무 저를 잘 알기때문에(친구였으니....너무 잘 압니다)

 

지나칠 정도로 너무 잘 해주는게 못내 미안하고 또....한편은 좋습니다.

 

그치만....제가 그런 표현을 해줄수가 없어요.

 

정들거 같아서.....친구로도 이미 정든 사람인데....

 

그친구에게 가면...내 앞날이 너무 힘들어질거 같아서.....

 

참 이기적이게도...내밀어준 그 손을 선뜻 잡을수가 없습니다.

 

엇그제는 모친의 생신이라 고향엘 갔다는데....

 

누나에게 제 이야길 넌지시 했다고 하네요.

 

누나입장에선...니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사는건 좋지만....선뜻....찬성해줄순 없다....라고 했다는군요.

 

당연하죠....

 

저도 남동생이 있는데....저처럼 이혼녀를 데려온다면....

 

저도 반대할거라고 이야길 해줬습니다..

 

조금씩 좋아지는 이 마음을 지금이라도 젚는것이 옳지 않을까요?

 

자기만 믿고 따라와달라고 합니다.

 

힘든 일이 닥쳐질때 편이되어줄 사람은 우리 둘뿐이니....

 

대신에 저더러는 흔들리지말고 그냥 따라와달라고 합니다.

 

저는 자신없거든요.

 

언젠가 쓰디쓴 그 아린 상처가있기에....

 

이제는 더 아푸고싶지 않은데.....

 

자꾸....나를 아푸게 만들려 하네요......

 

어떻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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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리플보고 부연 넣겠습니다.

 

이혼한지 올해로 5년째이고 결혼생활은 6개월 못한거 같네요.

 

순식간의 일이었네요....씁쓸할뿐입니다.

 

혹시...저와같은 경우로 아파하고 게신분들이 있으시다면

 

충고도 좋고...현실적인 질책도 좋고....

 

많은 도움말 부탁드릴게요~

 

 

 

☞ 클릭, 오늘의 톡! 남친에게 맞은 곳이 아직도 아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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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김지현|2004.07.06 12:44
문제의 가장중요한 뽀인뜨는요...이혼녀와 총각의 결혼이 아니랍니다...님아~~~심사숙고하십시요...그상대방남자가 자신의 동반자로 적합한지를 생각해야지...나는 이혼녀고 상대는 총각이다...이거이 핵심으로 되믄 절~대 안되지요...총각이 밥먹여줍니까???반려자로서 적합한지...서로 얼마만큼 신뢰하고 사랑하는지...그걸 먼저 생각하시고요....이혼녀와 청각이란거때문에 다른중요한부분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총각이고 집안식구들 교편잡고 산다고해서 두분이 결혼해서 사는거에는 별로 그리 상관없는거죠...이혼녀가 청각하고 결혼함으로써 참고 감수해야할일들 많을꺼구 죄지은거도 없이 기못펴고 살수도 있을꺼구...암튼 님아~~~냉정한 판단하세요....두분이 사랑하시고 믿음이 게시믄 상관없지만 혹시나 남자분이 청각인거빼고 다른부분에서 모자란건 없나.....정말 신중하게 생각하세요....이기적인말같지만 결혼은 현실이란거 해봐서 아실꺼라 봅니다....
베플그럼,,,|2004.07.06 11:43
이혼녀는 재혼두 못한답니까?? 일전에 실패가 있기에 아마두 두번째에는 훌륭하게 성공을 하실터인데,,,그사람이 인연이라 싶음 후회없이 따르셔야지요!!!! 괜한 죄책감에 시달리신다는 자체만으로도 님은 반은 성공했습니다!!!! 님이 이남자 저남자 찝쩍거린것두 아니구 5년간 깨끗이 사셨다면 머 불안해하십니까?? 힘내십쇼!!!! 그리고 얼마안남은 인생 사랑하십쇼@^^@ 홧팅!!!!
베플여자의 미...|2004.07.05 16:45
결혼한지 십년된 저도 예전에 이혼이냐 아니냐를 놓고 많이 갈등하고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행이 원만히 수습되어 아직 살고 있죠 그런데 전 참 이상한게 있어요 이혼할땐 남자란게 보고 싶지도 않고 다신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서 이혼하는거 아닌가요? 이혼한지 얼마나 되셨는지 모르겠지만 다시한번 남자에게 내인생 모두를 올인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홀로서기가 가능해졌을때 그때 남자 만나도 늦지 않을거에요 31살..애도 안딸렸잖아요 무엇을 해도 님은 성공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해요 남자는 일단 접어두고 먹고 살 수 있을만큼 내 생계를 유지하는데 힘을 써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아직은 젊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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